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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때 장부 숨기면 `과태료 폭탄' 맞는다 2013-04-03 09:00:28
지하경제 양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불성실 납세행태 근절이 필요하다고 보고 불성실 납세 행태에 대한 과태료를 500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60배 높이고 명령위반 횟수에 따라 반복 부과한다. 조사기피시 과태료만 수십억원을 물 수도 있다. 시민 탈세감시체계 활성화 차원에서는 올해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면제에 오피스텔-분양권 제외 2013-04-03 07:57:46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이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이기 때문에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인 분양권을 사는 경우도 취득세 납세의무가 없기 때문에 취득세 면제대상이 아니다. 생애최초주택 취득시 취득세 면제 시행일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국회 상임위 통과일이 될...
금융완화서 기업 氣살리기로…아베노믹스 '시즌2' 2013-04-02 16:51:15
함께 투자한 유한책임회사(llc)를 연결납세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llc의 적자를 모기업의 실적에 반영할 경우 그만큼 이익 규모가 감소해 법인세 부담이 줄어든다. 적자가 커지면 모기업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한 구조조정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자회사 인정 범위도 확대한다. 지금은...
일본, 법인세 감세 검토...산업경쟁력 강화 목적 2013-04-02 09:10:12
연결납세(모회사-자회사 등 관계로 얽힌 기업들 사이에 서로 순이익과 순손실을 상쇄, 손익을 통산해서 과세하는 제도) 제도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벤처기업에 투자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깎아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향후 5년간의 긴급 구조개혁 기간 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 일본 경제의 경쟁력을...
현금영수증 발급 업종 늘리고 기준은 확 낮춘다 2013-03-24 16:38:37
자납세수 증가액 5천억원 등을 예시했다. FIU 정보접근 확대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등 부작용 차단 대책도 내놓았다.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금융정보활용평가위원회를 신설해 정보활용업무와 실적등을 평가받고 결과를 국회에 제출한다는 것이다. 대상도 기업탈세, 편법증여, 고액체납회피 등...
정부조직개편 통과…국세청 지하경제 추적 힘 받는다 2013-03-22 15:54:01
납세과로, 재산세과는 상속증여세과로, 종합부동산세과는자본거래관리과로 변경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부서로 나뉘었던 기업 사주, 대주주, 전문직 고소득 자영업자 등 부유층에 대한 과세 감시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자산관리국은 기존의 부동산 과세와 상속·증여세...
도소매 사업자 간 거래에도 전자계산서 도입 2013-03-21 12:00:36
따른 불편함과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계산서합계표 명세 제출의무와 지출 증빙 보관의무면제 혜택도 준다. 특히 과·면세 겸업사업자 16만명은 세금계산서를 전자로, 업체간 거래 계산서를 종이로 따로 발급했던 그간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천영익 국세청 전자세원과장은 "지금은 선택적으로...
"내부거래 비중 높은 대기업 계열사, 총수일가 지분 매각 명령 검토" 2013-03-19 16:48:19
“납세 문제나 투기는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23년간 (김앤장, 율촌 등)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면서 돈(예금)만 모았다”며 “부동산 투기를 혐오하고 주식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본인과 부인, 장남·차남 명의로 총 108억975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재산이...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 "지하경제 양성화 힘쓰겠다" 2013-03-15 17:02:40
명과 이종호 법인납세국장, 이전환 개인납세국장, 송광조 감사관, 제갈경배 국세공무원연수원장 등 국장급 동기 4명의 거취가 핵심이다. 김 내정자는 동기들 가운데 연배가 많은 편이어서 이중 일부를 1급으로 승진하거나 곁에 둘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또 지방청장 중 오는 6월로 1년이 채워지는 청장이 4명이나...
[시론] 부가세 체납 사연을 알지도 못하면서 2013-03-14 17:11:15
사람은 누구나 납세자인 동시에 담세자가 돼 효율적인 세입 확보라는 간접세의 장점은 상실되고 말 것이다. 둘째, 부가세가 체납되고 있는 기본적인 이유가 매입자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판매자가 거래징수한 세액을 체납하기보다는 매입자로부터 거래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여건이 어려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