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올 추석부터 농축수산물 선물 30만원까지…권익위 의결 2023-08-21 17:46:00
상품권도 청탁금지법상 선물에 처음 포함됐다. 공직자 등은 농축수산물이 아닌 선물은 5만원까지 주고받을 수 있다. 권익위를 통과한 시행령은 이르면 오는 24일 차관회의를 거쳐 다음주 29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올 추석 전 선물가액 상향이 가능해진다. 김홍일 권익위원장...
막판 돌풍, '친중좌파' 과테말라 당선인…부자 대통령 탄생 2023-08-21 12:04:05
잠시 떠났다. 외교부로 공직에 입문한 아레발로 당선인은 2017년 중도 좌파 계열로 분류되는 '풀뿌리운동' 정당 창당 멤버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정치 이력을 시작했다. 2020년 국회에 입성한 그는 2022년부터 당 대표로 활동하며 지지자들과 수시로 접촉면을 넓히며 지지 기반을 다졌다. 그의 지지자들은 아레발로...
정부, 안동시노조 탈퇴 방해 전공노에 "노조법 위반 시정하라" 2023-08-18 16:02:14
공직사회에서 전공노 집단탈퇴를 시도한 노조가 등장한 것은 2021년 8월 강원 원주시청 노조 이후 2년 만의 일이다. 안동시지부는 민노총·전공노의 ‘너무 잦은 정치투쟁’을 탈퇴 이유로 내세웠다. 유철환 지부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저희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럼에도 전공노는...
임직원 비위 끊이지 않는 LH…2018년부터 징계 299건 2023-08-13 07:31:00
법률(특가법)상 뇌물, 업무상 횡령, 부패방지법 위반 등으로 유죄판결이 나온 건은 9건이었다. 22건은 재판에 넘겨졌고, 벌금형 6건, 일부 무혐의·일부 기소 2건, 일부 무혐의·일부 벌금형 3건 등이었다. LH는 내부 징계 건수가 늘어난 것은 자체 감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한 영향이라고 해명했다. LH 관계자는 "2021년...
'사정 태풍' 中, 올해 '호랑이' 30명 낙마…작년 한해 인원 육박 2023-08-06 17:59:01
혐의로 기소됐다. 중국에서 가장 부패가 만연한 것으로 알려진 의료계에도 사정 태풍이 몰아쳐 155명의 공립 병원 원장·서기가 사정 당국 조사 대상에 올랐다. 이들은 대부분 의약품 및 의료 장비를 구매하면서 리베이트를 받거나 병원 공사 발주 과정에서 뇌물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중앙 국유기업 간부 40여...
튀르키예 부자세습설…"에르도안, 건강문제로 후계구상" 2023-08-01 15:18:50
공직도 맡지 않은 상태지만, 정부 주요 직책에 퍼져있는 아버지의 추종 세력을 발판으로 막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 5월 선거와 개각으로 에르도안 대통령이 단행한 주요 인사를 통해 집권 정의개발당(AKP) 지도부를 '충성파'로 대체하고, 국가정보청(MIT) 수장에 측근 이브라힘...
인도 매체, 세번째로 美 대선 출마한 자국계 미국인 조명 2023-07-31 14:17:51
배경을 설명했다. 또 구글과 같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과 제약업체들이 부패했다면서 그들이 "우리의 자유를 가차 없이 공격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것을 두고 '유일한 순혈 후보'(only pureblood candidate)라고 자칭해 주목을 받았다고 더힐은 전했다. 그는 지난 27...
中 의료계 부패 척결에 올해 공립병원장 등 155명 '추풍낙엽' 2023-07-31 11:22:40
해 부패와 비리로 처벌된 공립 병원 간부들 숫자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지난 1월부터 불과 한 달 새 26명의 공립 병원 간부들이 '솽카이'(雙開·당적과 공직 박탈)되거나 공안에 체포된 바 있다. 산둥성 러링시의 전 인민병원장, 산둥성 빈저우시 제2 인민병원장, 장시성 간난병원의 제3 임상의학원장 등이...
中 지방 '부패 호랑이' 4명 동시에 당적·공직 박탈 처분 2023-07-28 10:16:41
부패 호랑이' 4명 동시에 당적·공직 박탈 처분 고강도 사정 지속…올해 고위인사 30명 낙마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당국이 부패 척결을 위한 고강도 사정을 지속하는 가운데 지방의 '부패 호랑이(부패 혐의를 받는 전·현직 고위인사)' 4명이 동시에 '솽카이(雙開·당적과 공직 박탈)...
'부패와의 전쟁' 베트남, 민·관 고위직에 가족 등용 방지 추진 2023-07-24 10:42:48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베트남은 공직사회의 부패 척결을 위해 고강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베트남 공산당은 작년 6월 말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지난 10년간 부패, 권한 남용, 횡령 등 3대 경제범죄 1만6천699건을 적발해 관련자 3만3천여 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