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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생일에 잔고 '571원' 이라던 아빠…성탄절 보내온 깜짝 소식 2021-12-31 18:31:54
비롯해 전국의 시민들이 소위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주겠다며 주문을 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달라'며 피자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A 씨도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미처 결제하지 못했던 피자값보다 더 많은 현금 10만원을 황 씨에게 보내왔다. '받아주셔라. 취소하면 미워하겠다....
한지민 "어둠 속에서 꺼내준 '해피 뉴 이어', 올해 가장 잘 한 일" [인터뷰+] 2021-12-31 11:16:20
붉히기도 했다. "제가 나이가 들어가지고,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해요. 두 작품을 동시에 촬영하고 있어 연말을 못 느꼈는데 지금 한 해가 주마등처럼 흘러가네요. 지난해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올해엔 가족에 안 좋은 일들도 있었어요. 힘들었던 시기 힐링받고 싶어 이 영화를 선택했어요. 올해 가장 잘한 일은 '해피 ...
`최장수` 포항 1고로 멈췄다…48년만 역사 속으로 2021-12-29 11:12:51
1고로 앞에서 만세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벌써 종풍을 맞다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변변한 공장 하나 없던 변방의 작은 국가가 짧은 기간 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포항 1고로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1970년 4월 1일 착공된 포항제철소는 1973년 6월...
한국 철강 산실 '최장수' 포항 1고로, 48년만에 역사 속으로 2021-12-29 11:00:04
직원들과 함께 1고로 앞에서 만세를 외치며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벌써 종풍을 맞다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변한 공장 하나 없던 변방의 작은 국가가 짧은 기간 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포항 1고로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1970년 4월 1일...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아련한 빗속 눈맞춤 ‘애틋+심쿵’ 2021-12-28 18:20:09
지난 방송에서 최웅과 국연수는 눈물의 고백 이후 서로를 피해 도망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얼마 못 가 또다시 마주쳤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특별할 것 없었다는 국연수의 얼버무린 대답은 최웅의 예전 기억을 떠오르게 했다. 그는 “이제 국연수가 돌아온 게 실감 나네. 지겹다, 정말”이라는 한 마디와 함께...
이병헌부터 서예지까지…스튜디오드래곤, 2022년 라인업 공개 2021-12-28 11:10:08
뒤얽히며 미스터리한 추적이 시작된다. 학교폭력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의 기억을 조명하는 이야기. 극본 탁재영 | 연출 김대진 출연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즐기자"…'스걸파' 10대 댄서들의 열정에 자체 최고 시청률 2021-12-22 09:14:13
팀 웨이비에 계속 남게 됐다. 웨이비 마스터들의 제자가 속해있는 트레드를 탈락 크루로 호명한 노제는 “탈락이라는 말 때문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탈락 배틀은 팀 라치카의 아마존과 클루씨였다. ‘스걸파’의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실력파...
안예슬, ‘빨강구두’ OST `bestie` 10일 공개…따뜻한 감성 더한다 2021-12-10 15:05:04
‘비를 머금은 먹구름도 토해내면 맑아지듯 / 힘이 들 땐 눈물 흘려도 돼 / And i gonna be by your side for good’으로 이어지는 노래를 통해 안예슬은 탁월한 가창력과 음색으로 많은 드라마 전개에 상큼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장근석의 싱글 ‘Emotion’을 통해 일본...
'스걸파' 언니들 만큼 흥미진진한 여고생 싸움 2021-12-01 09:45:10
개성 있는 팀 ‘플로어’가 합격 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멤버의 부상으로 위기를 겪었지만 남다른 팀워크로 끝까지 수준급의 안무를 선보인 ‘미스몰리’와 개인 기량이 잘 드러난 ‘앤프’는 ‘ALL IN’ 세례를 받았고, 프로 같은 댄스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은 ‘턴즈’의 수준급 실력이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최여진, "2주 내내 술 퍼마셔…미칠 것 같았다" 2021-11-22 21:35:59
것 같은 느낌"이라며 "길 가다가도 졌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 원래는 매일 축구를 했었는데 그 3일은 축구도 못 하고,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여진은 "그래도 `FC 월드클라쓰`는 많이 뛰었다. 우리는 예선에서 너무 일찍 탈락해 만회할 기회조차 없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탈락 후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