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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처럼 친근할 줄 알았더니…긴 전장·빠른 그린에 '녹다운' 2023-11-02 19:13:01
갖춘 곳이다. 3m(스팀프미터 기준) 빠른 그린, 촘촘한 페어웨이, 5성급 호텔 같은 클럽하우스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다. 단 하나 이름만 빼고. 테디베어는 만화에 나오는 귀여운 곰 캐릭터다. 고급스럽고 점잖아야 할 골프장의 이미지와는 영 딴판이다. 그런데 이곳은 골프장 이름에 ‘테디’를 넣었을 뿐 아니라 곳곳을...
13%대 금리 적금까지…'과열 조짐' 은행권에 당국 거듭 경고 2023-10-29 06:05:03
속 은행들은 '마이웨이'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최근 은행들의 수신금리 인상 경쟁이 심상치 않다. 최고 금리 연 13%대 적금까지 등장하는 등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유치한 고금리 예·적금 만기 도래로 자금 수요가 커진 상황과 맞물려 당분간 경쟁 심화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방 안의 코끼리' 오일가스…"탄소 포집한다는데 뭐가 문제?"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10-26 08:00:03
프로젝트의 이름은 '하트랜드 그린웨이'였다. 약 2000㎞길이의 파이프라인이 미국 중서부(하트랜드)의 곡창지대를 가로지른다는 점에서다. 사우스다코타주 아이오와주 등에서 바이오 에탄올이나 비료를 제조할 때 막대한 양의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를 포집·저장·운송하기 위해 구상된 프로젝트였다. 그 가능성을...
돌아온 사막여우 임희정 "내가 치는 스코어가 우승스코어 될 것" 2023-10-20 18:45:07
빠르고 단단해진 그린과 까다로운 핀 위치 탓이다. 때문에 이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19명에 그쳤다. 그런데도 임희정은 5언더파를 쳐 동갑내기 절친 박현경과 함께 데일리 베스트 타이 기록을 세웠다. 경기를 마친 뒤 임희정은 "이번주 컨디션이 좋아 '노보기 플레이'를 노렸는데 아쉽게 오늘 깨졌다. 그래도...
맨 앞에서 달린 '사막여우' 임희정…4명이 1타차 추격 '대혼전' 2023-10-19 18:36:43
했다. 임희정은 이날 흠잡을 데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92.8%(13/14)에 달했다. 주무기인 아이언도 살아났다. 이날 그린 적중률은 83.3%였다. 이 대회 전까지 그의 시즌 평균 그린 적중률은 68.3%로 전체 64위에 불과했다. 임희정은 “(교통사고 전) 감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러프가 긴 곳이 꽤...
이예원·박지영·방신실 불꽃 대결…첫날부터 쏟아지는 '챔피언 조' 2023-10-18 18:38:39
굳이 하나만 꼽으라면 정확성이다. 그린 적중률이 올 시즌 투어 전체 3위(75.36%)이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10위(78.32%)다. 파4 기준으로 열 번 티샷 하면 여덟 번은 페어웨이에 떨어뜨린 뒤 그린에 올린다는 얘기다.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9년 차인 베테랑 박지영은 뒤늦게 전성기를 맞이하며 커리어를 새로...
완벽한 스윙 이예원 "MVP 위한 마지막 관문 뚫겠다" 2023-10-18 18:37:28
승부처는 그린이다. 그는 “그린이 정말 커서 칩샷을 할 거리에서도 퍼터를 잡아야 하는 홀이 많다”며 “차라리 웨지로 칩샷을 하는 게 쉬울 텐데 그게 안 되니 일단 핀에 공격적으로 붙여야 할 때가 종종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인상 깊은 홀로는 마지막 18번홀(파4·351야드)을 꼽았다. 그린 왼쪽 옆에 호수를...
폭스콘·엔비디아 "자율주행 전기차 위한 'AI 공장' 설립" 2023-10-18 14:22:51
웨이 회장은 이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폭스콘의 연례 '테크 데이'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엔비디아의 칩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데이터 공장을 구축해 자율주행 전기차 등의 제품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손으로 그린 해당 공장의 스케치를 보여주면서 이를...
방신실 2승…김민별·황유민과 '신인상 3파전' 불 붙었다 2023-10-15 18:28:24
웨이든 짧은 클럽으로 공을 떠내 그린 위에 올린다. 이런 경기 스타일로 ‘홀당 버디율’ 2위(19.54%)에 올라 있다. 다섯 홀마다 하나씩 버디를 낚았다는 얘기다. 이런 방신실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한 선수는 신인상 포인트 2위이자 홀당 버디율 1위(20.45%)에 올라 있는 황유민(20)이었다. 3라운드까지 31점을...
AG 금메달 딴 임성재…제네시스 챔피언십서 '펄펄' 2023-10-13 18:48:51
이글을 추가해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페어웨이에 보낸 뒤 이를 60도 웨지로 쳐서 그대로 홀 안에 넣었다. 16번홀(파4)에선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왔으나 남은 홀에서 3타를 더 줄여 리더보드 최상단 자리를 꿰찼다. 임성재는 “우승한 2019년 대회처럼 이번에도 ‘무빙데이’인 3라운드가 승부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