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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얼마든 상관 없어요"…휴가 나온 군인까지 '싹쓸이' [현장+] 2024-05-18 13:22:57
남성들이 보는 것은 '향수'였다. 대기줄에는 여성도 일부 있었지만 그보다 많은 남성들이 마음에 드는 향을 고르고 있었다. 20여팀이 줄을 서 수십 분 대기해야 입장이 가능했다. 이곳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 론칭을 기념하며 선보인 팝업스토어다. 로에베의 장인...
"이별값 120만원"…돈 받고 또 스토킹한 20대男 2024-05-18 12:59:07
한 PC방에서 남성이 B씨에게 전화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휴대전화를 빼앗은 데 이어 이를 제지하는 B씨의 머리를 밀치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다. B씨가 중학생이던 2019년부터 사귀다 지난해 3월 헤어진 A씨는 이후에도 B씨의 가정환경과 가족을 모욕하고, 완전히 헤어지는 조건으로...
시속 170㎞ 강풍에 '날벼락'…"최소 7명 사망" 2024-05-18 11:24:26
강풍에 넘어지면서 행인들을 덮쳤다. 한 남성은 쓰러진 전봇대를 치우려다 숨졌고, 한 여성은 트레일러 안에 있다가 번개가 치면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다.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에는 100만 가구에 가까운 집과 기업체가 정전됐고, 이날 오후까지도 수십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시는 도로 곳곳에 최소...
美 휴스턴 최고 170㎞/h 강풍…최소 7명 사망·100만가구 정전 2024-05-18 11:14:07
한 남성은 쓰러진 전봇대를 치우려다 숨졌고, 한 여성은 트레일러 안에 있다가 번개가 치면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다. 휴스턴 해리스 카운티에는 100만 가구에 가까운 집과 기업체가 정전됐고, 이날 오후까지도 수십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시는 도로 곳곳에 최소 2천500개의 신호등이 꺼졌다고 밝혔다. 또...
“결혼 절대 안 한다”던 그녀...‘썸남의 동생’과 결혼한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5-18 10:03:38
없을 것이고, 천재성은 남성만 가질 수 있다는 게 그 시절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니 자매가 자신들의 꿈을 드러내놓고 밝히지 않은 채 꾸준히 그림만 그렸던 것도 당연합니다. 그러던 자매의 인생에 1868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모리조가 스물일곱 살이 되던 해, 모리조 가족과 마네 가족이...
아파트 입구 막은 차량, 최초로 '강제 견인' 2024-05-18 07:38:17
인천 남동구 논현동 상가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관리비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주차장의 유일한 출입구를 1주일간 막기도 했다. 경찰과 구청이 문제 차량을 견인하지 못하는 것은 사건 발생 장소가 사유지이기 때문이다. 도로교통법상 주차금지 구역에 차를 댈 경우 차량 이동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아파트 내부 통로는...
10대 여친에 "120만원 주면 완전 이별"…돈 부쳤더니 2024-05-18 07:29:24
한 PC방에서 남성이 B씨에게 전화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휴대전화를 빼앗은 데 이어 이를 제지하는 B씨의 머리를 밀치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추가됐다. 두 사람은 B씨가 중학생이던 2019년부터 사귀다 지난해 3월 헤어졌다. A씨는 이후에도 B씨의 가정환경과 가족을 모욕하고 완전히 헤어지는...
이스라엘,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시신 3구 찾아 2024-05-18 01:21:06
등 남성 1명이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작년 10월 7일 가자지구 근처에서 열렸던 노바 음악 축제 행사장에서 하마스가 이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가자지구로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시신 발견 장소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노바 축제 행사장에서 하마스에 끌려갔던 샤니 루크는 작년 말...
프랑스서 유대교 회당 방화범 경찰 위협하다 사살(종합) 2024-05-17 22:52:23
유대교 회당 방화범 경찰 위협하다 사살(종합) 알제리 남성 방화 후 흉기로 경찰 위협…"모든 유대인 협박" 주초 파리서는 홀로코스트 기념관 외벽에 '붉은 손' 표식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북서부의 한 도시에서 유대교 회당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의 총에 사살됐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 장...
남아공 붕괴 건물서 구조·수색 종료…사망 33명 2024-05-17 21:58:27
매몰 이후 72시간(9일 오후 2시)을 넘긴 지난 11일 남성 1명이 구조되기도 했으나 이후 추가 생존자는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33명 가운데 남성은 27명, 여성은 6명이다. 이 중 4명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생존자 29명 중 10명은 아직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붕괴 당시 75명이 매몰됐다 집계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