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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신형 국제 관계' 선언…트럼프 美우선주의 견제카드(?) 2017-10-20 16:05:14
존중과 공평·정의, 협력·상생에 기초한 '신형 국제 관계'의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나라 인민들이 힘을 합쳐 인류운명 공동체를 구축하고 포용적인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것을 호소한다"면서 "냉전과 강권 정치를 버리고 대항이 아닌 대화, 동맹이 아닌 동반자로서 새로운 교류의 길을...
유엔 "구테흐스 총장, 내일 트럼프 면담…유엔개혁 논의" 2017-10-20 07:21:26
가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의 개혁과 공평한 분담금 부담을 주장해왔다. 지난 9월에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추진해온 유엔개혁에 대해 "미국은 유엔의 노력에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평소 북한 핵·미사일 위기와 관련해 '중재자 역할'을...
고액전세금 편법 증여했다가 덜미…국세청, 4년간 601억 추징 2017-10-17 06:31:01
막고 공평과세를 위해서는 국세청의 자금출처조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2016년 고액 전세입자 자금출처조사 결과 255명이 1천948억원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들에게 601억원을 추징해 건당...
[김상훈 변호사의 바른 상속 재테크] (20) 가분채권 또는 대상재산이 상속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2017-10-16 16:25:32
상속을 받도록 함으로써 공동상속인들 사이의 공평을 도모하려는 민법 제1008조, 제1008조의2의 취지에 어긋난다. 따라서 이와 같은 특별한 사정이 있는 때는 상속재산분할을 통하여 공동상속인들 사이에 형평을 기할 필요가 있으므로 가분채권도 예외적으로 상속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2] 상속개시 당시 상속재...
[특별 인터뷰] 외환위기 때 청와대 경제수석 지낸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2017-10-13 19:07:06
뿐 아니라 가장 공평한 경제가 됩니다.”▷‘기울어진 운동장’에선 공정한 경쟁이 안 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갑질’은 바로잡아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런 일을 하죠. 하지만 공정위의 핵심 역할은 경쟁 자체를 보호하는 것이지 경쟁자를 보호하는 게...
마이클 조던 "야구에서 실패한 것이 더 큰 성공 원동력" 2017-10-13 08:28:47
것은 공평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잭 니클라우스와 우즈를 비교하기도 하지만 그들이 활약할 때 골프 클럽이나 코스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우즈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특허 갑질' 퀄컴, 대만서도 과징금 폭탄 2017-10-12 19:59:08
대만 공정거래위원회(공평교역위원회)는 퀄컴이 통신칩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과징금 234억대만달러(약 8784억원)를 부과했다. 대만 경쟁당국이 단일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퀄컴은 대만 시장에서 지난 7년 동안 300억달러(약 34조원)어치 통신칩을 판매해 로열티...
[국감인물] '양극화 해소·조세정의 실현' 기재위 박광온 2017-10-12 18:00:01
이번 국감에서 경제정책의 전환, 공평과세, 조세정의의 실현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감에서 호통과 고성이 아닌 차분한 질의로 피감기관의 잘못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피감기관이 박 의원의 질의에 더 집중하고 잘못을 순순히 인정하는 모습들이 나오면서 "큰소리...
퀄컴, 대만서도 8천800억원 과징금…역대 최고액 2017-10-12 14:13:57
업체에 부과한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공평교역위는 퀄컴이 최소 7년간에 걸쳐 대만 업체로부터 특허권리금 명목으로 4천억 대만달러(약15조320억원)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대만업체들이 퀄컴으로부터 구매한 칩은 1조2천억 대만달러(45조1천억원)에 이른다. 공평교역위원회 측은 지난 2015년...
주식 부자 상위 1%, 총 배당소득 10조원 넘어 2017-10-12 06:40:00
되고 부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킨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의 각종 분리과세를 일반 과세원칙에 따라 종합과세로 전환해야 한다"며 "금융소득 2천만 원 이하에 대해서 분리과세하는 것도 1천만 원으로 기준을 낮춰야 공평과세 원칙에 맞다"고 강조했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