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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부' 힌턴 "일자리 사라져 불평등 심화…기본소득 필요" 2024-05-20 12:10:49
발생할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일정 소득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AI 석학의 제안이 나왔다. 딥러닝 기술의 창시자이자 'AI의 대부'로도 불리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는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 "AI가 많은 일상 속 직업들을 대체할 가능성에 대...
금융권 출연 확대…서민금융 공급, 최대 1조원 늘린다 2024-05-16 18:09:06
1조원꼴로 늘어났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기본 성격은 대출이다. 공짜로 주는 복지 지원금과 성격이 다르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등이 각 상품 조건에 맞춰 대출해주고 서금원이 보증을 서는 게 일반적 형태다. 예컨대 근로자 햇살론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면서 신용평점...
저출생·초고령사회...재정지속성 위한 증세 논의 '불가피' 2024-05-14 14:01:54
편이라고 설명했다. 소득세의 경우는 2009년부터 15년간 변하지 않고 있는 1인당 150만원의 기본공제를 개편하고, 환급형 세액 공제 제도인 자녀장려세제를 저소득층에 집중해 보편적 지원인 아동수당과 같은 재정지원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인적공제 확대는 근로소득세액공제...
약관 봐도 아리송…"실손보험료 아끼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손해보험 A to Z] 2024-05-07 11:20:04
“기본형 + 특약” 구조로 개편하여 비급여 도수치료, 비급여 MRI, 비급여 주사료에 대해 보상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특약에 가입해야 하고, 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 이 특약만을 가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특약 항목에 대해 자기부담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였고, 비급여 도수치료와 주사에...
77조원 세제지원 사업…예산 중복지출 없앤다 2024-05-05 18:31:55
이 제도에 대해 “공익직불제와는 지원 대상(농업인)과 목적(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소득 안정) 측면에서 중복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공익직불제는 농가의 소득 안정과 농업의 공익 기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예산으로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 조세지출도 재검토가 필요한 분야다. 올해 기준...
'가치 제고방안' 연 1회 공시…"불성실공시 면책 적용" 2024-05-02 14:00:00
가장 기본으로 삼은 원칙은 '자율성'이다. 상장기업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립하는 발전 전략이라는 의미에서다. '자율성'을 강조하다 보면 전반적으로 부실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다는 우려에 정부는 기업가치 제고 방식이 다양할 것이란 입장이다. 기업의 개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국민의 세금, 정치인에 의한, 국민을 위한 현금?…'OO소득' 전성시대 2024-04-28 18:47:28
만 24세가 된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주는 청년기본소득(성남·의정부시 제외)도 시행 중이다. 야당 대표로서 이 대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기본소득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다만 최근엔 민생회복지원 명목으로 1인당 25만원씩 나눠주자고 제안했다. 갓 태어난 아기든, 100세 노인이든 가리지 않...
세금 0원 '파격'…유명 유튜버들, 송도에 몰린 이유 있었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4-04-27 07:30:01
있다"며 "송도국제도시는 인천에서 가장 발전되고 인구가 과밀한 지역이지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외국인 투자유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됐다. 송도국제도시가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인프라가 발달했기 때문에 유튜버들이 선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컨대 순수입이 11억원인 유튜버가...
"안심소득 덕분에 '안심'했어요"…서울시, 3단계 492가구 선정 2024-04-18 16:26:58
“한국 등 경제 규모가 크고 발전한 나라는 보편적 기본소득보다는 선별적 재정지원이 낫다”고 제도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 안심소득 지원 대상은 가족 돌봄 청(소)년 128가구, 저소득 위기 가구 364가구다. 가족돌봄청년 및 청소년이란 신체·정신장애와 질병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가족을 직접 돌봐야 하는 9세 이상~34...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 오르나…59세→64세 가능성 커진다 2024-04-17 21:35:10
맞춰 은퇴 직후 연금을 받아야 한다는 공적 연금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다. 의무 가입 연령을 올려 가입 기간이 길어지면 연금 수령액도 늘어난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 정부에 의무 가입 연령을 64세로 늘리는 안을 권고하면서, 이 경우 가입자가 받는 돈이 13%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