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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소송 결과‥손해배상소송 확산에 `촉각` 2013-02-17 23:35:35
서울서부지법이 회사측 과실을 일부 인정하고 위자료 지급판결을 내리자 유사한 사고에 대해 피해소송이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집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데 대해 SK컴즈가 탐지하지 못한점, 해킹에 취약한 공개용 알집프로그램을 사용한점, 그리고 개인 정보 관리자가 퇴근 후 로그아웃을 하지 않아서 해커가 서버에 쉽게...
네이트 해킹피해 집단소송 첫 승소 판결 '파란' 2013-02-16 07:43:08
점 등이 과실로 인정된다'며 '피고 sk커뮤니케이션즈는 원고 2737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만일 피해를 입은 회원이 모두 소송해서 이길 경우 전체 위자료는 무려 7조원에 이른다. 그러나 이스트소프트·시만텍코리아·안랩 등 정보보안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됐다....
네이트 해킹피해자 "나도 20만원 받을 수 있나?" 2013-02-15 17:56:43
서버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며 업무상 과실을 밝히고, "악성프로그램 유포에 이용된 공개용 알집이 보안상 취약해 해킹사고가 더 쉽고 용이하게 이루어지게 했고, 보안상 취약한 FTP 서버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개인의 정보보호 유출과 관련한 사건에서 처음으로 유출 피해자가 승소한 사건이라 나머지 피해자들에게...
정보유출 싸이월드 '위자료 폭탄' 2013-02-15 17:18:17
절차 없이 회사 서버에 침입할 수 있게 한 과실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sk컴즈는 이에 대해 “정보통신 서비스 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했고, 이는 서울중앙지법의 판결에서도 인정받았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2011년 7월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만명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승소한 김경환 변호사 "해킹 못 막은 보안 소홀 입증" 2013-02-15 17:16:51
“sk컴즈의 과실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변호사는 “공개용 알집프로그램은 업데이트 서버에 연결돼 있는데 해커들이 이 서버를 통해 악성코드를 보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며 “구체적인 업체 과실을 입증한 것이 이번 재판을 승소로 이끈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또 “데이터베이스(db) 담당...
KT·넥슨·옥션·엔씨…정보 유출 피해자 '소송 사태' 오나 2013-02-15 17:15:41
sk컴즈의 과실 여부를 둘러싸고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15일 재판에선 △10기가바이트(gb) 크기의 개인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는데 이를 sk컴즈가 탐지하지 못한 점 △기업용 알집프로그램보다 해킹에 취약한 공개용 알집프로그램을 사용한 점 △개인 정보 관리자가 퇴근 후 로그아웃을 하지 않아 해커가 서버에...
“네이트 해킹 피해자 위자료 줘라”…모두 받으면 7조? 2013-02-15 17:09:06
등이 과실로 인정된다”며 “피고 SK커뮤니케이션즈는 원고 2737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네이트·싸이월드 해킹사건`은 지난 2011년 7월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가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서버에 침입해 회원 개인정보 3495만4887건을...
유니클로의 '이상한 사과'…베끼진 않았지만 책임은 있다? 2013-02-15 09:35:13
못한 과실만 인정해 놓고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코벨을 운영하는 김지영 서울 올드핸드 유니온 대표는 "디자인 도용에 관한 사과는 전혀 받지 못했다" 며 "spa 브랜드들이 양심을 버리고 중소업체의 디자인을 베끼는 관행을 계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유니클로의 국내법인 frl코리아...
[천자칼럼] 오진(誤診) 2013-02-14 17:02:31
측 과실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2011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암 오진 피해상담은 507건으로 전년(213건)보다 138%나 늘었다. 그 중 보상으로 이어진 것은 74건에 불과했다. 오진 여부를 알지도 못한 채 넘어간 경우는 훨씬 많을 것이다. 볼테르의 말대로 ‘의사는 자기도 잘 모르는 약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엠넷 공식 입장, 크라잉넛-씨엔블루 저작권 소송 “과실 인정” 2013-02-13 22:58:01
“과실을 인정한다. 크라잉넛과 씨엔블루 측 소속사에 피해를 끼친 점 죄송하다”라며 “양측 기획사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현재 입장을 전했다. 앞서 크라잉넛의 소속사 드럭레코드 측은 씨엔블루 측에게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4000만원의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