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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술"…알코올 없는데 마시면 '알딸딸' 인기 폭발 [이슈+] 2024-04-27 16:04:49
지속 시간은 45분가량으로, 1시간 이내에 취기가 가신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500ml 기준 29.5파운드(약 5만원), 200ml 기준 16파운드(약 2만7000원)다. 아마존 등 글로벌 전자 상거래 사이트의 후기를 살펴보면 해외에선 '참신한 발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알코올 섭취가 어려운 이들도 술을 ...
"괜히 한국 따라했다가 낭패"…대만이 저지른 '치명적 실수'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25 07:27:01
대응해 정부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격을 동결한 한국의 에너지 정책을 모방한 것"이라며 "(한국이 아닌) 전기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발전 원가에 따라 시장 가격을 책정하는 싱가포르가 모범 사례가 돼야 한다"고 했다. 소비자에게 전기소비량 감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은 채 전기요금을 묶어두기만 하는...
체코서 '바라카 신화' 재현할까…30조 원전 수주전 6월 결판 2024-04-21 07:03:01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한수원이 EDF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과 계획 기간 안에 원전을 완공하는 공기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6월 우선협상자 선정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한수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EDF의 원전 건설비는 한수원의 3배에 달하고 공기 지연 사례도 많다"며 "한수원은 정해진 기간 안에...
'봉이김선달' 지자체…제주 바람값·신안 햇빛연금 징수 2024-04-14 18:12:45
계통 부담 없이 향후 대규모 이익 공유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추자도에서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등 외국계 기업들도 주요 개발사로 참여하고 있어 향후 이익 공유를 둘러싼 통상 마찰까지 우려된다.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는 결국 국민 전체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익공유제 때문에...
상의 "분산에너지 활용시 전력 안정공급·지역경제 활성화" 2024-04-11 12:00:10
따르면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 전력계통 보강 지연 등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지역 거점 산업단지에 전력공급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이다.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전력생산량의 약 60%가 충남(석탄), 경북(원자력), 경기(가스), 전남(원자력·신재생)에서 만들어졌다. 반면 전력소비량은 서울·경기 지역 비중이 커...
"SGC에너지, 긍정적 요인에 주목할 때…건설 리스크는 감소" 2024-04-04 13:40:42
계통한계가격(SMP)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발전원가와 발전량 역시 전분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장가보다 소폭 높은 가격에 대규모 탄소배출권 판매 계약이 이뤄진 점도 긍정적이다. 2분기에 긍정적 요인이 많다는 분석이다. 계절적인 비수기이나 REC 정산이익이 2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이제 살아나나 했는데"…美 볼티모어 선박사고에 꺾인 조선주 2024-04-01 07:20:36
선박 엔진계통 개조가 이뤄진 뒤 무리한 운항을 최근까지 무리한 운항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변 연구원은 “향후 정밀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이 동력계통 이상으로 밝혀질 경우 엔진 제작사의 책임론이 제기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보증이 끝난 선박의 관리 주체는 기본적으로 선주”라고 설명했다. 보통...
한국 100조원 '해상풍력발전 드라이브'…초대형 시장 열린다 2024-03-31 11:00:15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지속 여파로 7조원 정도로 높아진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1GW당 건설비를 7조원으로 잡으면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풍력을 국내에 보급하는 데 민간을 중심으로 최대 약 100조원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많은 국내외 민간 기업과 기관이 산업부로부터 발전 허가를 받고 경쟁적으로...
해상풍력 시대의 '3대 도전'…전력망·국내산업 육성·경제성 2024-03-31 11:00:14
사업자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장기 고정 가격 입찰에 참여해 낙찰받아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입찰자를 선정하는 평가 기준을 조정하는 등 제도를 정밀하게 설계함으로써 가격 요인 외에도 국내 경제 파급 효과 등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현행 풍력 고정가격 계약 경쟁입찰...
정부 "전기 수요 적은 봄, 모든 발전소 출력제어 참여" 2024-03-19 11:00:07
입찰을 받고 가격을 적게 써낸 발전소부터 전기를 공급하게 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가장 높은 공급 가격을 써낸 발전 사업자가 시장 원리에 따라 출력 제어를 받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망 접속에는 누구나 책임과 의무를 같이 갖게 돼 모든 발전 사업자에게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앞으로 전력 시장 제도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