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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학자 "5% 성장 목표, 보수적 설정…6% 달성 가능" 2023-03-07 17:29:42
현지 매체 관찰자망이 7일 보도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지난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의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로 5%를 제시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인 시티그룹과 모건스탠리가 각각 5.7%, HSBC와 JP모건이 5.6%로 전망한 것보다 낮았고, 국제통화기금(5.2%)의 전망치에도 못...
중국, 병역거부 청년에 벌금·공무원시험 금지 등 9가지 처벌 2023-02-13 16:11:44
등 9가지 처벌을 받았다. 13일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후베이성 출신의 장모(22) 씨는 지난해 9월 입대를 신청해 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군 생활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복무 중지 신청을 했고, 수 차례 교육에도 그는 군 복무를 거부해 군에서 제명됐다. 후베이성 지방정부는 장씨가 중국 병역법을 위반했다며...
"수치스럽다"…확진 받고 도주 40대 男, 중국인도 '손절' 2023-01-05 12:04:15
거부하고 도주했다 이후 해당 소식이 중국 관영 관찰자망을 통해 보도되자 중국 내 SNS인 웨이보 이용자들은 "수치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웨이보 이용자 A 씨는 "수치스럽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에서도 무거운 벌을 내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다른 이용자 B 씨는 "한국에서 요구하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유커 다시 몰리나…중국인 해외관광지 '한국' 검색 폭증 2022-12-27 17:34:45
관찰자망은 27일 여행 예매사이트 페이주를 인용해 중국 당국의 정책 발표 후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국제선 항공 검색량이 8배 넘게 늘어났으며, 중국 입국 항공편 검색량은 최근 3년 새 최고로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여행사이트 퉁청도 정책 발표 후 국제선 항공편 검색이 8.5배, 비자 검색이 10배 늘었다. 가장 주목받은...
제로코로나 해제에 중국인 해외관광 검색 급증…일본·한국 인기 2022-12-27 17:16:11
관찰자망은 27일 여행 예매사이트 페이주를 인용해 중국 당국의 정책 발표 후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국제선 항공 검색량이 8배 넘게 늘어났으며, 중국 입국 항공편 검색량은 최근 3년 새 최고로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여행사이트 퉁청도 정책 발표 후 국제선 항공편 검색이 8.5배, 비자 검색이 10배 늘었고 가장 주목받은...
김치 먹고 50kg 뺀 미국 여성…中, 이번엔 `침묵` 왜? 2022-12-27 10:57:02
말했다. 중국 공산 기관지인 환구시보와 관찰자망 등은 앞서 카타르 월드컵 때 우리 대표팀이 현지에서 먹을 김치를 보내자 앞다퉈 이를 보도했고, 누리꾼들은 "김치는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카메룬계 미국 여성인 아프리카 윤 씨는 15년 전 우연히 빵집에서 만난 한국인 할머니 덕분에 김치 등...
中, 김치 먹고 50kg 뺀 미국인에 침묵…서경덕 "두려워졌나" 2022-12-27 09:49:25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구시보, 관찰자망 등 중국 공산 기관지들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이 현지에서 먹을 김치를 보내자 앞다퉈 이를 왜곡 보도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김치는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댓글을 달았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호텔신라·로레알 화장품브랜드, 중국서 24절기 기원표기 논란 2022-11-28 15:59:50
기원 표기 문제로 중국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관찰자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일부 네티즌들은 로레알이 시효를 출시하며 '동양(영문 아시아)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라고 소개한 점을 문제 삼았다. 24절기는 중국의 전통문화인데, 동양의 문화라는 애매한 표현을 사용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
中신장 아파트 화재로 10명 사망…봉쇄 여파로 진화지연 의혹(종합) 2022-11-25 20:35:41
전 환구시보 총편집인은 중국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에 올린 이 화재와 관련한 글에서 방역 문제로 진화가 늦어졌는지 여부는 앞으로 조사와 감식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우루무치에 적용된 장기 봉쇄 조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후 씨는 "이런 초장기 봉쇄는 분명 불합리하며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감당할 수 있는 한...
"그랜저 한 대 값 빼준다"…콧대 높던 벤츠, 中서 '굴욕' 2022-11-22 14:48:15
관찰자망에 따르면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 규모는 50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해 중국 내 전기차 판매가 전년(2020년) 대비 150% 커진 280만대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78.5%나 늘어나는 셈으로, 외면할 수 없는 시장이다. 지난해 세계 전기차 신차 판매량(472만대)의 절반 이상이 중국 내수시장에서 팔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