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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완전한 비핵화…판문점 선언 기초" [전문] 2021-05-22 10:49:01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한미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판문점 선언` 등 우리 대북정책의 근간이 되는 문구들이 담겼다. 양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약속과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다루어나가고자 하는 양측의 의지를 강조했다"고 명시했다....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한미연합훈련, 준비태세 구축에 중요" 2021-05-19 03:17:49
기회이며 고위급에서는 훈련을 통해 배운 교훈을 계속 쌓아나갈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견인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원하고자 연합훈련 규모를 조정해 시행해왔다. 연대급 이상 대규모 훈련은 한미가 독자적으로, 대대급 이하 훈련은 연합으로...
韓·소련 수교 반대했던 북한, 美·北 수교 중재나선 남한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4-04 11:48:48
회담과 시간적으로 일치하며 소련 국가수반과 상봉, 수교문제를 결착지으려는 의도”라며 “노태우는 인민들의 반정부 투쟁으로 미국행각이 파탄된데서 교훈을 찾고 민족분단 책동을 그만둬야 한다”고 맹비난합니다. 같은달 31일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소 정상회담이 실현되면 이것은...
미국 "反中전선 동참하라" 작심 요구…고민 깊어진 한국 외교 2021-03-18 17:18:04
고위급 협의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블링컨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향후 대북정책에 압박과 외교적 옵션을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군사·외교적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은 임기 동안 대북정책에서 성과를...
백악관, 북 담화에 직접 반응 대신 "대북 초점은 외교와 비핵화"(종합) 2021-03-17 06:42:23
처음으로 중국과 고위급 외교 회담을 개최하는 일정을 언급하고 이곳에서도 역내 안보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이 물러설 수 없는 힘든 대화가 있지만 기후변화나 핵 비확산처럼 협력할 기회가 있는 분야의 논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확산은 북한과 이란 등의 핵 문제를 지칭하는 말로 통용된다....
韓美 외교·국방 '2+2 회담' 5년 만에 열린다 2021-03-07 17:17:35
서욱 국방부 장관을 만나 2+2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간 2+2 회담은 2016년 10월 워싱턴DC에서 열린 것이 마지막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에는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 동맹 가치를 중시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열리는 첫 한·미 고위급 외교·안보 대면 협의인 만큼 북핵 문제...
일본 신문 "문대통령, 도쿄올림픽 전에 스가와 회담 모색" 2021-01-20 15:26:17
전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회담을 실현하고 일본 정부와 협력해서 도쿄올림픽에 북한 고위급 관료를 초대하는 것을 조율하고 싶어한다고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문 대통령의 18일 발언과 관련해 익명의 한국 정부 관계자가 "염두에 둔 것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라고 설명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앞서...
유승준 "내가 뭘 잘못했나…나보다 조국·秋에 더 분노" 2020-12-19 21:24:49
만난 남북정상회담과 평창 올림픽 당시 북한의 고위급 관료들을 초청한 사례를 언급, "우리나라 군대의 사기는 그런 것을 보고 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치인들을 향해선 "당신들은 얼마나 국민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사느냐"라며 "먼저 대국민 사과하라"라고 일갈했다. 유씨는 병역 회피 논란과 관련해 "우리...
문 대통령 "한반도 전쟁 종식 노력"…中 왕이 접견 2020-11-26 17:47:35
한중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고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건설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외교책사`로 불리는 왕 위원이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당시에도 문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
중국 "한중 외교장관 회담 성과 풍부…시진핑 방한 계속 소통" 2020-11-26 17:47:15
프로세스를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중국은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한국이 중일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중국은 또 RCEP이 조속히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오 대변인은 왕 부장의 방한 이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이 커졌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