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소기업계 "국회 최우선 입법 과제는 '근로시간제 개선'" 2024-05-13 15:12:40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근로 시간 문제는 납기를 맞춰야 하거나 근로자가 더 일하고 싶어 하는 경우 노사 자율에 맡기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은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석우 중기중앙회...
동물권 시민단체 카라 "파업 불사"…'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2024-05-13 15:05:25
단체 카라 노사 갈등이 격화하며 역사상 최초로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파업에 나설 조짐이다. 단체를 사유화했다는 비판을 받는 전진경 대표를 둘러싼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카라 노조(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일반노조)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예정된...
'진흙탕' 어도어 vs 하이브, '여직원 심야감사' 두고 반박에 재반박 [종합] 2024-05-10 16:43:47
봤고, 어도어는 금전적 피해를 회사에 끼친 게 없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이러한 계약 관계는 업계의 통상적인 관례"라며 "이 내용은 지난 2월 하이브의 HR(인사) 부서 및 ER(노사) 부서에 이미 공유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를 흠잡을 만한 문제를 만들고 싶어하...
"하이브가 어젯밤 불법 감사" 민희진 측 주장 2024-05-10 09:36:40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문제 삼는 것은 내부 구성원이 어도어로부터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대신 광고주가 지급한 금액을 받았다는 것"이라며 "어도어에 금전적 피해를 준 것이 없어 하이브의 주장과는 달리 횡령이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러한 계약 관계는 업계의 통상적인 관례"라며 "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기본급 7.5% 인상 등 잠정합의안 가결 2024-05-08 13:00:00
회사의 어려운 여건과 인수합병이라는 중차대한 문제가 있어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를 결정했고 이를 많은 조합원이 이해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상을 계기로 발전적 노사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05 09:30:01
돼 돌아온 셈이다. A씨는 사건이 문제된 직후 곧바로 노사 합의로 주52시간제를 도입해 철저히 준수했지만 기소를 면할 수는 없었다. 법원은 A가 근로시간에 대한 수당을 모두 지급했다는 점을 들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주52시간제 실시 초반에 초과 근무를 못한 직원들이 수당 문제로 퇴사한 점, 공장이...
'엔 일병 구하기'에 벌써 70조 썼다…"남은 탄알은 단 8발"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03 08:58:34
노사협상에서 합의된 대폭의 임금 인상이 급여에 반영되면 ‘물가를 뛰어넘는 소득 증가’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급격한 엔저 탓에 물가가 더 오르면 물가를 뛰어넘는 소득 증가는 실현되기 어렵다. 일본은 지난 2월까지 23개월 연속 실질임금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동 정세 긴장에 유가 상승까지 겹치면...
[시론] 남다른 美 경제 성장의 원동력 2024-05-02 18:10:52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나 세계경제포럼(WEF) 같은 기관은 한국 노동시장의 과도한 경직성과 투쟁적 노사관계가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이라고 지적해 왔다. 이렇다 보니 우리 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조차 노동개혁 중점 과제로...
과반 미달 노조만 3개…근로조건 결정 어찌하오리까 2024-04-30 16:58:36
노동조합, 노사협의회의 근로자위원, 근로자대표가 각각 다른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근로조건에 관하여 각각 다른 세 갈래의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 방정식의 기본 변수가 3개인 것이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대표에 관하여 과반 노동조합 또는 과반 노동조합이 없을 때 ‘근로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날은 월평균 5일이었고 어떤 달은 이틀에 그쳤다. 문제는 A가 병가기간 동안 12회에 설쳐 노조·시민단체 활동을 했다는 점이다. 지부장 자격으로 교육청, 경기도의회, 장학사 유치원 방문 현장 등을 찾아갔고 교육지원청에도 지부장이라며 민원전화를 넣기도 했다. 교육청은 감사에 착수했지만 A는 '인격 모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