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에 박명희 서울대 명예교수 2019-04-08 09:52:22
국내 뇌사자 장기이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인 박명희 교수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쇠고랑 찰 각오로 수술했는데…이젠 美·유럽서도 배우러 와요" 2019-03-25 17:39:35
이식 수술은 경쟁적으로 이뤄졌다. 송명근 서울중앙병원(현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1992년 11월 뇌사자 심장으로 생명을 살렸다. 폐·소장 등으로 이식 범위는 점차 넓어졌다. 김인철 원장은 “독수리와 같은 눈(eagle’s eye), 사자와 같은 가슴(lion’s heart), 여성과 같은 섬세한 손(lady’s...
국내 장기이식 50주년…"생존율 향상에도 기증자 절대부족" 2019-03-25 10:54:13
스위스에서 개발되면서 잇따라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1979년 1월 뇌사자 신장이식, 1988년 3월 뇌사자 간이식, 1992년 11월 심장이식, 1996년 7월 폐·장이식, 2004년 4월 소장이식, 2011년 7개 다장기이식, 2014년 간 제외 소화기계 6개 장기 변형다장기이식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2001년 연간...
간이식 기증자 복강경 수술 세계서 가장 많이 한 삼성서울병원 2019-03-12 15:46:32
뇌사자가 기증한 간을 이용한 이식수술을 처음 성공한 뒤 2001년 국내 첫 무수혈 간이식수술, 2002년 국내 최연소 생체 간이식 수술(생후 3개월)을 성공했다. 2016년에는 심장과 간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도 성공했다. 지난해까지 이 병원에서 진행한 간 이식 수술 건수는 2061건에 이른다.병원은 간을 제공하는 기증자의...
신동미, 간이식 결심 `애틋한 부부애`…`풍상씨` 자체 최고시청률 2019-03-08 17:26:39
뇌사자가 기증하는 걸로 해요"라며 간 이식을 결심했다. 이어 분실은 "장기기증은 내 목숨 같은 사람에게만 하는 거예요. 그 사람 죽으면 내가 살 수 없으니 내 목숨 나눠주는 거고, 죽음 각오하고 하는 거예요. 우린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한 부부고, 아프면 아픈 대로 있는 거 둘이 나눠 쓰고 가면 돼요"라고 말해 애틋한...
"美 대학병원이 한국행 권유"…간경화 투병 미국인, 한국 의료진이 살렸다 2019-02-25 21:13:24
미국 장기이식 네트워크(UNOS)에 뇌사자 간이식 대기자로 이름을 올려둔 상태였다. 그러나 긴 대기 시간이 문제였다. 뇌사자 간이식을 받게 될지 불확실한 가운데 속절없이 시간만 흘러갔고 간 질환으로 인해 골수 이형성 증후군에 대한 항암치료를 이어가지 못해 카슨씨의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다. 카슨씨가 건강을 되찾는...
美서 힘들다던 간이식 수술 성공한 송기원 교수팀 2019-02-25 18:13:09
이에 미국 장기이식 네트워크에 뇌사자 간이식 대기자로 이름을 올렸다.문제는 긴 대기시간이었다. 차례가 오지 않아 항암치료를 이어가기 힘들었던 탓에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다. 대안은 살아있는 사람의 간 일부를 기증받는 생체 간이식뿐이었다. 그러나 그가 찾은 대부분 간이식센터에서는 골수이형성증후군 때문에 수술...
"미국서 힘들다던 환자, 한국 의료진이 살렸다" 2019-02-25 11:24:37
되자, 미국 장기이식 네트워크(UNOS)에 뇌사자 간이식 대기자로 이름을 올려둔 상태였다. 그러나 긴 대기 시간이 문제였다. 뇌사자 간이식을 받게 될지 불확실한 가운데 속절없이 시간만 흘러갔고 간 질환으로 인해 골수 이형성 증후군에 대한 항암치료를 이어가지 못해 카슨씨의 상태는 갈수록 나빠졌다. 카슨씨가 건강을...
"수혜자 70세·기증자 79세…신장 2개 동시이식 성공" 2019-02-19 11:31:28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더욱이 이번 수술은 뇌사자의 신장 두 개를 한꺼번에 이식하는 것이어서 통상의 수술보다 위험도가 더 컸다는 평가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양측 신장의 기능을 잃은 김모(70)씨에게 79세 뇌사자의 신장 두 개를 동시에 이식하는 양측 신장 동시 이...
[건강이 최고] 아낌없이 주는 돼지…사람에 '장기이식' 초읽기 2019-02-02 08:00:13
이에 필요한 뇌사자 장기기증은 연간 500명 정도다. 이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의과학자들은 사람의 장기와 크기가 비슷하게 만든 무균미니돼지에 눈을 놀리고 있다. 이들 돼지를 대량으로 키워뒀다가 필요할 때 사람의 장기이식 치료에 쓰겠다는 것이다. 물론 걸림돌이 없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면역거부반응이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