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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도 안 한 알바생, 급여 안 주면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2024-01-31 04:29:06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면접 보고 출근하기로 한 날, 갑자기 초상을 당했다며 장례 치르고 출근한다"고 요구한 아르바이트생 B씨에게 알겠다고 답했다. 며칠이 지난 후 B씨는 유품 정리해야 한다며 다음 날 출근한다고 통보했고, A씨는 그러라고 답했다. 그러다 갑자기 B씨는 "가족이 출근하지...
"출퇴근비 벌었다" 사장님도 환호…기후교통카드 첫날 반응 2024-01-28 22:04:04
올라오기도 했다. 글쓴이는 카드 발급 인증 사진을 올리며 "1년 내내 쉬는 날 없는 자영업자인데 가게로 하루 두 번 출퇴근한다"면서 "한 달에 지하철을 120번 이상 (타는데) 정기권을 끊어도 13만원 이상 나오던 교통비가 62000원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다만 전날 "모바일카드가 인식되지 않는다"는 민원도 적지 않게...
참다 못한 사장님 분노 폭발…"카공족 때문에 경찰 불렀다" [현장+] 2024-01-25 20:00:02
게시물이 확산해 자영업자들을 놀라게 했다. 글쓴이는 "밥 좀 먹자"며 편의점 CC(폐쇄회로)TV 화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에는 편의점 창가의 식사용 간이 식탁에 책을 펴놓고 공부하는 듯한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글쓴이는 "저런 데서 공부가 되냐"면서 "제발 나가라"고 질타했다. 곳곳에 카공족 향한 '호소...
"손 아프니까 오렌지 좀 까줘"…갈비탕집 등장한 '진상' 손님 2024-01-24 14:32:24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는 중간 규모의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저녁 무렵 '이상한 손님'을 만났다고 떠올렸다.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손님 B 씨는 갈비탕 한 그릇을 주문해 식사했다. 그는 빈 테이블을 청소하고 있는 A 씨를 불렀고, A 씨는 "뭐 필요한 거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B...
월세 안 주고 도망간 20대 세입자…문 열었더니 '충격' 2024-01-21 21:48:04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집주인 A씨는 "세입자가 1년 넘게 연락을 안 받았다. 열쇠공을 불러 드디어 문을 열었더니 인터넷에서만 봤던 꼬락서니를 내가 겪었다. 기쁜 마음에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 속 집은 주방과 거실, 방, 화장실 모두 각종 생활용품과 쓰레기로 가득했다. 거실에는 더러운 매트리스도...
70분 만에 온 퉁퉁 불은 국수…배달기사 문자에 마음 풀린 사연 2024-01-21 08:15:11
문자가 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날 점심에 국수를 배달 주문했는데 1시간 10분이 지나도록 국수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배달이 너무 안 와 가게에 연락했더니 곧이어 배달 기사님께 연락이 오더라"라며 "배달 기사님께서 ‘오토바이가 아닌 차량으로 운전해서 좀 막힌다, 죄송하다’고...
"3만5000원짜리 칠리새우 시켰는데, 웬 '칵테일 새우가"…'황당' 2024-01-17 20:37:20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주 시켜 먹던 단골 중국집이 주방장 제외하고 사장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며 "1년 동안 쿠폰 서비스를 받는다고 해서 그동안 모아둔 쿠폰을 썼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칠리새우, 볶음밥, 짬뽕을 카드로 계산하고 쿠폰 40장으로 탕수육 서비스를 받았다. A씨가 게시글과 함께 올린...
서울대병원 안 보내준다고…"미치겠다" 응급실 의사 '실소' 2024-01-17 08:38:29
'블라인드'에는 의사 직업을 인증한 글쓴이가 '서울로 이재명처럼 전원 간다고 구급차 불러달라는 환자 설득하느라 힘들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재명이 참 안 좋은 선례를 남겨 한동안 진료실에서 서울 쪽 전원 119구급차로 보내달라는 사람들 설득할 생각 하니 한숨만 나온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강아지 장례식 가서 5만원 내고 왔네요"…네티즌들 '팽팽' [이슈+] 2024-01-16 20:00:03
달군 게시글의 일부다. 글쓴이는 "친구가 강아지 장례식에 오라길래 조의금은 생각 안 하고 갔는데, 조의금 넣는 함이 있었다"며 "당황했지만, 나중에 (친구가) 서운해할까 봐 현금자동인출기(ATM)기에서 급하게 5만원 뽑아서 넣긴 했는데, 이게 맞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반려인들...
"후배님^^ 연락주세요" 23세 女민원인에 연락한 '아빠뻘' 경찰 2024-01-14 13:50:12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대학생 딸(23)의 친구가 분실한 휴대전화를 경기도의 한 경찰서에서 보관 중이었다. A 씨 딸과 친구는 해당 경찰서에 방문해 휴대전화를 무사히 찾았다. 황당한 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졌다. A 씨는 "어떤 경찰관이 딸아이에게 밥 먹자고, 만나자고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