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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새해맞이 불꽃놀이 대신 화염병·최루탄 공방전 2020-01-01 13:54:40
취소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대신 홍콩 도심 항만인 빅토리아 하버 인근의 고층 빌딩 옥상에서는 레이저를 쏘아 올려 라이트 쇼를 연출하고 소규모 불꽃놀이를 했다. 홍콩 시위대는 7개월간 이어진 시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전날 밤 홍콩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매년 12월...
대만 대선 목전 야당 후보 파면 찬반 대규모 세대결 2019-12-22 21:17:37
진영 행사에는 대만기진, 홍콩지지, 메이리다오(美麗島) 등 9개 단체가 참가해 '가오슝 광복, 대만 수호', '촌뜨기는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4km를 행진했다. 주최 측 추산 50만명이 모인 가운데, 시위대는 '홍콩 지지 주권 수호', '가오슝 광복(光復高雄), 대만 보위(保衛台灣)'...
[마카오반환 20년] ③'반항아' 홍콩과 달리 충실한 '친중 노선' 걸어(종합) 2019-12-18 20:16:00
수 있다. 이는 홍콩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모습이다. 홍콩 도심에서는 지난 6월 초부터 시작해 6개월 넘게 홍콩을 휩쓸고 있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의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 홍콩 도심 건물의 벽이나 기둥 등에는 중국(CHINA)과 나치(NAZI)를 합친 '차이나치(CHINAZI)', 하늘이 중국...
[마카오반환 20년] ③'반항아' 홍콩과 달리 충실한 '친중 노선' 걸어 2019-12-18 10:00:05
수 있다. 이는 홍콩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모습이다. 홍콩 도심에서는 지난 6월 초부터 시작해 6개월 넘게 홍콩을 휩쓸고 있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의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 홍콩 도심 건물의 벽이나 기둥 등에는 중국(CHINA)과 나치(NAZI)를 합친 '차이나치(CHINAZI)', 하늘이 중국...
홍콩 선거 후 첫 대규모 집회 80만 운집…평화적으로 마무리(종합2보) 2019-12-09 01:00:29
8일 숨진 홍콩과기대생 차우츠록(周梓樂) 씨의 사망 한 달을 맞는 날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공원에 모인 홍콩 시민들은 "5대 요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유를 위해 싸우자", "광복 홍콩 시대 혁명", "폭력 경찰 해체하라", "홍콩인이여 복수하자"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행진했다. 홍콩 시위대의 5대 요구 사항은...
홍콩 시위 만 6개월…선거 후 첫 대규모 집회에 수십만 모여(종합) 2019-12-08 20:10:16
사망 한 달을 맞는 날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공원에 모인 홍콩 시민들은 "5대 요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유를 위해 싸우자", "광복 홍콩 시대 혁명", "폭력 경찰 해체하라", "홍콩인이여 복수하자" 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홍콩 시위대의 5대 요구 사항은 ▲ 송환법 공식 철회 ▲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홍콩경찰 지지 홍콩 가수 대만 콘서트장 밖에서 항의 시위 2019-12-08 17:37:54
홍콩의 가수인 천샤오춘(陳小春)이 콘서트를 한 대만 북부 린커우(林口)의 한 체육관 밖에서 그에 대한 항의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빈과일보 등은 천샤오춘이 불상사에 대비해 방탄조끼를 입고 콘서트를 했다고 전하면서 행사 주최 측은 (방탄조끼가)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콘서트 시작...
홍콩 시위 만 6개월…'세계 인권의 날' 기념 대규모 집회 2019-12-08 16:15:28
"5대 요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유를 위해 싸우자. 홍콩과 함께, "광복홍콩 시대혁명", "폭력경찰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홍콩 시위대의 5대 요구 사항은 ▲ 송환법 공식 철회 ▲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
[이학영 칼럼] 중국의 '홍콩 망신', 남의 일 아니다 2019-12-04 18:29:28
망신이 없다. “홍콩 광복, 시대혁명!” 홍콩 주민들이 중국 정부에 대한 복속을 거부하며 외친 구호다. 한마디로 “중국이 싫다”는 얘기다. 기구한 홍콩의 역사를 돌아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중국은 홍콩을 1842년 영국에 폭력으로 빼앗겼다. 중국에 더 많은 아편을 팔기 위해 우격다짐의 전쟁을...
[르포] 홍콩선거 승자들 맨 먼저 찾은 '시위대 최후보루' 이공대 2019-11-26 00:01:25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무렵 홍콩 도심 센트럴에서도 지난 1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점심 시위'가 열렸다. 센트럴에 모인 수백 명의 시민은 오른손을 번쩍 들고 손가락을 쫙 펴 보이면서 "5대 요구, 하나도 빼놓을 수 없다", "자유를 위해 싸우자. 홍콩과 함께", "광복홍콩 시대혁명"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