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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디지털 국민권익 플랫폼 도입해 민원 신속 처리" 2022-01-17 17:08:48
전 위원장은 “수사 옴부즈만 대상을 경찰에 이어 올해 검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까지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검찰 등이 수사 과정에서 욕설, 반말 등으로 피의자 권익을 침해하면 옴부즈만이 시정을 권고하겠다”는 것이다. 전 위원장은 "법무검찰개혁위에서 2019년 검찰 옴부즈만을 권고해 오랜 기간 동안 추진이...
"법무장관 자문기구인 검찰개혁위, 총장 권한 축소 권고할 자격 있나" 2020-08-03 06:00:04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최근 권고한 구체적 사건에 대한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 폐지가 방안이 될 수 있을까요? “검찰개혁의 요체는 정치적 중립과 수사의 독립입니다. 전국 검사들의 신망을 얻는 검찰총장도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데, 임기나 신분이 보장되지 않는 고검장들한테 정치적 외풍을...
"개혁의 이름으로 검찰조직 붕괴 안돼…검찰 인사부터 공정하게" 2020-08-03 06:00:02
폐지하라는 법무·검찰개혁위원회 권고안에 대해 비판적인 성명을 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전국 12개 지방변호사회장들도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검찰총장의 권한 분산에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이를 고검장에게 나눠주고 법무부 장관이 고검장을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하는 개혁위 안에 대해선 반대합니다....
"檢 정치적 중립, 정권이 훼손…시민사회가 개혁주체 돼야" 2020-08-02 17:25:27
정권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개혁위 안은 ‘거꾸로 된 개혁’이라는 얘기다. 이 협회장도 수사의 독립성 훼손을 우려했다. 그는 “제도는 한번 무너지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며 “신체가 건강해지기 위해 수술을 하듯, 개혁도 조직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 해야지 개혁이란 이름으로 조직을 무너뜨리면...
진중권 "세금만 낭비되는 검찰총장 차라리 없애자" 2020-07-28 00:50:19
법무부 산하 ·검찰개혁위원회(개혁위)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 분산 등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한 데 대해 "세금 낭비하지 말고 그냥 검찰총장을 없애자"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2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휘권도 없는 총장, 인사권도 없는 총장. 그 자리에 앉아 딱히 할 일이 없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檢개혁위 “검찰, 감옥 수용자 조사할 때 검사실로 부르지 말고 직접 가라” 2020-04-13 16:40:22
검사실 출석조사 관행을 고치라고 권고했다. 개혁위는 이날 “수용자의 검사실 출석조사는 수용자가 ‘피의자’로 조사받는 경우에 한해 허용하고, 참고인 조사의 경우 ‘교정시설 방문조사’ 또는 ‘원경화상 조사’를 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경찰은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미 메릴랜드주도 4월 말 대선 경선 6월 초로 연기 2020-03-18 01:55:54
일라이자 커밍스 하원 정부개혁감독개혁위원장이 작년 10월 별세해 대선 경선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던 보궐선거는 우편으로만 치러진다고 호건 주지사는 설명했다. 앞서 조지아주와 루이지애나주, 켄터키주 등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대선 경선 일정을 연기했다. 이날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던 오하이오주도 전날 주지사가...
檢개혁위 출신 변호사 "하명수사 조사 거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 떠올라" 2019-12-09 15:41:03
개혁위원 출신인 김종민 변호사가 하명수사 의혹이 불거진 울산 경찰이 검찰 소환조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 수뇌부가 생각난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종철 사건 당시에도 경찰 수뇌부는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하면서 신속히...
조국 "檢 부당한 별건수사·출석조사 제한"…법조계 "가족 지키려 졸속 개혁안 내놔" 2019-10-08 17:18:43
나온다. 김남준 법무·검찰개혁위원장도 전날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검찰이) 하나씩 이슈를 선점해 가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조 장관 가족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셀프 개혁안’이라는 비판도 거세다. 조 장관은 이날 △출석조사 최소화 △피의자의 열람등사권 확대...
검찰개혁 놓고 법무부-檢 '속도전' 2019-10-07 17:08:23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7일 대검찰청이 가지고 있던 검사 감찰권을 회수해 법무부가 우선적으로 검사 감찰권한을 행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이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지만 법무부가 인사권에 이어 감찰권까지 장악함으로써 검사들의 정치적 중립성이 흔들릴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