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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총수 되나…하이브, 대기업 유력 2024-04-10 07:08:30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의 자산은 지난해 연말 기준 5조3천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자산인 '공정자산'이 5조원을 넘긴 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하이브가...
"지배구조 순위공개·실시간 PBR 모니터링" ['배당 선진국' 대만에 가다] 2024-04-05 14:38:28
건 결국 기업의 이익 재분배로 이어집니다. 오너일가나 소수 집단이 아닌 직원들과, 또 주주들과 과실을 나누게 된다는 거죠.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이뤄지면 이를 기준 삼아 장기적인 호흡으로 투자 판단을 가져가는 게 밸류업에 있어서 국내 기관들의 역할이라 할 수 있죠. <앵커> 우리는 재계 부담을 고려해서 ESG...
천재 화이트해커의 경고…"한국, 마음 먹으면 다 뚫려" [강경주의 IT카페] 2024-04-05 14:06:05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보안 체계를 세워야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기존 범용 형태의 해킹 대응 솔루션을 사서 쓰기보단 주문 제작 방식의 보안 시스템 도입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해커는 늘 해커 집단으로부터 유혹을 받는다. 이 리더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해외 컨퍼런스에 가면 은밀하게 다가와 특정...
금감원 "대형 비상장사, 주총 2주 이내 소유주식 현황 제출해야" 2024-04-03 06:00:09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으로서 자산 1천억원 이상 회사는 지배주주 등 소유주식 현황 보고서를 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증선위가 임원 해임 권고나 증권 발행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대형 비상장사가 소유·경영 미분리 기준에 해당할 경우에는 추가로...
"새 국회, 글로벌 스탠더드 뒤처진 韓 경영환경 개선해야" 2024-03-27 15:02:33
기업집단 지정제도는 자산이 일정 규모 이상인 기업의 총수를 기업집단의 동일인으로 두고 각종 자료·공시의무를 부과하고 형사 책임을 묻는 제도를 말한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도 "이익단체에 굴복하거나 일부 이익을 위해 도입된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등은 사라져야 한다"며 "특정 계층의 이익이 아니라 전체...
50대 그룹 사외이사, 40%는 연임…대학 교수·관료 출신 '강세' 2024-03-20 07:11:24
나이는 50대 후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50대 그룹 전문 사외이사 현황 분석’을 20일 발표했다. 50대 그룹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중 공정 자산총액 기준 상위 50개 그룹의 소속 회사들이다. 사외이사는 지난해 5월 각 그룹이...
우기원 부사장, SM그룹 후계자 지위 '굳건'...재단 활용해 상속세 절세 2024-03-12 14:05:51
필의료재단(3.75%)에 이어 삼라 4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SM그룹은 삼라마이다스와 삼라를 정점으로 건설, 해운, 제조 등 다방면에 걸쳐 국내외 계열사 84곳을 보유한 중견그룹이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 대상 기업집단 30위에 올랐다. 공정 자산 규모는 16조4620억원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대기업 건설사, 2년새 채무보증액 23.8조 늘어…중흥건설 441%↑ 2024-03-06 06:01:00
대기업 계열 건설사 중 가장 높았다. 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채무보증을 제공한 31개 그룹 106곳을 조사한 결과, 채무보증이 늘어난 건설사는 38곳으로 집계됐다. 변동이 없는 곳은 12곳, 채무보증이...
공정위, '지정자료 누락'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에 경고 2024-02-28 06:00:04
처분을 의결했다. 지정자료는 해마다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동일인으로부터 받는 계열사 현황, 친족 현황, 임원 현황 등 자료를 말한다. 홍 회장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72개 계열사 지정자료 제출을 누락했다. 공정위는 이를 근거로 홍 회장이 제출한 지정자료가 정당한 이유...
'막강한 권력' 회장직 부활하나…'유한양행'에 무슨 일이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6 11:00:02
기업거버넌스포럼과 KCGI가 주최한 ‘제1회 한국기업 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유한양행은 경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은 유한양행이 국내 최초의 모범적인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랬던 유한양행이 28년 만에 회장직을 신설하는 것인 만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