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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챔피언 김인경 "가장 속상한 순간, 아직 오직 않았죠" 2017-09-05 19:51:53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으나 5년 전인 2012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당시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30㎝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다 잡았던 메이저 우승컵을 날리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김인경은 한 교육생으로부터 '인생에서 가장 속상했던 순간은 언제였나'라는 질문을 받고 "아직 속상했던 순간은 안 온 것...
[표] 최근 10년간 LPGA 투어 한국(계)선수 우승 일지 2017-08-28 07:01:49
│2012│유선영│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 ││최나연│ US여자오픈 │ ││ │ CME그룹 타이틀홀더스(2승)│ ││박인비│에비앙 마스터스 │ ││ │사임다비 말레이시아(2승)│ ││ 리디아 고(A) │캐나다 여자오픈 │ ││신지애│킹스밀 챔피언십 │ ││ │ 브리티시여자오픈(2승) │...
금의환향 김인경 "결혼 질문 많이 받지만 지금은 골프가 좋아요" 2017-08-25 17:36:33
우승으로 2012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30㎝ 퍼트에 실패한 것을 떨쳐냈느냐는 물음에는 "이것은 항상 꼭 물어보신다"며 웃어 보였다. 김인경은 "겪지 않아도 될 부분이었는데 심적으로 부담이 됐다"며 "자신에게 실망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쇠락한 피츠버그 살린 비결은 '기업가 정신' 숨쉬게 한 도시 개조" 2017-08-17 19:41:48
텅 비어 있던 나비스코 빌딩에는 구글 오피스가 들어섰고 우버는 이 지역에 자율주행자동차를 연구하는 시설을 마련해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는 “구글이 들어오면서 인근 지역 소매상권도 발달하는 등 지역 전반에 활기가 퍼졌다”고 말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이 늘어나면서 대학진학률도 크게...
톰 머피 전 피츠버그 시장 "도시재생의 핵심은 '기업가 정신'" 2017-08-17 16:35:28
텅 비어있던 나비스코 빌딩에는 구글 오피스가 들어섰고 우버는 이 지역에 자율주행자동차를 연구하는 시설을 마련해 약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는 “구글이 들어오면서 인근 지역 소매상권도 발달하는 등 지역 전반에 활기가 퍼졌다”고 말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이 늘어나면서 대학진학률도 크게...
소렌스탐 "김인경, 메이저 우승으로 5년 전 아픔 날릴 것" 2017-08-15 17:06:10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 마지막 18번 홀에서 30㎝ 퍼트를 놓친 바람에 다 잡았던 우승을 허공에 날렸다. 이후로 김인경을 소개하는 기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30㎝ 퍼트'였다. 소렌스탐은 "사실 김인경은 그 사실을 빨리 잊고 싶었겠지만, 언론이나 팬들이 계속 거론을 하니 그러기도...
최악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는 2003년 PGA 챔피언십 미킬 2017-08-10 10:00:44
바 있다. 메이저 대회와 관련해 가장 과소평가 받는 기록으로는 카리 웹(호주)의 '슈퍼 슬램'을 꼽았다. 웹은 2000년까지 메이저 대회였던 뒤모리에 클래식을 우승했고,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 챔피언십, US오픈, 브리티시오픈 등 각기 다른 메이저 대회 5개를 모두 제패하며 '슈퍼 그랜드 슬램'을...
김인경 '30㎝ 악몽' 후 "자책했으나 이겨내려 노력했다"(종합2보) 2017-08-07 19:16:47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목전에 뒀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현재 ANA 인스퍼레이션의 전신인 메이저 대회다. 당시 쩡야니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김인경은 17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며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18번 홀(파5)에서 파 세이브만...
'30㎝' 넘는데 5년…김인경 '긍정의 힘'으로 다시 날다 2017-08-07 19:15:22
눈길을 끈 이유는 2012년 열린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 때문이다. 그는 당시 마지막 홀에서 30㎝ 거리 퍼트를 놓쳐 연장에 나갔다가 결국 우승을 날렸다. 이후 김인경은 지독한 퍼트 입스와 우울증에 시달렸다. 골프 채널에서 반복해 방영하는 그 장면은 말 그대로 악몽이었다. 2010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턱밑 추격 잠재운 17번홀 '강심장 샷'…멘탈 강자로 거듭난 김인경 2017-08-07 17:26:58
나비스코 악몽' 떨치고 브리티시여자오픈 제패 [ 최진석 기자 ] 김인경(29·한화)이 7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까지 걸어온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전날과 달리 버디가 침묵하면서 다른 선수들과의 타수 차이가 좁혀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