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역시 다르네, 달라"…청담 부자들은 '돈' 이렇게 벌었다 [차은지의 리치리치] 2023-05-28 07:00:01
비과세되기 때문이다. 김희경 KB증권 청담PB센터장은 지난해 고액 자산가들의 채권투자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자산이 많을수록 수익도 중요하지만 안전성과 절세 혜택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에 국채에 투자한 고객들의 수익률은 13~15%를 기록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센터장은 "작년과 올해같은...
아버지 무덤 함께 삽질하다 풀린 이복형제의 묵은 오해와 원망들 [OTT 리뷰] 2023-05-25 17:40:31
담긴 숨은 의미를 전후로 잘 풀어가며 더욱 설득력을 높인다. 두 배우의 호흡도 뛰어나다. 실제 형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할 만큼 자연스럽다. 무엇보다 호크의 트럼펫 연주를 다시 볼 수 있어 반갑다. 그는 영화 ‘본 투 비 블루’에서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를 연기해 호평받았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이 아침의 감독] '비열한 거리' 데뷔작으로 베니스 은사자상 거머쥐어…美 영화감독 제임스 그레이 2023-05-16 18:34:53
내용을 그린 ‘잃어버린 도시 Z’(2017),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아마겟돈 타임’(2022) 등을 찍었다. 그는 감각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연출로 관객에게 묘한 매력을 선사한다. 호아킨 피닉스, 로버트 패틴슨 등 유명 배우들도 그레이 감독의 작품에서 대거 만날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영화 리뷰] 슬픔의 삼각형, '셀럽'부터 대부호까지…청소부에게 잘 보이려 애쓰는 이유 2023-05-15 18:33:20
아우르며 영화가 전개되는 만큼 생각할 거리도 다양하다. 열린 결말도 인상적이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던 하층민에서 무인도의 실세로 떠오른 애비게일. 그는 고립의 상황이 끝나가는 순간, 어떤 선택을 할까. 관객들은 저마다 다른 결말과 생각할 거리를 안고 극장을 떠날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16일 개막' 칸 영화제, 한국영화 7편 오른다 2023-05-15 18:31:33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대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감독주간 폐막작으로는 홍상수 감독의 ‘우리의 하루’가 선정됐다. 켄 로치(출품작 ‘오래된 참나무’), 고레에다 히로카즈(‘괴물’)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은 황금종려상을 두고 격돌을 펼친다. 영화제는 27일까지.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둘리 아빠' 김수정 "웹툰 상상력이 K애니 경쟁력 될 것" 2023-05-08 18:20:18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한국 창작자들만의 기발한 상상력은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 웹툰이나 웹소설을 보면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그 아이디어가 애니메이션 시장으로도 옮겨오면 멋진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자유로운 상상력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 될 겁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꼭 봐야 할 공연·전시, 매주 엄선해 추천 2023-05-01 18:15:44
4~18일 선보이고, 국립창극단이 젊은 소리꾼들의 공연 ‘절창’를 무대에 올린다. 미술 전시에서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꼽히는 에드워드 호퍼의 첫 번째 내한 전시가 단연 관심이다. 동서양 거장 이우환과 알렉산더 칼더의 개인전도 국제갤러리에서 나란히 열린다. 김희경/조동균 기자 hkkim@hankyung.com
유대인 난민 샤갈의 '나치 정권 탈출기' [영화 리뷰] 2023-05-01 18:09:14
샤갈, 에른스트뿐 아니라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사들이고 후원한 페기 구겐하임도 참석한다. 구겐하임과 주변에 여자가 많았던 에른스트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면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다. 다만 탈출과 관련한 패턴을 반복해 긴장감이 떨어진 점은 아쉬웠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흔적도 없이 사라진 미성년 이민자들 담았죠" 2023-04-27 18:35:21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 상영작은 한국을 포함해 42개국 영화 247편에 달한다. 폐막작은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로, 배우 박하선·김남희가 출연한다. 한국 영화가 폐막작으로 선정된 건 7년 만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에너지를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그 치열한 충돌의 역사 [책마을] 2023-04-26 11:49:10
인해 인류는 더 이상 화석연료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됐다. 이로 인해 각국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는 "에너지원 전환이 가속화 되며 세계는 격변의 시기로 들어서고 있다"며 "성공적인 에너지원 전환 여부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