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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中에 탈북민 강제 북송 금지 첫 권고, 더 단호하게 제지해야 2024-01-24 17:52:34
한다.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탈북한 것이 무슨 죄인가. 유엔은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해야 하고, 강제 북송은 국제난민법과 국제인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중국은 난민지위 국제협약과 고문방지 협약에 가입했다. 그런데도 탈북민은 난민이 아니라 불법 체류자라며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 인류의 보편적...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세상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환경도 마찬가지" 2024-01-19 18:43:44
그리고 플라스틱 오염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 굶주림은 지난 50년 동안 빠르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1명은 충분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식량이 충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거나, 가축의 사료가 되거나, 어딘가에 그냥 쌓여 있기 때문이다. 식량 시스템을 재편한다면 얼마든지 굶주...
교황의 다보스포럼 메시지…"이윤보다 도덕적 책임 우선해야" 2024-01-17 22:21:38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착취당하고, 문맹에 시달리고,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거처 없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이냐"고 반문했다. 교황은 따라서 모든 경제 발전에는 도덕적인 나침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권력과 이윤 추구보다 공동선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다보스 포럼에...
내전에 가뭄까지…"에티오피아서 반년간 225명 굶어죽어" 2024-01-17 15:57:38
합하면 최근 반년 사이 에티오피아에서 굶주림으로 사망한 주민은 약 225명에 달한다. 이들 사망자 가운데 다수는 어린이와 청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에티오피아에서는 내전, 가뭄, 홍수 등으로 약 2천만 명이 식량 지원이 필요한 상태라고 유엔은 분석했다.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티그라이와...
케냐 '집단아사' 사이비 교단 95명 무더기 기소 방침 2024-01-17 00:45:17
추정되는 시신이 지금까지 총 429구 발견됐다. 당시 부검 결과 굶주림이 주요 사망 원인이라면서도 어린이 등 금식을 못 하는 일부는 목이 졸리거나 구타 혹은 질식에 의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시신의 추가 발견이 이어지면서 멕켄지를 포함한 95명의 구금 기간도 계속 연장됐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
가자전쟁 100일, 이어지는 참상…유엔 "모두의 인간성 더럽혀져" 2024-01-14 12:24:23
불허…인질 의약품 전달 위한 협상카드 된듯 굶주림 시달리는 190만 피란민…폭격 사망자도 증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 전쟁이 개전 100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전쟁터가 된 가자지구 주민들의 삶은 극한으로 몰리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벌어...
[책마을] 달콤함이 부른 비극…설탕의 쓰디쓴 역사 2024-01-12 18:16:23
끌려갔다. 쇠약해진 상태로 도착한 그들은 굶주림과 장시간의 고된 노동 속에서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수확하고 가공했다. 잔인한 처벌과 고문도 일상이었다. 이런 참상은 유럽에 전해져 18~19세기 노예제 폐지 운동을 불러일으켰다. “사람의 피가 묻은 설탕을 먹을 수 없다”는 팸플릿이 나돌았다. 수십만 명이 청원한 ...
굶주림 무기 삼나…"가자지구 내달 식량위기 최악 '기근' 도달" 2024-01-12 15:38:38
굶주림 무기 삼나…"가자지구 내달 식량위기 최악 '기근' 도달" 이스라엘 봉쇄 둘러싼 '전쟁범죄' 의심의 눈초리 "기근은 정치적 결정"…이 "구호단체 역량부족 탓" 항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민간인의 굶주림을 전쟁 무기로 삼는 오랜 폐습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되풀이되고 있다는...
홍해 무역로 건들다 폭격받은 후티는 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종합) 2024-01-12 14:41:28
이날까지 2만3천여명이 숨졌고 주민들은 굶주림과 전염병에 시달리고 있다. 하마스 지지를 위한 후티의 홍해 위협은 지난해 11월 19일 이스라엘과 관련한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를 납치한 사건이 시작이었다. 후티는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관련 선박을 나포하겠다고 협박한 직후 홍해 남부에서 수에즈 운하를 거쳐...
팬데믹·전쟁 이어 가뭄, 인류 25% 고통 받는 중대 재난으로 2024-01-12 10:27:18
가격 급등에 굶주림 확산…저소득국 빈곤층 먼저 타격 "선거·이주에도 영향"…인도 쌀 수출 제한, 중미서 미국행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가뭄까지 덮치면서 지구촌 곳곳이 신음하고 있다. 인류의 25% 가까이가 가뭄으로 고통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