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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에 재역전…'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타이틀 지켰다 2024-04-21 16:30:43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도 그랬다. KLPGA투어 대회 코스 중 가장 긴 전장을 자랑하는 경남 김해의 가야CC(파72·6818야드)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최은우(29·사진)가 우승했다. 최은우의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26.3야드로 96위에 불과하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최은우, 2년 연속 우승 시동…첫날 67타 2024-04-19 18:09:09
최은우(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내달렸다. 최은우는 19일 경남 김해 가야CC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최은우는 한지원(23)과 함께...
4홀 연속 버디를 두 번씩…고군택 '버디쇼' 2024-04-18 18:06:33
않는다고 하지만 골프는 다르다. 골프채 하나만 바꿔도 스코어에서 차이가 난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다승왕(3승)에 올랐던 고군택(25)도 그랬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새로운 퍼터를 들고나왔다가 쓴맛을 봤다. 결국 지난해 3승을 쓸어 담았던 퍼터를 다시 꺼내 들었다. 퍼터 교체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그는...
성수 핫플 'LCDC 서울', 패션을 넘어 뮤직까지 소통 확장…홍이삭 공연 '성료' 2024-04-18 09:46:16
매체에서도 '여행'이라는 독특한 테마와 디자인으로 '한국 필수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LCDC SEOUL'이 패션을 넘어 음악이라는 콘텐츠로 적극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는 'LCDC MUSIC' 공연이다. 2022년부터 멜로망스, 권순관, 로이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거쳐갔고, 높은 호...
[골프브리핑]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실시간 예약 서비스 오픈 2024-04-17 10:44:30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단순한 골프와 숙박을 넘어 온 가족이 사계절 내내 이용하기 좋은 천연 온천과 고급 식사, 다채로운 부대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개최할 만큼 잘 관리된 명품 코스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결선 성료 2024-04-16 18:16:14
내렸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한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은 프로 골프대회 수준의 코스 세팅과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시상으로 예선전부터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대회를 주최한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대표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분들이 즐겁게 대회에 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겁 없이 도전하라"…PGA 영웅의 '성공 어프로치' 2024-04-15 19:05:46
‘골프의 올림픽’ 같은 무대”라고 평가했다. PGA챔피언십, 디오픈, US오픈 등 다른 메이저 대회는 매해 다른 코스에서 열리지만 마스터스는 늘 같은 곳에서 대회를 치르기 때문에 올림픽 스타디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양용은은 그린재킷에 가까이 다가선 적이 있다. 2010년 마스터스에서 2라운드를...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골프 황제’의 대관식이었다. 셰플러는 반박할 여지 없이 현재 남자골프의 최강자다. 올 시즌 들어서만 특급대회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출전한 8개 대회 가운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7위)를 제외하고 모두 톱10에 들었다.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셰플러가 강력한...
압도적 우승 박지영…위믹스 포인트 순위 24계단 '껑충' 2024-04-15 12:09:4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지영(28)이 위믹스 포인트 순위 4위로 뛰어올랐다. 박지영은 14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정윤지(24)와는 6타 차로 압도적인 우승이자 KLPGA투어 역대...
프로골퍼들 식겁하게 한 '3.8m 유리알 그린' 비결은 2024-04-15 11:51:58
코스(파71)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대회 나흘 내내 선수들의 불평불만이 빗발쳤다. 단단하고 빠른 그린 스피드에 일부 선수들이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 3~4라운드의 그린 스피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토너먼트 코스에 필적하는 3.8m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