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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 허리케인급 폭풍우 피해 확산…최소 3명 사망(종합) 2024-02-06 11:57:29
LA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할리우드 힐스와 샌타모니카산 주변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오늘 밤 생명을 위협하는 산사태와 갑작스러운 홍수가 예상되니 가급적 이동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LA시 당국에는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254건, 도로 포트홀 신고가 549건 접수됐다. LA...
겨울폭풍우 덮쳤다…20년만에 최대 강수량 2024-02-06 05:45:10
LA 지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LA 시내(DTLA)에 전날 하루 동안 내린 비는 4.10인치(104㎜)로, 역대 2월 강수량 기록 3위에 올랐다. 또 1877년 일일 강수량이 기록된 이래 10번째로 큰 수치로, 2003년 3월 15일 기록한 강수량과 동률을 이뤘다. CNN 방송은 이 강수량 기록이 2004년 12월 28일(5.55인치, 140㎜) 이후...
美캘리포니아 이틀째 겨울폭풍우 피해…LA 20년만에 최대 강수량 2024-02-06 02:33:17
있다. LA 지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LA 시내(DTLA)에 전날 하루 동안 내린 비는 4.10인치(104㎜)로, 역대 2월 강수량 기록 3위에 올랐다. 또 1877년 일일 강수량이 기록된 이래 10번째로 큰 수치로, 2003년 3월 15일 기록한 강수량과 동률을 이뤘다. CNN 방송은 이 강수량 기록이 2004년 12월 28일(5.55인치, 140㎜) 이후...
美 캘리포니아 폭풍우로 85만 가구 정전·항공 취소 2024-02-05 18:23:13
당국에, 다른 8명은 다른 배에 의해 구조됐다. 페블비치에서는 4일 오전 시속 105km의 강풍이 불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로스앤젤레스·오렌지·리버사이드·샌디에이고·샌버나디노 카운티 등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기상 당국은 단기 예보에서 "4일과 5일 캘리포니아 중·남부에 걸쳐 생명을 위협하는...
中, 대만해협 중간선 무력화 나선듯…중간선 인접항로 비행 허가 2024-02-01 11:02:47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 민간 항공기는 물론 군용 항공기의 충돌 사고도 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천젠런 대만 행정원장(국무총리 격)은 "중국 당국의 일방적인 조치로 2015년 협상 결론이 훼손됐으며 비행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중국의 영공 침범 행위는 대만해협과 주변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해치는...
40도 폭염에 산불까지…펄펄 끓는 남반구 2024-01-31 04:56:39
조짐이다. 브라질 기상청은 "금주 주말까지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노약자에게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산불로 인한 맹렬한 화마의 기세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북부 희귀 식물 밀집 지역인 로스알레르세스 국립공원의 산불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구 반대편 남미는 '용광로'…40도 안팎 폭염에 산불까지 겹쳐 2024-01-31 04:46:00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이다. 브라질 기상청은 "금주 주말까지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노약자에게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산불로 인한 맹렬한 화마의 기세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북부 희귀 식물 밀집 지역인 로스알레르세스 국립공원의 산불은 일주일 가...
'한낮 40도' 콜롬비아 폭염·가뭄 속 동시다발 화재 비상 2024-01-25 10:28:40
있다고 콜롬비아 기상당국(IDEAM)은 밝혔다. 화재는 해발고도 2천600m가량인 보고타 인근 쿤디나마르카, 보야카, 산탄데르 등에 집중됐고, 이들 중부 지역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날 보고타 주변에는 연기가 자욱했고, 야생동물이 불길을 피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엘티엠포는 보도했다. 카를로스 페르난도...
中전역 새해 들어 첫 한파…동북 영하 35도·남방에 폭설 경보 2024-01-22 10:48:01
기상대 수석 예보원 쑨쥔은 "이번 한파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확장해 중국 대부분 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이라며 "충칭과 광둥 등 남방 지역의 기온 하강이 뚜렷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기상 악화에 따른 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차질 없는 차량 운행과 교통사고 방지, 전력과 에너지 공급에...
美 덮친 북극 한파에 사망자 속출…일주일간 83명 숨져 2024-01-21 21:16:15
한파 경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기상 통보관들은 다음 주 초반까지도 눈이 내리는 등 혹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북부 일부 지역의 기온은 영하 34도까지 떨어졌다가 다음 주 중반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