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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셰이프 오브 워터' 4관왕…"꿈꾸는 자, 문을 두드려라" 2018-03-05 14:28:12
덧붙였다.'셰이프 오브 워터'는 1960년대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한 비밀실험실을 무대로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 분)와 괴생명체의 사랑을 다룬 영화다.수조에 갇힌 괴생명체와 눈빛과 몸짓으로 교감하던 엘라이자는 점차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괴생명체가 해부당할 위기에 처하자 위험한 탈출계획을...
사랑의 본질 그린 '셰이프 오브 워터' , 아카데미 작품상 2018-03-05 13:49:37
갇힌 괴생명체와 눈빛과 몸짓으로 교감하던 엘라이자는 점차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괴생명체가 해부당할 위기에 처하자 위험한 탈출계획을 세운다. 영화는 종(種)을 뛰어넘는 사랑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역설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등을 우회적으로 비판한다. 영화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셰이프 오브 워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상 수상 2018-03-05 13:34:41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미국 정부의 실험실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언어장애를 겪는 여인 엘라이자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이다.이 작품은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과 제43회 la비평가협회상 감독상,...
'셰이프 오브 워터' 기예르모 델토로, 아카데미 감독상 2018-03-05 13:21:11
비밀 지하 실험실에 들어온 괴생명체와 이곳에서 일하는 청소부 엘라이자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영화다. 종(種)을 뛰어넘는 사랑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역설하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등을 우회적으로 비판한다.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은 이날 무대 위에 올라 "저는 이민자이며, 여러 지역에서...
응용수학으로 예측해본 오스카 수상작…'셰이프 오브 워터' 우세 2018-03-01 09:25:17
미국 극비연구소에 들어온 괴생명체와 언어장애 청소부의 사랑과 교감을 그린 판타지물이다. 이번 아카데미 후보작 선정에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수적으로 절대 우위를 과시하고 있다. 제작자조합상, 감독조합상을 수상했다. 살해당한 딸의 복수를 위해 마을에 3개의 광고판(빌보드)을 내건 엄마의 사투를 그린...
미국 매체들이 점친 '오스카'의 주인은…작품상 치열한 삼파전 2018-02-28 06:05:01
극비연구소에 들어온 괴생명체와 언어장애 청소부의 동화적 사랑과 교감을 그린 판타지 '셰이프 오브 워터'와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기 위해 마을에 3개의 광고판(빌보드)을 내걸고 사투를 벌이는 엄마의 얘기를 그린 '쓰리 빌보드 아웃사이드 에빙 미주리'(이하 쓰리 빌보드), 그리고 백인 여자친구 집에...
[주말극장가] '블랙 팬서' 흥행 선두…신작 대거 개봉 2018-02-23 09:05:49
워터'는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랑을 다룬 판타지영화로, 다음 달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여성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50가지 그림자:해방'은 4위에서 6위로 내려왔다. '흥부'와 '패딩턴 2', '명탐정 코난:감벽의 관'은...
아카데미상 후보작, 국내 극장가 대공습 2018-02-20 17:27:25
괴생명체와 이곳에서 일하는 여성 청소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다. 외로운 청소부는 실험 대상으로 죽어가는 괴생명체에 손을 내밀어 조금씩 가까워진다. 사랑이란 일종의 괴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며 종국에는 물처럼 없어서는 안될 생명이 된다는 메시지를 충격적인 방식으로 전한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대 영화축제' 아카데미…'셰이프 오브 워터' 독주할까 2018-02-17 09:00:04
지하 실험실에 들어온 괴생명체와 이곳에서 일하는 청소부 엘라이자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영화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과 제75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음악상, 미국감독조합(DGA)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아카데미에서도 가장 많은 오스카 트로피를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얼마 전...
소지섭·손예진 vs 박해진·오연서…봄과 함께 오는 멜로 커플들 2018-02-16 11:00:01
남몰래 교감을 나눈다. 괴생명체와의 사랑이지만 거부감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인체를 닮은 듯한 괴생명체의 형상과 엘라이자 역을 맡은 샐리 호킨스의 호연 덕분이다. 다음 달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기예르모 델 토로), 여우주연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fusionjc@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