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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 2024-04-30 17:10:51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30일 한국국제경제학회와 한국인구학회가 주최한 '저출산·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 모색'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육아휴직에 대해선 "급여 상한을 대폭 확대하고...
"노동력 부족 곧 현실화…연말 대책 발표" 2024-04-29 20:47:53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출생아 수는 2000년 63만5천명에서 2005년 45만5천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해 2000년대생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향후 5∼10년 후에는 신규 노동력 부족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구 고령화 속도와 변화양상을...
"결혼하면 세제 혜택 검토…지방·교육 예산도 저출산에 써야" 2024-04-29 19:03:03
있다. 그전까지 인구 감소에 현명하게 적응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연금, 교육,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출산고령위도 목소리를 내겠다. ▷김 교수=지자체들이 아동수당 등 각종 현금성 지원금을 살포하는 것도 문제다. 총인구를 늘리는 게 아니라 인구를 뺏고 뺏기는 것에 불과하다. ▷주 부위원장=지자체 간 인구...
"무선이어폰인 줄" 돌풍…역대급 디자인에 美서 난리 난 제품 2024-04-29 18:06:31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난청을 겪는 인구가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약 74만 명이 난청으로 병원을 찾았다. 대한이과학회는 2026년 국내 난청 인구가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난청 인구가 늘어나면서 보청기 시장은 커지고 있다. 고령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한국은 글로벌...
"육아휴직 급여 수준 올릴 것"...내달 초 로드맵 발표 2024-04-29 17:35:12
비해 턱없이 낮다는 것. 이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달 인구정책평가센터를 신설하고 저출산 정책 효과를 따져본 뒤 이를 통해 예산 등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주형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 저출산하고 직접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 유사하거나 중복돼 가지고 통...
난립한 저출산 대책 '옥석 가리기'…효과 없으면 폐기한다 2024-04-26 18:13:08
인구정책평가센터를 신설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민간 위탁해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구정책평가센터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중 사회적 영향이나 예산 규모가 큰 정책의 효과성을 분석·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추후 사업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나 사업 설계·집행에...
자율작업 트랙터, 베테랑 농민과 대결서 완승 2024-04-23 18:51:53
자율작업 농기계 개발·양산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국내 농촌 인구 고령화로 생산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20년 42.3%, 2021년 46.8%, 2022년 49.8%로 높아졌다. 업계는 최근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세에 접어든 만큼 혁신 제품을 통한 분위기 반전이...
"우린 저렇게 못해"…베테랑 농부, 자율작업 트랙터에 '완패'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4-23 12:00:03
자율 농작업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 농촌 고령화에 농업법인 증가 환경 맞물려 농기계 업체들이 자율작업 농기계 개발·양산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국내 농촌 인구 고령화로 생산성 제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20년 42.3%, 2021년 46.8%,...
"고분양가 감당 못해요"…젊은 당첨자 '감소'·50대만 '증가' 2024-04-23 08:06:45
높다"며 "출산율 저하로 인한 고령인구 증가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젊은층이 당첨 가능성도 낮고 분양가도 급등한 청약시장에 올인하기보다 급매물이 나오는 기존 부동산 시장 쪽으로 이동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당장 먹을 것 사기도 어려워요"…日 '쇼핑 난민' 속출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3 07:36:21
‘고령 쇼핑 난민’은 총 904만 명으로, 이 연령대 인구의 25%를 넘어섰다. 2020년 인구조사를 바탕으로 거주지에서 슈퍼나 편의점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이고, 자동차 운전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추산한 결과다. 고령의 쇼핑 난민은 2015년 기준 추정치보다 10% 늘었다. 이 가운데 75세 이상은 56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