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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닷새 만에 또…'응급실 뺑뺑이'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 2024-04-17 15:27:14
구급대원은 A씨의 자녀에게 “병원 10여곳을 알아봤는데 진료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계속 알아보고 있다”며 “(가까운) 부산 쪽으로 알아보겠지만 안되면 창원이나 멀리까지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신고지로부터 가장 가까운 Y 대학 병원을 포함한 6곳의 병원에선 “병상 없음, 진료할 의사 없음” 등을 사유로...
의식 잃은 남성 생명 구한 육군 부대원…"당연히 할 일 했을 뿐" 2024-04-16 09:02:36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무렵 멈춰있던 남성의 의식이 회복됐으며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된 남성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창민·이재형 기사는 여단의 전신인 23보병사단 시절인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전기와 시설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다. 송 기사는 16일 연합뉴스 측에...
비번 날 고향 방문한 소방관, 길가 쓰러진 환자 살렸다 2024-04-16 01:37:27
때까지 10여분간 응급처치를 지속했다. 구급대원 도착 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통해 맥박이 돌아온 A씨는 현재 대전 지역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 소방위는 "평소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며 "위험에 처한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지하철역 계단 내려가다 발작으로 추락한 20대…경찰이 구조 2024-04-14 16:50:49
119에 대응을 요청하고, 구급대원과 소통하면서 기도를 확보하는 등 1차 응급조치를 했다. 다행히 A씨는 김 경사의 응급조치로 의식을 찾았다. 과거 질병 이력 등을 물은 결과 첫 뇌전증 증상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 마침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황근무자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고,...
박보람 사망 충격 속…"심장질환으로 죽다 살아나" 유튜버 재조명 2024-04-12 20:00:02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17분께 끝내 숨을 거뒀다. 발견 당시 그에게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이르면 내일 중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보람의 사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심장·뇌혈관질환이 급격히...
의료대란이 부른 아이러니…119 구급차 '묻지마 콜' 줄었다 2024-04-12 18:23:09
‘119 구급차’의 이용행태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긴급하거나 위중하지 않은 환자도 무조건 119로 연락해 구급차 이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잦았지만 최근엔 다르다. 종합병원에서 위중한 환자를 다루는 것만도 벅차다는 점이 거듭 알려지면서 경증 환자가 스스로 119 이송을 포기하고 외래진료를 선택하거나, 상급병원...
박보람, 지인 집서 모임 중 사망…"부검 예정" 2024-04-12 12:13:41
119구급 대원들이 박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후 11시께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박보람은 이날 지인의 집에서 2명과 함께 술을 곁들인 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3명이 함께 마신 술이 소주 1병 정도로 조사됐다. 타살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박 씨의 시신에 대한...
134㎞로 구급차 박은 BMW운전자, 법적 최고형 받았다 2024-04-12 03:49:53
속도로 주행하다 사고를 냈다. A씨가 들이받은 구급차는 B씨(70대) 아내를 이송하던 차량으로, 이 사고로 B씨 아내는 숨졌고 B씨도 상처를 입었다. 구급대원 3명도 교통사고로 다리가 골절되는 등 피해를 당하였다. 특히 의무인 자동차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아 피해자 보상도 이뤄지지 않았다. 해당 사고로 아내를 잃은 B...
병원 15곳서 거부…부산→울산 이송 '5시간 뺑뺑이'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 2024-04-11 18:42:49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방은 A씨를 구급차에 둔 채 대학병원 4곳을 포함해 부산지역 병원 15곳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물었지만 모두 “불가하다”고 답변받았다. 병원들은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증 환자 치료 불가 등의 이유를 댔다. A씨는 구급대원이 16번째로 연락한 부산 수영구의 H병원으로 오전 6시59분께...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소방은 A씨를 구급차 안에 둔채 4곳의 대학병원을 포함해 부산 내 15곳 병원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물었지만, 모두 “불가하다”고 답변받았다. 병원들은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증 환자 치료 불가’ 등의 이유를 댔다. A씨를 실은 구급차는 자택 앞 주차장에서 40분 가량 꼼짝도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