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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비교우위·교역조건·라운드는 무슨 뜻일까 2014-03-21 16:59:45
무역에서 상대적 우위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고전학파 경제학자 리카도가 규명한 무역이론이다. 1815년 로버트 토런이 자신의 곡물법 논문에서 최초로 도입한 개념이며, 리카도가 1817년 토런의 주장을 이어받아 저서 ‘정치경제학과 과세 개론’에 체계화했다.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 따르면 국제 무역에서 한 나라의 재화...
최고의 경제학자, 복싱 세계챔피언도 턱밑까지 들이닥친 대공황을 몰랐다 2013-12-06 21:51:32
신고전학파는 시장이 수요와 공급을 통해 스스로 균형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고전적 경제이론을 추종했다. 동시에 긴축재정과 규제철폐를 통해 시장의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다시 시장이 경제학의 중심으로 돌아온 것이다. 두걸음 더! 필립스곡선…물가와 고용 사이 최적점 찾아라물가안정과...
애덤 스미스에 동조한 英귀족…특권 포기하고 자유무역 시대 열다 2013-11-01 21:01:54
봉건적 특권을 포기하라.” 고전학파의 임금철칙설을 믿었던 필은 곡물가격 하락이 임금도 낮출 것이라고 보았지만 코브던의 주장에 동의하게 되면서 자유무역이 반드시 임금 인하로 귀결되지는 않음을 인정했다. 필은 결국 곡물법 폐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바꾸었고 이에 따라 토리당의 분열을 가져왔지만, 필을...
[Cover Story] 세이의 법칙 vs 절약의 역설…상황따라 달라지죠! 2013-11-01 16:39:08
때문이다. 고전학파 경제학에서는 저축의 역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고전학파 대부시장 이론에 의하면 저축한 모든 돈은 투자자금으로 전용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원리는 대부자금의 가격인 이자율의 조정이다. 즉 개인이 저축한 돈이 자금시장으로 흘러가면 공급이 늘어나고, 자금 공급이 늘어나면 이자율이 하락한다....
[Cover Story] 과도한 복지정책, 증세·예산 팽창 부추긴다 2013-08-16 13:34:34
고전학파 학자들은 1930년대 대공황에 대해 그 원인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한다. 당시 경기가 불황에 접어드는 상황인데 정부가 무리하게 이자율을 낮춤으로써 시장 수요를 초과하는 과잉 투자를 유발했고 그 결과 불황의 골이 깊어졌다는 것이다. 루스벨트 대통령의 재정정책에 대해서도 1936~37년...
장하준 "증세 없는 복지 확대는 불가능…국민이 '공동구매'하듯 부담해야" 2013-08-13 17:02:48
신고전학파냐 케인스학파냐 등 한 가지 이론으로 사회를 이끈다면 싱가포르 같은 나라를 디자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제를 교과서에 나온 것 그대로 디자인할 게 아니라 외국에서 모방도 하고, 응용하고 때론 버리면서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의 성장 방향에 대해선...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13> 디자이너의 아버지는 경제다 2013-06-21 15:28:47
수요를 창출한다고 믿어왔다. 이는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의 논거로써, 이들이 수요보다 공급을 중시한 이유는 물건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이에 참여한 경제 주체들은 소득을 얻게 될 것이고, 이러한 소득에 기반하여 수요가 창출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어떤 물건을 만들어 공급하는 과정에서 노동력을...
[Cover Story] 다시 맞붙은 '고전학파 vs 케인시안' 2013-05-10 16:01:48
‘보이지 않는 손’으로 대변되는 고전학파는 인간의 이기심이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순기능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케인스학파는 개인의 사리사욕보다는 공익을 위해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논리를 편다. 고전학파의 경제학 모형은 ‘가격의 신축성’을 전제로 하지만 담합, 내부자거래는 이런 모형에 한계점이 있음을 보여...
[Cover Story] 300년 역사의 경제학…두 기둥은 고전학파와 케인스학파 2013-05-10 15:48:17
고전학파와 케인스학파를 알면 곁가지인 두 학파 변형 학파들의 이해가 수월해진다. 미국의 저명 화가인 앤디 워홀은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15분 동안은 유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는 시대를 초월해 지금도 대표적인 경제학 거장으로 살아 있다. 경제학의 첫걸음이 그들에서부터 시작될 수밖에...
[Cover Story] 긴축이냐 성장이냐…반복되는 세기의 경제 논쟁 2013-05-10 15:42:36
애덤 스미스 이후 자유주의 경제학의 고전학파가 주류 자리를 유지해오다 1930년대 대공황을 계기로 케인시안에게 바통을 넘겼다. 하지만 케인시안은 오일쇼크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주류 자리가 흔들리면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을 설파하던 또 다른 고전학파인 시카고학파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현재는 시카고학파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