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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빠르게"…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사업단 출범(종합) 2024-04-17 15:41:46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5년간 348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합학습을 기반으로 '약물의 흡수와 분포, 대사, 배설 및 독성'(ADMET)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 등을 목표로 한다. 여러 기업과 기관 등이...
LGU+ CEO "AI 투자 올해 30~40% 확대…인재 영입 두배로" 2024-04-17 12:04:23
"AI의 원천 기술인 파운데이션(기초) 모델은 기업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차이는 나오기 힘들다"면서 "어떤 기업이 고객 가치를 제대로 설계해내고 빨리 구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속도 전쟁이라고 본다"며 "우리는 좀 더 작은 규모에서 역량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속도 전쟁에서 이길 수...
"AI로 빠르게"…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사업단 출범 2024-04-17 12:01:53
절감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러 기업과 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지 않고 개별 기관에서 AI를 학습시켜 분석 결과만 중앙서버로 전송한 뒤 학습모델을 갱신하는 분산형 AI 학습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지 않은...
중국발 '경고' 무시했다가…"다 죽게 생겼다" 초유의 위기 [공멸 위기의 석유화학①] 2024-04-17 08:07:02
통해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초 원료인 에틸렌은 톤당 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틸렌 가격에서 나프타 가격을 뺀 에틸렌 스프레드는 석유화학산업의 업황을 보여주는 가장 직관적인 지표다. 일반적으로 에틸렌 스프레드가 300달러 이상일 때 NCC 공장이 손익분기점을 넘는다고 본다. 현재 에틸렌 스프레드는 183달러다....
브라질 18개 명문공립大교수들 임금인상요구 파업…수업전면중단 2024-04-16 03:55:28
기초 교육을 위한 예산을 대폭 삭감한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와 과학기술부 예산이 약 2억8천만헤알(약 750억원) 삭감됐으며, 이에 따라 대학 및 공립 연구기관 내 장학금 지원 제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브라질 공립대학의 학비는 무료이다. kjy32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머릿속에서 흘러나온 뇌파로 그림을 그리다 2024-04-15 18:54:00
뇌과학이나 스스로를 대상화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해 뇌파를 측정해봤다”고 했다. 동양화로 미술 기초를 다진 화가답게 뇌파로 자신의 머릿속을 추상화한 것이다. 부서진 병 조각들과 그 위에 놓인 투박한 기타, LP 대신 돌덩이가 조용하지만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턴테이블이 설치된 ‘처음처럼’은 전시...
"2년째 취업률 2위…아주대, 연구중심大 도약" 2024-04-14 18:06:44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대는 기초과학 분야의 혁신적 공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해 새로 시작한 ‘램프(LAMP)’ 사업에도 선정됐다. 올해 수도권에서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서울대와 아주대 두 곳뿐이다. 최 총장은 “아주대는 물질·에너지과학 분야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총 148억원을...
"경제 성장 근간은 기술 … 해외인재 확보 위해 삼고초려" 2024-04-11 19:16:10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과학과 공학입니다. 과학과 공학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흔들림 없이 꾸준하게 지원해야 투자가 성과를 맺을 수 있습니다.” 홍유석 서울대 공대 학장은 지난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과감한...
[취재수첩] '게임 체인저' 항노화 기술, 한국이 뒤처진 이유 2024-04-11 17:47:20
돈을 노화 기초연구 등에 투자한다. 물론 미국과 한국을 단일선상에서 숫자로 비교하는 건 무리가 없지 않다. 정부 예산도, 벤처캐피털 투자 규모도 다르다. 하지만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위기도 달랐다. 기초과학 연구를 중시하고,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장기적 관점의 R&D에도 돈이 몰린다는 점이었다. 기술 선점이 시장...
크래머 막스플랑크연구회장 "연구예산은 안정성이 중요" 2024-04-11 17:27:57
강조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연세대와 공동 개최한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크래머 회장은 이날 연세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2년, 3년 만에 어떤 성과를 내야 하는 프로젝트보다 10년짜리 프로젝트를 한다면 더 모험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