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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재벌집…K콘텐츠 대박 이끈 '숨은 주역' 2023-03-29 17:55:05
확고한 공공정책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K콘텐츠 수출액은 지난 3년 동안 32%나 늘어나며 한국 수출의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드라마 제작에 지원금을 집중 투입했는데, 앞으로는 신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에 지원액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40·50대 비혼女 19명 인터뷰했더니…"혼자여도 괜찮아" [책마을] 2023-03-29 10:40:21
이야기를 담았다. 일간지 기자 출신이며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김희경이 썼다. 그는 2021년부터 40~50대의 비혼 여성 19명을 인터뷰했다. 이를 통해 비혼자에 대한 사회의 잘못된 인식과 보완해야 할 점, 비혼자로 살아가는 법 등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1인 가구'라고 하면 미혼 청년, 또는 사별한 노인들...
진부한 스포츠 영화 패턴인데 왠지 신선한 '리바운드' [영화 리뷰] 2023-03-29 10:34:08
결말에서 실존 인물과 각 캐릭터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설정도 인상적이다. 특히 실제 강 코치의 모습과 안재홍이 연기한 배역이 너무 닮아 깜짝 놀라게 된다. 천덕꾸러기 농구팀이 이뤄낸 기적 같은 결과가 실제 이야기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방식도 강렬하고 인상적이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사실만 담으라는 조던과의 약속 지켰죠" 2023-03-28 18:05:21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위대한 어머니였고 이를 영화로 잘 그려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데이먼은 영화에 참여한 배우들의 열정을 극찬했다. “이 작품의 대단한 점은 모든 배우가 다들 영화를 쓰기도 하고 제작도 했어요. 그 덕분에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 될 수 있었습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별 볼일 있는 OTT] 독성 물질 피해 발버둥 치는 괴짜 가족들의 '블랙 코미디' 2023-03-28 17:24:06
비판한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배우들의 자연스럽고도 섬세한 연기 덕분에 다행히 그 정도가 크지 않지만 ‘난해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어려운 설정과 대사가 많다. 블랙 코미디 장르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지금보다 약간은 편안하고 쉽게 다가갔어도 좋았을 것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넷플릭스 '화이트 노이즈'…지적이고 예측 불가한 블랙 코미디 [별 볼일 있는 OTT] 2023-03-28 10:14:53
매력을 잘 살려냈다. 하지만 '난해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어려운 설정과 대사들도 많이 나온다. 드라이버와 거윅의 자연스럽고도 섬세한 연기 덕분에 다행히 그 장벽이 아주 높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럼에도 보다 편안하고 쉽게 다가갔더라면 좋았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는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스필버그 "제 가족 이야기 영화, 한국팬 응원에 감사" 2023-03-27 17:59:41
카메라를 통해 일상을 촬영하며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뒤 어른으로, 감독으로 성장해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고, 제95회 아카데미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7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영화 리뷰] 추리물 공식 깬 '美 보스턴판 살인의 추억' 2023-03-27 17:21:03
다른 추리물에 비해 엄청난 반전이 있지도 않고, 전개 속도도 빠르지 않다. 게다가 미제 사건 아닌가. 하지만 후반부에 다다르면 깨닫게 된다. 영화는 개별 사건보다 그 사건들 뒤에 있는 큰 사회적 문제와 부조리를 이야기하고자 했다는 것을. 그래서인지 더욱 묵직한 여운이 남는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조던 없는 조던 영화…운동화는 이렇게 전설이 된다 [영화 리뷰] 2023-03-26 17:53:39
누가 조던 역을 맡은 건지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하지만 조던의 경기 영상들이 그 갈증을 채울 뿐이다. 오랜만에 그의 위대한 경기 장면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어 가슴이 뛴다. ‘에어’는 벤 애플렉이 평소 친분이 있던 조던에게 먼저 영화 이야기를 꺼내 제작하게 됐다고.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배우 최민식 "출연 결정 매일 후회…중년 로맨스 연기하고파" 2023-03-24 18:21:06
캐릭터를 연기해 봤지만 해보고 싶은 역할도 많다고 했다. “다음엔 중년의 로맨스를 연기하고 싶어요. 감히 꽃 피울 엄두도 나지 않는, 절제하기에 더 짠하고 아픈 사랑 이야기요. 요새는 만날 누군가 죽이는 작품이 많은데, 단편소설 같은 휴먼 드라마도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