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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줄 걸린 채 '빙빙'...새끼 돌고래 긴급구조 2024-04-08 15:38:05
주둥이와 몸통에도 낚싯줄이 얽혀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은 낚싯줄 일부를 제거한 후 추적 모니터링에서 더 심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김병엽 제주대 돌고래연구팀 교수는 "지난 6일 대정읍 앞바다에서 이 새끼남방큰돌고래가 제자리를 맴도는 정형행동 보다 더 심각하게 1∼3분 가량...
20분 힘겨운 싸움 끝…제주서 1m 초대형 광어 낚였다 2024-03-25 16:28:17
낚싯줄에서부터 느껴져 처음에는 방어인 줄 알았다"면서 "낚싯줄이 끊어져 버릴 것 같아 걱정까지 들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광어의 크기가 매우 큰 탓에, 입질이 있고 난 뒤 20여분간 힘겨운 싸움을 벌이다 광어를 끌어 올렸다는 게 장씨의 설명이다. 그는 "대물이란 건 직감했지만, 이런 대형 광어가 올라올 줄은 상상도...
"이런 대물은 처음"…'초대형' 잡혔다 2024-03-25 14:21:35
것이 낚싯줄에서부터 느껴져 처음에는 방어인 줄 알았다"며 "낚싯줄이 끊어져 버릴 것 같아 걱정까지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장씨는 입질이 있고 난 뒤 20여분간 힘겨운 싸움 끝에 광어를 끌어 올렸다. 그는 "대물이란 건 직감했지만 이런 대형 광어가 올라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그간 수년간 낚시를 하면서 이렇게...
떠돌이 개 몸통에 화살 쏜 40대男, 징역형 선고받고 법정 구속 2024-03-13 16:01:17
A씨는 해외 직구로 화살 20개를 구입해 무와 낚싯줄로 직접 활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과거 개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닭 사육장을 덮쳐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개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 측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
'수제 활' 개에게 쏴 관통상...결국 철창행 2024-03-13 15:24:26
해외 직구로 20개를 구입했으며, 활은 나무와 낚싯줄로 직접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예전에 자신이 운영하는 닭 사육장을 개들이 덮쳐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개에 대한 반감을 품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결심 공판에서 "당시 60m 거리에서 쐈는데 피고인도...
낚싯줄 감긴 새끼 돌고래 구조 순항…일부 제거 성공 2024-01-30 11:00:35
유영하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 발견 당시 낚싯줄이 몸에 파고들어 상처가 나고, 해조류까지 달라붙어 정상적인 유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긴급 구조단은 지난해 11월 9일 해양수산부에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지난 24일 해양보호생물 구조에 필요한 승인을 받아 29일부터 본격적인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긴급 구조단은...
떠돌이 개에 화살 쏘고 "맞을 줄 몰랐다"는 40대 징역형 구형 2024-01-19 13:52:38
개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닭 사육장을 덮쳐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개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외 직구로 화살 20개를 구입했고, 활은 나무와 낚싯줄로 직접 만들었다. 피해견인 '천지'는 구조되자마자 화살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동물보호단체 등의 도움으로 치료와 훈련을...
폐그물 걸린 채 두 달…새끼돌고래 구조한다 2024-01-17 14:24:58
폐그물(낚싯줄 등)이 몸에 걸린 채 위험 속에서 사는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제주 바다에서 포착돼구조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제주대 돌고래연구팀에 따르면 생후 1년 미만의 새끼 남방큰돌고래 한 마리가 지난해 11월 초 꼬리에 폐그물이 걸린 채 유영하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이후 두 달이 넘은 16일에도...
"배달음식 먹다가 충격"…입 안에서 나온 수상한 물체 [이슈+] 2023-12-12 20:00:03
A씨는 "입에서 뭔가 느껴져서 뱉어보니 낚싯줄이 나왔다"며 "매장에 전화해보니 손질하다가 못 보이는 것(이물질)들은 가끔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곳은 다시 주문하는 게 맞나 싶다"고 털어놨다. 자신도 자영업자라고 밝힌 B씨 "배달시킨 음식을 먹다 입에 뭐가 걸리적거려서 뱉어봤더니 손톱이 나왔는데, 인생...
[책마을] 미국 시골에서 자급자족 2년…'자연인들의 성경'으로 남다 2023-10-13 18:37:25
들리기도 해요. 그러나 “시간은 내가 낚싯줄을 내리는 강물일 뿐이다” 같은 문장을 읽다 보면 소로의 2년2개월여의 오두막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잔물결이 일고,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볼 때처럼 영혼이 정화되는 기분도 들고요. 번역가 정회성은 “은 이 시대의 쉼표 같은 책”이라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