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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9초전 할머니 구조한 日남성…"위험 무릅쓴 행동 존경" 2024-01-09 19:43:00
묻자 "모두가 벌써 위로 올라갔다"고 다급한 목소리로 설명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쓰나미가 굉음과 함께 몰려왔고, 차량은 간발의 차로 대피에 성공했다고 ANN은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기 몸도 위험한데, 할머니를 구하러 돌아왔다니 존경", "전혀 모르는 사람을 먼저 돕다니 존경스럽다" 등의...
중국도 출산률 '뚝'…美 언론 "2100년엔 인구 5억명대" 2024-01-04 04:58:50
없다. 다급해진 중국 정부는 출산장려금 지급, 육아수당 지원, 주택구매 우대 혜택 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책을 내놨지만 이렇다할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가족보다 자아실현을 우선하는 젊은 여성들의 사고 변화로 출산 기피 분위기가 고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의 사회학과 교수인 왕펑은...
눈썰매장 사고 중상자들, 놀러간 소방관이 살렸다 2023-12-26 17:02:39
더 있다"는 아내의 다급한 외침을 따라 무너진 이동통로 위쪽을 향해 달렸다. 성인 몸통만한 얼음 더미와 철제구조물 속에 어린 남자아이가 거품을 물고 쓰러진 것을 본 권 소방장은 다른 시민과 함께 얼음덩이를 치우고 아이를 빼냈다. 그리고 다른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맡기고 구조가 급한 다른 시민들을 찾아...
"깎아줄테니 일단 집 보러 오세요"…다급해진 집주인들 2023-12-20 06:53:05
#. 결혼을 앞두고 서울에서 집을 사려고 준비 중인 장모씨(35)는 최근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자주 전화를 받는다. 집주인이 "가격 조정을 해 줄테니, 일단 집을 보러 오라"는 얘기를 했다는 것이다. 장씨는 "몇 달 전 집을 보러 갔을 때만 해도 한 푼도 깎아줄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집주인이 바뀌었다"며...
불황에…회생·요양비 목적 퇴직연금 중도인출 늘었다 2023-12-19 18:19:00
대비 6%, 회생 및 파산 절차 돌입을 이유로 든 사람은 7395명으로 2% 늘었다. 장기요양과 회생 및 파산을 목적으로 한 중도 인출 인원은 총 9811명이었다. 202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서 주거 목적 중도 인출 수요는 줄었지만 다급한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연금을 깨는 이가 늘어난 셈이다. 황정환 기자...
[특파원 시선] 두 달 치 집세가 밀렸다…'한 번'은 용서받았다 2023-12-17 07:07:01
경제 사정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다급한 마음에 거래 내역을 확인했더니 집세가 두 달이나 빠져나가지 않았다. 두 배로 뛰는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아파트 계정에 들어가 보니 집세 두 달치가 고스란히 밀려있었다. 지난달치에는 렌트의 10%에 달하는 연체료까지 물려 있었다. 집세를 내기 위해 미국 아파트들이 흔히...
"지원없인 승리못해"…방미 직후 다급히 유럽 간 젤렌스키 2023-12-14 01:16:34
"지원없인 승리못해"…방미 직후 다급히 유럽 간 젤렌스키 노르웨이서 북유럽 5개국 정상 회동…14일 EU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방문을 끝내자마자 유럽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거듭 호소했다. 이날 노르웨이 오슬로를...
한동훈 장관 '청년보좌역'에 서른살 범죄심리학자…이수정 제자 2023-12-12 13:22:54
겸임교수를 전문임기제 다급 청년보좌역으로 채용했다. 청년보좌역은 대선 공약에 따라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24곳에 도입된 직책이다. 각 장관실 소속으로 배치돼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홍 보좌역은 계명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긴박한 상황…새내기 간호사가 살렸다 2023-12-11 17:15:45
A씨가 "살려달라"는 다급한 비명을 지른 뒤 쓰러진 것을 마침 근처에 있던 주현주(23) 간호사가 보고 곧장 달려갔다. 처음에는 의식이 있었던 A씨는 점차 의식이 희미해지더니 동공반사도 사라지는 등 위중한 상황이었다. 주 간호사는 A씨를 계단에 눕힌 뒤 벨트를 풀어 혈액순환이 되도록 조치했고, 경동맥과 대퇴동맥...
어묵 먹다 파랗게 변한 얼굴…쓰러진 노인 살린 이들의 정체 2023-12-08 23:28:53
1시께 경의중앙선 덕소역에서 누군가 다급한 목소리로 "사람이 쓰러졌으니 도와달라"고 외쳤다. 소리가 난 곳은 역사 맞이방 내 분식 매장이었다. 현장으로 달려간 윤미경(42) 덕소역 부역장과 정나라(30) 역무원은 80대 노인이 어묵을 먹다 목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걸 발견했다. 고객의 얼굴은 파랗게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