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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고지방식, 당뇨병-알츠하이머 유발 과정 생쥐 실험서 확인" 2024-03-25 08:03:00
"고지방식이 염증 관련 단백질 발현 억제…장-간-뇌 염증 유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고지방 식단이 염증 조절 단백질 발현을 억제, 장에서 간을 거쳐 뇌로 이어지는 염증반응을 초래하면서 당뇨병과 알츠하이머 유사 증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칼리지 스테이션 소재...
'저탄고지' 했더니…'깜짝' 결과 나왔다 2024-03-20 09:01:10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인 케토 식단(keto diet)이 알츠하이머병 생쥐 모델의 경도인지장애(MCI) 단계에 나타나는 초기 기억력 감퇴를 상당히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Davis) 수의과대 지노 코르토파시 교수팀은 20일 네이처 그룹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저탄고지' 케토 식단 먹였더니…"치매 생쥐 기억력 감퇴 지연" 2024-03-20 08:46:03
이주영 기자 =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인 케토 식단(keto diet)이 알츠하이머병 생쥐 모델의 경도인지장애(MCI) 단계에 나타나는 초기 기억력 감퇴를 상당히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Davis) 수의과대 지노 코르토파시 교수팀은 20일 네이처 그룹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투병' 하알라 활동 중단…췌장암 예방법은? [건강!톡] 2024-03-19 16:23:44
"고지방 식사나 비만이 췌장암 위험요인 꼽힌다. 나머지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일단 췌장암이 진행되면,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라며 "췌장 위치가 등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이 같이 올 수 있다. 복부 통증이 몇 주...
소아비만 키로 안 갑니다…성인병 위험만 커질 뿐 2024-03-12 16:01:20
시간이 늘면서 열량 소모량이 감소하는 반면 고지방과 고열량, 저식이섬유식,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으로 열량 섭취가 증가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임인석 명예원장은 “소아비만은 부모의 비만과도 연관이 있는데 부모 모두 비만이면 자녀 80%, 부모 중 한쪽만 비만이면 자녀 40%, 부모...
"탈모약 먹었을 뿐인데…" 의외의 효과에 탈모인들 '반색' 2024-02-23 16:58:46
투여한 후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먹이를 섭취시켰다. 12주 후 연구팀은 이 생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질의 수치를 측정하고 동맥경화반이 나타나는지도 살펴봤다. 그 결과 가장 높은 용량의 피나스테리드가 투여된 생쥐들만 혈중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반 수치가 낮아졌다. 또 피나스테리드가 투여된 생쥐들의 RNA...
"탈모약 피나스테리드, 혈중 콜레스테롤도 줄여준다" 2024-02-23 10:20:52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먹이를 12주 동안 먹였다. 12주 후 연구팀은 이 생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질의 수치를 측정하고 동맥경화반이 나타나는지도 살펴봤다. 그 결과 가장 높은 용량의 피나스테리드가 투여된 생쥐들만 혈중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반 수치가 낮아졌다. 피나스테리드의 체내 대사는 생쥐와 사람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초 MASH 치료제 탄생…K-바이오도 ‘잰걸음’ 2024-02-14 11:16:43
다가오면서다. MASH는 음주와 상관없이 고지방 위주 식사습관, 운동부족 등의 생활습관으로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질환이다. 글로벌 MASH 치료제 시장규모는 33조원에 달한다는 전망도 나온만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난공불락의 MASH에도 드디어 최초의...
"'먹는 곰팡이' 유래 대체육, 비만 예방"…놀라운 연구 결과 나왔다 2024-02-04 16:40:21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고지방 식이를 통해 비만을 유도한 쥐 실험에서 F. venenatum 단백질을 투여하면 체중이 감소하고 혈액 지질 지표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담즙산 등과 같은 소화 효소를 포획해 비만 억제 효과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간에서 지방 합성...
"하이볼·소맥도 위험"…통풍 환자 '급증' 2024-01-27 13:03:58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지방·고단백 음식 섭취와 신체활동 부족을 꼽는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27일 "요즘 젊은층 중에는 과도한 음주와 함께 치킨, 고기류 등의 고지방·고단백 음식을 안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하지만 이들 술과 음식에는 몸에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통풍을 유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