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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개편·정년 연장…경사노위 의제로 다룬다 2024-01-29 18:54:11
직속 노사정 대타협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근로시간제도 개편’과 ‘계속 고용’을 사회적 대화 의제로 선정했다. 근로시간 개편을 원하는 정부·경영계와 정년 연장을 추진하는 노동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본지 1월 9일자 A10면 참조 경사노위는 29일 서울 신문로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연...
“100세 시대, 건강한데 일해야죠”…‘한국식 계속고용’ 찾는다 [계속고용이 답이다] 2024-01-27 23:29:12
3년으로 늘렸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다음 달 본격화되는 노사정 대화에서 ‘계속고용 확대’를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입니다. [김덕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 노동계는 정년 연장을 주장하지만 경영계는 기업 부담이 너무 크다. 그래서 임금체계개편 같은 것이 수반돼야 된다. 또 청년 일자리와의 충돌...
무작정 정년 늘리면 청년 일자리는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1-27 08:00:00
부담백배 지난해말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복원되면서 다음달 첫 스타트를 끊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의 주요 의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사정 대화에선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근로시간과 고령자 고용,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한국노총의 복귀로...
민주노총 "노사정 대화는 없다…尹정권 반드시 퇴진" 2024-01-23 13:10:57
위원장이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 위원장은 23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미 다양한 정부위원회에서 민주노총이 배제되고 있다. 민주노총이 들어가는 것은 오히려 정부가 짜놓은 덫에 걸리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더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학 구조조정 시급, 경쟁력 없으면 문 닫아야" 2024-01-21 18:12:56
총장은 외환위기 당시 노사정위원회 공공부문 구조조정 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한 구조조정 전문가다. 그는 구조조정의 3대 원칙인 신속성, 책임 분담, 손실 분담의 원칙을 대학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총장은 “지금 100억원이면 가능한 개혁이 1년, 2년 미루다 보면 1조원을 들여도 실패할 수 있다”며...
'저출산·고령화' 고질병도 해결?...사회적 대화가 핫한 이유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1-18 17:39:39
보통 노동계·경영계·정부를 뜻하는 노사정 대화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사회적 대화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노동 정책에 대해 사전 조율을 거치면서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대화는 김대중 정부 초기 1998년 1월 출범한 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에서 시작됐습니다....
노동차관 "경사노위 본위원회 내달 개최…근로시간은 큰틀 논의" 2024-01-15 16:44:37
본위원회 내달 개최…근로시간은 큰틀 논의" "일·가정 양립 등 포함해 대화…주 52시간 행정해석 변경 신중하게" 중대재해법 2년 유예 재차 촉구…"법 시행한다고 완벽해지지 않아" (세종=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 "일·가정 양립 등을 다...
[사설] '2024 노동개혁 골든타임'…경사노위 더 이상 실기해선 안 된다 2024-01-11 17:49:44
노사정 타협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올 들어 가동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키운다. 지난해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경사노위는 부대표자 주례 간담회를 통해 설 전까지 노동개혁 안건의 의제화를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사노위의 특성을 감안할 때 논의 안건에 합의하고 일정만 정해도 절반은...
경사노위서 '근로시간 개편' 논의 급물살 탈 듯 2024-01-09 17:12:17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일부 업종·직종의 근로시간 유연화를 골자로 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경사노위에서 근로시간 개편이 의제화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던 노동계가 최근 대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입장을 사실상 바꿨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지난해 말 1주...
韓, 내년이면 ‘초고령 사회’ 진입…이정식 “계속고용 논의 본격화할 것” 2024-01-05 17:02:59
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노사정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인사회엔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 정부 들어 노사정 대표들이 공개석상에 한 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