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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CEO도 '모피아 제로' 시대? 2015-02-24 22:38:02
금융가 in & out [ 김일규 기자 ]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7일 금융위원장에 내정됨에 따라 금융지주회사 회장에도 ‘관료 출신 제로 시대’가 열리게 됐다.‘kb 사태’로 작년 9월 중도 사퇴한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에 이어 임 후보자까지 자리를 비우면서 kb...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BNP파리바 사장 내정‥업무 추진력 `강점` 2015-02-24 16:57:53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금융업에 대한 통찰력과 업무 추진력,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습니다. 특히,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자산운용회사 경험과 글로벌 사업 추진 경험이 은행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7개 소위원회를 잇따라...
신한은행장에 조용병 신한BNP파리바 사장 내정 2015-02-24 15:19:19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오후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회사경영위원회(자경위)을 열고 조용병 사장을 차기 행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자경위에 이어 6개 소위원회를 연 후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조 행장 내정자의 선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당초 연임이 유력했던 서진원 은행장은 건강문제로 다음달 26일...
[증시특보] 증권사CEO 대거 임기만료…연임 여부 `관심` 2015-02-24 13:37:30
금융지주가 오늘 오후 1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CEO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강 사장은 지난해 초 역대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대표 가운데 처음 연임에 성공한 인물로 지난해 실적도 좋아 올해도 연임을 노려볼 만 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연임 가능성이...
증권사-계열 금융회사간 복합점포 허용 2015-02-24 13:36:23
증권사와 계열 금융회사간 복합점포 설립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오늘(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 금융지주회사에 속하지 않은 증권사가 계열사와 사무공간을 구분할 필요가 없어지고, 같은 공간에서 고객 상담이나 투자권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검은 머리 외국인', 유령회사 명의 주식투자 차단 2015-02-24 11:51:18
규제도 완화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에 속하지 않는 금융투자회사가 고객 상담공간을벽이나 칸막이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도 계열사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금융지주회사 소속 계열사에 대해서만 사무공간의 공동 이용이 허용됐다. 증권사 간 인수·합병(M&A) 활성화 유도 장치도...
임종룡, 금융위원장 취임하면 금융社 건전성 규제완화 나설 듯 2015-02-24 06:03:06
증권과 보험 상품 판매를 전담하는 금융상품판매 전문회사를 출범시키는 등 제조와 판매를 분리하고 판매 부분에서 금융권역을 허무는 등 규제 완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보는 분위기다. 임 내정자는 또 금융지주회사 체제의 순기능을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주회사는 자회사간의 시너지 전략을...
임종룡, 금융정책 대변화 예고‥창조금융 선긋기 나서나 2015-02-23 16:03:29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금융회사 CEO를 역임한 경력이 있는 만큼, 누구보다 현장의 애로를 잘 알고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 일부에선 임 내정자의 이 같은 경력이 금융당국 수장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는 데 오히려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단점에 비해 장점이 많다는 게...
[사설] 임종룡 후보자의 시급한 임무는 금융정책 정상화다 2015-02-22 20:42:42
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장 교체는 대통령의 강력한 금융개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금융은 공공, 노동, 교육 등과 함께 정부의 올해 4대 구조개혁 핵심 분야 중 하나다. 임 후보자의 어깨가 그만큼 무겁다는 뜻이다.하지만 그의 앞날에 대해서는 기대 반, 걱정 반인 것도 사실이다....
임종룡 내정자, 금융지주 회장경력 청문회 걸림돌되나(종합) 2015-02-22 14:55:24
설명했다. ◇농협금융지주 회장 경력·모피아 출신·급여…시비거리될 수도 임 내정자는 2013년 6월 NH금융지주 회장으로 영입돼 20개월 가량 근무했다. 민간금융 수장을 지냈다는 경력은 시장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장점이기도 하지만임 회장이 모피아 출신이라는 점과 맞물려 '특혜 논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