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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학회③) 로봇 논란 '일자리 파괴 VS 고령화 사회 대안' 2017-01-20 11:22:57
과제입니다. 아마존은 최근 미국 전역에 설립키로 한 2000여곳의 무인 슈퍼마켓 ‘아마존 고’ 계획이 일자리 감소 논란에 휘말리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예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거론되는 아제모을로 교수의 연구결과는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참고로 아제모을로 교수가 발표한 세션의 제목은 성장과...
스티글리츠,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양극화 심화 초래" 경고 2017-01-18 11:05:54
중산층을 궁지로 몰아 넣을 것이라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가 경고했다. 스위스 다보스 경제포럼에 참석중인 스티글리츠 교수는 18일 보도된 NHK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내걸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외국 수입품에 높은...
트럼프노믹스, '랠리 파티'냐 '슈가 러시'냐 2017-01-17 18:32:54
미국 성장률이 imf 전망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노벨경제학상(2013년)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는 “트럼프는 세금 감면자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 인물”이라며 “대기업과 기업가적인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상징하는, 아주 고무적인 인물”이라고 추어올렸다....
노벨상 스티글리츠 "1% 부자들이여, 세금을 내라" 2017-01-17 16:44:23
경제적 불평등은 그만큼 해소하기 어려운 것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의 해법은 간단하다. '세금을 내라'는 것이다. 스티글리츠 교수가 CNN에 16일(현지시간) 기고한 글에 따르면 부의 불평등은 도덕 문제일 뿐 아니라 경제, 정치 문제다. 보통 사람들이 대기업...
(미국경제학회 참관기①) 트럼프노믹스와 경제학의 위기 2017-01-16 14:35:42
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8명을 포함한 370명의 석학들은 트럼프 지지에 반대한다는 공개서한을 채택했다. 하지만 이들의 반대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오히려 트럼프 지지자를 결집시키는 결과만 초래했다.스티븐 데이비스 시키고대 교수는 경제학이 신뢰의 위기에 봉착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일반 사람들의...
[Cover Story] "정부를 너무 믿지 마라 정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2017-01-13 17:11:18
중국으로 넘어갔다”고 진단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는 “성장률이 둔화되고, 불평등이 증가하며, 정치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말로 세계 경제를 요약했다.“정치시장과 경제시장은 다르다”“정부를 너무 믿지 마라.” 에드워드 맥페인 디킨슨대...
'세계화 30년'…세계화의 이득은 평등하게 분배되지 않았다 2017-01-12 11:01:49
가설은 1971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사이먼 쿠즈네츠가 만든 이론이다. 산업화 초기에 소득 불평등이 커지지만 경제가 성숙함에 따라 다시 완화되면서 뒤집힌 U자 곡선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반면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는 쿠즈네츠 가설과는 반대로 U자형을 그린다고 주장한다. 밀라노비치는...
"사람이 떠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위기 신호" 2017-01-10 10:32:00
쓴 노벨경제학상 수상 앵거스 디턴이다. 그는 2016년 5월 한 컨퍼런스에서 최근 15년간 특정 계층의 사망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45~54세 백인 중년층(특히 저학력층)이었다. 15년간 같은 나이대의 히스패닉과 흑인 사망률은 하락했다. oecd 국가중 유일하다고 디턴은 지적했다. 이들의 주요...
[2017 미국경제학회] "지속 성장에 대한 믿음 사라져…서비스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야" 2017-01-08 19:39:13
'세계경제 어디로 가고 있나'노벨상 석학 5인의 경고위기 맞은 자본주의 성장률 둔화에 불평등 증가…기술 발전은 고용 불안 키워 포퓰리즘 막을 정치 개혁을 [ 시카고=이심기 기자 ] 지난 6일 열린 올해 미국경제학회(aea)의 대표 세션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구 분야도 각기 다른...
[2017 미국경제학회] "트럼프의 기업 협박은 히틀러 방식…혁신 막아 성장 좌절시킬 것" 2017-01-08 19:36:23
취임을 2주 앞두고 열린 총회에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석학들은 축하 대신 비판을 쏟아냈다. 트럼프의 정책은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미국을 심각한 리세션(경기 침체)으로 끌고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 교수는 트럼프 당선자를 히틀러에 비유하면서 정부의 민간기업 통제를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