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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금, 멕시코 페소 강세 베팅…"통화 수익률 세계 최고" 2024-03-26 16:07:26
16페소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을 겨냥한 니어쇼어링(인접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 효과를 노린 외국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외국에서 일하는 멕시코 근로자들의 달러 송금액이 지속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방시코)이 지난주 금리 인하와 함께 통화 완화 사이클을 시작했더라...
中, '美우회수출로' 멕시코의 연이은 반덤핑 관세에 대응책 부심 2024-03-20 15:26:44
니어쇼어링'도 이를 부채질했다. 그 결과 지난해 멕시코의 대미(對美) 수출액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넘어섰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7일 작년 멕시코의 대미 수출액이 4천756억 달러(약 631조3천억 원)로 중국의 4천272억 달러(약 567조1천억 원)를 제쳤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바이드노믹스 vs 트럼프노믹스…어느 쪽이 韓 증시에 유리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3-03 18:12:10
적(敵)으로 보는 트럼프 후보의 디커플링 전략은 독수리가 까마귀와 같은 위치에서 싸우는 것으로, 효과는 고사하고 소리만 요란해질 뿐이다. 경제적으로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주도하는 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굴기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양대 축으로 첨단기술의...
무협 "美, 올해 동맹국과 공급망 재편 가속·對中 견제 집중" 2024-03-03 11:40:08
관련해 처음으로 '프렌드쇼어링'(동맹국 중심으로 공급망 재편)과 '니어쇼어링'(인접 국가로 생산기지 이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3월 체결한 일본과의 핵심광물협정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영국 등과도 유사한 협정을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 한편, 통상정책의제는 한국과 관련해...
전기차 공장 앞다퉈 몰려드는 멕시코…한국 업체는 '소극적?' 2024-02-29 07:25:15
= 미국에 인접한 국가로의 생산기지 이전(니어쇼어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멕시코가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한 테슬라와 BMW, 제너럴모터스(GM) 등에 이어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아우디와 중국 비야디(BYD)까지 부지 물색에 나선...
철강 등 관세장벽 높인 멕시코…韓 수출기업 대응 방안은? 2024-02-28 06:00:07
인해 멕시코의 니어쇼어링(인접 국가로 생산기지 이전) 기회를 활용하려던 우리 기업에는 관세 혜택 여부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산업부 관계자는 "관세 인상 후에도 PROSEC 제도를 활용해 대(對)멕시코 철강 수출이 약 10%가량 증가하는 등 영향이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기업들의 중장기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2월 15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넥스트 차이나' 인도 증시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15 08:15:42
오늘은 ‘넥스트 차이나’라고 불리는 인도 증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발빠른 투자자들은 넥스트 인도를 또 찾아 나섰다고 합니다. 떠오르는 신흥국 시장인 베트남, 니어쇼어링 효과를 볼 수 있는 멕시코, 그리고 니켈 매장량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 등이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다음에 이 나라들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멕시코, 中 제치고 '대미 최대수출국' 등극…中 수출액 20%↓ 2024-02-08 04:27:09
니어쇼어링' 효과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멕시코가 지난해에 중국을 제치고 미국에 가장 많은 상품을 수출한 국가가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미국 통계국을 인용해 지난해 미국의 국가별 상품수입액 기준으로 멕시코가 중국을 추월해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의 미국 수출액이...
'韓·中美 FTA'에 과테말라도 가입…현지 진출 韓人기업에 '호재' 2024-02-05 15:40:06
위한 ‘니어 쇼어링’ 생산기지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재외동포 기업까지 포함하면 과테말라 내 한인 섬유·의류 분야 기업은 150개 정도로 추정된다.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으로 현지 생산에 필요한 한국산 섬유기계, 원부자재 및 염료가 관세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과테말라 한인 기업들의 대미 수출...
'원전 비중 강화' 중남미 삼국지…수명 연장·추가 건설 추진 2024-01-13 06:34:40
정권 교체와 니어쇼어링(미국 인접 국가로의 기업 이전) 등 바람을 타고 경제력 신장에 안간힘을 쓰는 중남미 주요 3개국이 경쟁적으로 원자력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 산업 분야 정책 자료를 종합하면 1974년부터 중남미 최초로 원전을 운용한 아르헨티나는 첫 원전인 아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