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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2000명 증원, 의료계와 논의 통해 도출…열린 자세로 논의" 2024-04-08 09:00:58
발표하면서 복지부와 금융위원회가 실손보험 상품 개발·변경 시 사전 협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 장관은 "실손보험이 의료비를 증가시키고 비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과다한 보상으로 보상체계의 불공정성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실손보험 보장범위를 합리화해 필수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실손보험 적절히 통제해야 필수의료 살아난다[사설] 2024-04-07 17:55:48
의사 소견을 받아 공공보험에 사전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과잉 진료를 막는 장치다. 반면 국내 실손보험은 이런 통제 장치가 거의 없다. 그동안 건강보험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실손보험을 맡고 있는 금융위원회는 팔짱만 끼고 있었다. 그나마 두 부처가 움직이기 시작한 건 최근 의대 증원과 함께 의료 개혁이 이슈가...
정책과제 수백개 '제로베이스' 선별…시험대 서는 기재부의 시간 2024-04-07 06:31:10
의료개혁 두 가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5월 말까지 각 부처의 예산요구서를 받아 내부조정, 관계부처·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8월 말 확정할 계획이다. ◇ 금투세·ISA·임투 연장 등 입법과제는 세제 과제는 대부분 입법 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표적으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거버넌스포럼 "주주환원 게을러 저평가…자사주 소각해야" 2024-04-05 13:07:43
한다"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상장사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자사주도 의무적으로 소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사주는 지배주주의 자금이 아닌 회사의 돈으로 매수한 것이기에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사용되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포럼 측은 "자사주가 장부에...
"표 떨어질라…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말도 안 꺼내" 2024-04-04 18:51:29
3대 개혁 과제는 외면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신문과 정책 싱크탱크 프롬(FROM) 100이 4일 공동으로 진행한 총선 공약 검증 좌담회에서 검증위원들은 “여야 공히 총선 공약에서 미래 지향적 내용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미래세대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공매도 금지, 전산 시스템 구축전까지 유지한다 2024-04-04 18:36:44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 경제부처 수장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박 사무관은 이번 업무의 보상으로 유학 기회를 얻게 됐다. 통상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야 유학 기회가 돌아온다는 점에서 파격적 인사로 평가된다. 박 사무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께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과제를...
강남을 與 박수민 "이재명 '기본소득' 보고 출마…경제 해법 보여줄 것" 2024-04-04 17:21:55
"기재부에서는 예산 편성, 구조 개혁 등을 맡았고 중동에 유전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직접 따냈다. 유럽개발부흥은행에서는 각 국가의 대표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사실상 '금융 외교'를 경험했다. 창업까지 했으니 민·관·글로벌을 넘나드는 복합적인 경험을 했다고 자부한다. 최근 모든 사회의 문제들도...
中 '좌클릭 금융정책' 행보…85경9천조원, 국가목표 향해 재편 2024-04-04 10:15:30
바로 그것"이라고 짚었다. 작금의 중국 금융이 장기 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과 부채에 눌린 지방 정부의 자금 조달과 같은 시스템적 위험을 완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어서 재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중앙재경위는 그러면서 "금융 공급 측면의 구조 개혁을 심화하...
스리랑카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지사와 면담 2024-04-03 21:40:01
새마을운동, 지속적인 재정 제도개혁 등 국가혁신을 통해 안정을 되찾았다. 디네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스리랑카 행정안전부에 새마을 전담 부서를 설치한 새마을운동의 적극 지지자로서 한국과 경상북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스리랑카 작은 농촌 마을에서 만들어 낸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더 내고 더 받는 연금특위 개혁안, 빚 702조 떠넘기는 개악" 2024-04-03 18:51:46
개혁안은 미래세대에 700조원이 넘는 부채를 떠넘기는 개악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금연구회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제시된 두 개의 개혁안은 기금 고갈 시기를 단지 7~8년 정도 늦추는 정도의 효과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금연구회는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