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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평균기온, 기후변화로 100년간 1.5도↑…태풍강도도 세질듯 2024-04-02 15:32:23
문교기금회는 대만의 2020년 연평균 기온이 24.56도로 1947년부터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더웠던 해라며 관계기관이 평가한 결과 최악의 경우 2060년이 되면 대만 여름이 130일에서 210일로 증가하고 겨울이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대만언론이 전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봄 맞은 수원 분양 시장…회복세 '완연' 2024-04-02 11:07:52
지난겨울 상황과는 달리, 올봄 들어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등 추가 개발 호재도 발표되면서 시장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원 분양 시장은 영통 지역을 시작으로 온기가 점점 더 서쪽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6분 컷' 기숙학원을 아시나요…"의대 증원, 우리에겐 기회" [인터뷰+] 2024-04-02 11:00:48
확대 영향으로 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겨울방학을 겨냥한 프로그램인 '윈터스쿨'이 대표적인 예다. 작년 10월 예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강남대성기숙학원 윈터스쿨 모집을 했는데, 약 6분 만에 정원 500명을 모두 채우고 마감됐다. 현재 교육 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의대 정원 확대다. 김 대표...
용암이 지나간 곳에도 꽃이 핀다… 레후아꽃으로 보는 미래 2024-04-02 09:18:42
세계를 추동한 것으로 보인다. 2010년 겨울 아이들과 찾은 제주도, 2018년 아들의 대학 합격을 기념해 방문한 하와이는 작가한테 선물 같은 기억이었다. 강렬한 햇빛, 잿빛 대지에서도 만개하는 식물에서 폭발적인 생명력을 느꼈다. 김상경의 풍경화는 색이 분출하며 흘러넘치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몽환적이면서도...
취임 1년 맞은 예경탁 경남은행장…"'지역과 상생' 실천할 것" 2024-04-01 14:25:07
난 2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3억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제작해 6150세대에 전달했으며 여름과 겨울에 약 1만6000세대에 계절용품을 전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테마 봉사를 기획하고 프로그램화해 일상 속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그 결과...
[커버스토리] 규제 부작용 '金사과'…소비자는 누가 지키나 2024-04-01 10:01:02
1년 전(4만8025원)에 비해 159%나 뛰었어요. 겨울 과일인 감귤(노지, 5kg)은 지난 2월 3만5945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21% 올랐고, 여름 과일인 복숭아(백도, 4kg)는 작년 9월 3만7487원에 거래돼 직전 1년간 120% 상승했습니다. 모두 2배 이상 값이 오른 겁니다. 반면 포도 값은 앞에서 얘기했듯이 1년 전보다 19% 오른...
LF 씨티닷츠 '던스트' 중국 진출…이랜드, 법인 설립 등 지원 2024-04-01 09:01:20
동시에 중국 직접 진출을 공식화했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던스트의 중국 진출은 지난해 준공된 이랜드의 EIV가 지원한다. EIV는 축구장 60여 개(35만㎡) 규모 최첨단 산업단지로 이랜드차이나 본사와 스마트 자동화 물류센터, 연구개발(R&D) 센터, 스피드팩토리, 촬영 스튜디오 및...
"사먹기 겁나게 오르더니 결국…" 한국 사과값 세계 1위 2024-03-31 07:32:19
물량이다. 올해 사과 농사는 현재까지 겨울 냉해 등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개화 시기인 4월 이후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지난해처럼 꽃필 무렵 냉해가 발생할 수 있고 여름철 우천 영향도 있을 수 있어서다. 사과 출하 시기를 보면 아오리는 7월 중순, 홍로는 8월 중순, 부사는 10월 중순 등이다. 대형마트 한...
[길따라 멋따라] '초속 5㎝, 600도의 법칙'…일본 벚꽃 나들이객 '울상' 2024-03-30 08:00:06
난 사람들은 여행 마니아들이다. 이들은 올해 벚꽃 개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판단하고 일찌감치 벚꽃 나들이에 나섰지만, 기대를 충족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 개화 시기 앞두고 '호들갑' 일본과 국내 언론은 올해 유난히 벚꽃이 빨리 필 것이라는 예측을 했었다. 지난 겨울이 따스해 벚꽃이 일찍 겨울잠에서 깰...
'30세 억만장자' 됐는데…"김치 프리미엄 덕" 2024-03-29 07:24:33
난 사용자환경(UI)으로 경쟁업체들을 제치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FTX는 불과 3년여 만에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부상했고, 기업 가치는 한때 320억달러(약 43조2천억원)에 달했다. 뱅크먼-프리드가 30세가 되기 직전인 2021년 10월 포브스가 집계한 그의 순자산은 260억달러(약 35조1천260억원)로 불었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