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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 "외교 인프라 부족 심각…머리만 크고 손발 없어" 2023-06-30 05:32:10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지 33년이 지났는데 외교 인프라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2천 명 정도였던 외교관 수가 그대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을 지낸 김 총영사는 뉴욕 부임 6개월간 열악한 외교 인프라를 절감했다며 일본의 외교관 숫자가 6천여 명, 지원 인력을 합칠...
정치참여 2주년 맞은 尹 메시지는 '이권카르텔'과 '참전영웅' [오형주의 정읽남] 2023-06-29 18:06:54
“공직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카르텔을 잘 주시하라”고 덧붙였다. 각 부처 실·국장 등 인사 개편 역시 이권 카르텔 타파를 잣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부패한 이권 카르텔은 늘 겉은 그럴듯하게 포장돼 있다. 이를 외면하거나 손잡는...
[허원순 칼럼] 헌재소장 공관엔 공무원이 몇 명이나 있나 2023-06-29 17:34:06
질의·답변, 입찰결정 관련 내용까지다. 공직은 어항 속의 물고기 같은 존재다. 그런 조건에서 공공 근무로 보람과 긍지를 갖고 싶으면 공무원을 하는 것이고, 아니면 민간에서 일하면 된다. 어디서나 선택은 자유다. 투명과 공개 원칙의 행정이 뒷받침되면서 스웨덴은 특유의 복지 시스템도 도모할 수 있었다. 한국에선 이...
김홍일 신임 권익위원장 "흔들리는 조직 빨리 안정시킬 것" 2023-06-29 11:31:48
“강직한 성품과 합리적 리더십을 통해 부패 방지 및 쳥렴 주관 기관으로 권익위의 기능과 위상을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 책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도 단상에 올라와 “어려운 시기에 국민권익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흔들리고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부패 척결 ‘고위직 청렴 서약식’ 2023-06-26 14:35:42
이하 융기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부패 척결을 위해 ‘고위직 청렴 서약식’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융기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서약식에는 융기원 차석원 원장과 권순정 부원장을 비롯한 고위직 9명이 참석했으며, 청렴에 대한 서약과 고위직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투표용지 소각·선거사무원 공격…과테말라 대선 '대혼란'(종합) 2023-06-26 07:14:15
대선에 출마했다가 '쿠데타 지도자의 가족은 공직에 나올 수 없다'는 규정에 걸려 후보 자격을 잃었다. 대선 결선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과테말라에서는 1차 투표에서 1위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면 그대로 당선이 확정된다. 그렇지 않으면 1·2위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현지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후보가 없...
'수뢰혐의' 중국 중앙은행 前부행장 판이페이 구속 2023-06-21 11:41:34
= 부패 혐의로 낙마한 판이페이(59) 전 중국인민은행(중국의 중앙은행) 부행장이 당적과 공직 박탈 처분을 받은 데 이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한국의 구속과 유사한 개념)됐다고 베이징일보 등 중국 매체들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 전 부행장 사건을 조사해온 국가감찰위원회(감찰위)는 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中 '시진핑 라이벌' 보시라이의 대집사, 90억대 수뢰로 징역15년 2023-06-21 10:24:31
감경했다"고 밝혔다. 쉬밍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한 뒤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외국인투자처장, 상무부 시장경제체계건설사(司) 종합사장, 국가식량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낙마한 보시라이가 2004년부터 3년간 상무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그의 부하로 인연을 맺었고, 2007년 보시라이가 충칭시 서기에 오르자 충칭시...
'내부의 적' 겨눈 中 반부패투쟁…사정기관 간부 줄줄이 낙마 2023-06-13 17:38:05
부패 혐의 조사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사정 당국의 부패 척결 칼날이 '내부의 적'으로 향하면서 중앙과 지방의 사정 담당 간부들이 줄줄이 낙마했다. 13일 관영 매체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최고 사정기관인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전날 중앙 기율·감찰위...
두번의 결혼, 다섯명의 자녀…재산 8조 남긴 '伊 3대 부자' [신정은의 글로벌富] 2023-06-13 07:08:01
부패의 아이콘' 베를루스코니는 누구베를루스코니는 1936년 9월 29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밀라노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났다. 밀라노국립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졸업 후 고향 밀라노에서 건설회사를 설립해 성공 가도를 달렸고, 미디어 기업을 거느린 이탈리아 최고의 재벌로 성장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