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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수학이란 프리즘으로 세계사를 보다 2016-06-30 18:17:22
그의 고문관들은 4년마다 범람하는 나일강의 비밀을 알고 백성을 다스렸고, 바빌로니아 천문학자들은 일식과 월식을 계산해 권력을 누렸다. 아르키메데스는 수학을 응용해 고안한 장치와 기계로 로마 함대를 물리쳤고, 냉전 시대 각국의 비밀정보부는 숫자로 메시지를 암호화하며 두뇌 싸움을 벌였다.오스트리아 공학자이자...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25) 나폴레옹과 시민 법전 2016-06-24 16:39:04
전장에 동반하기도 했습니다. 나일강 서쪽마을 로제타에서 발견된, 같은 내용이 이집트 상형 문자, 이집트 민중 문자, 그리스 문자 등 세 가지로 기록되어 이집트 고대 문명사 연구에 획기적인 장을 마련한 로제타스톤(진품은 현재 런던 대영박물관에 전시 중입니다)도 나폴레옹 이집트 원정의 부산물입니다. ‘고대의...
[천자 칼럼] 푸른 우간다 2016-05-29 17:36:18
나라에 있고, 장장 6690㎞의 나일강이 여기서 발원한다. 그래서 우간다는 ‘아프리카의 스위스’ ‘녹색의 정원’으로 불린다.국토 면적은 23만6040㎢로 남한의 2.4배, 인구는 약 3800만명이다. 평균 고도 900m의 대평원에 크고 작은 강이 많아 땅이 기름지다. 1954년에 수력발전소가 생긴 뒤 시멘트,...
‘갓 오브 이집트’, 오늘(3일) 대개봉…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는? 2016-03-03 09:10:00
3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일강 유역에서 번영해온 고대 문명을 바탕으로 한 이집트 신화 특유의 신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신화 중 가장 유명한 오시리스 신화에 새로운 상상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그리스 신화에 비해 비교적 다뤄지지 않은 미지의...
블랙 가죽재킷과 거친 밀리터리룩…벨스타프, 사막의 탐험가를 꿈꾸다 2016-02-15 07:01:00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나일강을 횡단한 탐험가 레빈스 우드는 올 봄여름 벨스타프의 커스터마이즈 재킷을 함께 제작하기도 했다.벨스타프는 새 컬렉션의 프레젠테이션 장소로 런던에 있는 올드 빌링스게이드 마켓을 선택함으로써 영국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런던 템스강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올드 빌링스게이드...
[천자칼럼] 유람선 2015-12-06 17:33:27
이상인 것은 한강과 이집트 카이로의 나일강 정도다. 한강에도 잠실~뚝섬~여의도 등에 관광유람선이 다니긴 하지만 런던이나 파리만큼 인기를 끌기에는 역부족이다. 넓어서 오히려 휑한 데다 변변한 볼거리도 별로 없다.서해와 한강을 잇는 뱃길 사업도 끊겼다. 그나마 인천~김포 구간의 아라뱃길 유람선을 여의도까지 연장...
남수단서 화물기 추락, `40여명 사망` 현장보니…산산조각난 잔해 `끔찍` 2015-11-06 00:01:00
회항하다가 활주로에서 800m가량 떨어진 백(白)나일강 강변에 추락했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이 사고로 사고기 탑승객과 지상 주민 등을 포함해 4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확한 탑승자 수가 엇갈려 희생자 수 역시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타스 통신은 남수단 대통령실을 인용...
‘40여명 사망’ 남수단 화물기, 어린이 등 2명 생존 ‘기적’…처참한 현장보니 2015-11-05 10:40:34
800m가량 떨어진 백(白)나일강 강변에 추락했다. 사고기에는 약 5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남수단 정부군 대변인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3명이 생존했다고 밝혔다. 그는 1살짜리 아기와 그의 아버지도 살아남았다면서 어머니가 사고 당시 아기를 창밖으로 내던지면서 아이의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남수단 항공사 화물기 추락 `최대 40여명 사망` 2015-11-05 10:32:34
회항하다가 활주로에서 800m가량 떨어진 백(白)나일강 강변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사고기 탑승객과 지상 주민 등을 포함해 4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탑승자 수와 희생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추락 현장에서 최소 40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어린이 1명 등 생존자 ...
[책마을] 소유욕 자극한 '공기'…권력의 열쇠가 된 '물' 2015-06-11 21:38:38
기원전 3000년께 이집트의 메네스 왕은 나일강을 가로지르는 최초의 댐을 건설해 첫 파라오로 등극했다. 고대 중국의 우 황제는 황하 물길을 바꿔 권력을 강화했다. 물로 인한 권력의 불균형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단순히 공기와 물의 실체에 관심있는 사람뿐 아니라 이와 얽힌 폭넓은 제반 지식을 얻고 싶은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