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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피치협의단 면담…"재정건전성 일관되게 추진" 2023-09-12 17:30:00
지난 5일 한국 정부의 예산안에 대해 "건전재정 운용을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논평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의 거시경제 상황에 대해 "반도체 중심의 수출 개선, 양호한 고용 흐름에 따른 견조한 소비 등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 여력을...
[커버스토리] 나라 살림 허리띠 조인 내년 정부 예산안 2023-09-11 10:01:01
계획이라면, 이런 중장기 계획에 근거해 수립되는 단기(1년) 계획인 예산안은 예산안 편성 지침에 따라 마련됩니다. 기재부 장관은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매년 3월 31일까지 정부 부처들에 통보하고, 각 정부 부처는 예산안 편성 지침을 참고해 예산요구서를 매년 5월 31일까지 기재부 장관에게 제출합니다. 기...
3년 연속 10%대 오차율…세수전망 시스템 회의론 '고개' 2023-09-10 05:31:11
예산안을 맞추는 현재 예산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세입·세출 예산을 토대로 국채발행 규모를 결정하고 후속적인 오차에 대해서는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대응해야 하는 현재의 틀에서는 언제든 세수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총량적인 부채한도를 정해놓고 세출예산 중심으로 예산을...
재량지출 비중 3년 만에 다시 상승 2023-09-04 06:36:29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20·2021년 예산안의 재량 지출 비중은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당시 9% 내외의 높은 총지출 증가율을 감안하면 재량 지출 비중 증가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재정 총량이 큰 폭으로 늘어도 의무 지출은 법령에 지출 규모가 정해져 있어 정부가 단기에 임의로 대폭 증액할 수...
'세수펑크' 나비효과?…재량지출 비중 3년 만에 다시 상승 2023-09-04 06:31:00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20·2021년 예산안의 재량 지출 비중은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 당시 9% 내외의 높은 총지출 증가율을 감안하면 재량 지출 비중 증가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재정 총량이 큰 폭으로 늘어도 의무 지출은 법령에 지출 규모가 정해져 있어 정부가 단기에 임의로 대폭 증액할 수...
美백악관 임시예산 처리요청…공화 강경파는 '셧다운 불사' 기류 2023-09-01 00:02:43
예산안 처리 및 일부 사업에 대한 추가 예산을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의회 전문매체인 더힐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2024년 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초당적인 합의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상·하원에서 계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단기의 임시예산안 처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하다"면서 "이...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안 18.3조원…올해 대비 3.2% ↓ 2023-08-30 15:29:02
예산안을 설명자료에서 ▲ 핵심 전략기술 확보 ▲ 국제 협력·해외 진출 지원 ▲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 디지털 확산 ▲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 등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전 부처를 망라한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올해(31조1천억원)보다 5조2천억원(16.6%) 줄어든...
병장 월급 130만→165만원…모든 경찰에 저위험 권총 지급 2023-08-29 18:15:53
단기 복무 장려금은 250만~300만원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도 국방 예산안으로 59조5885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예산(57조143억원)보다 4.5% 늘렸다. 내년부터 병장은 월급 125만원에 사회 진출 지원금 40만원을 더해 월 165만원을 받게 된다. 월급은 올해 100만원에서 25만원 올리고, 사회 진출 지원금은 기존 30만원에서...
내년 병장 월급 165만원…내후년엔 205만원 2023-08-29 11:09:19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4.5% 증가한 59조5천885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100만원인 병장 월급은 내년에 25만원이 증액돼 125만원이 된다.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내일준비지원금도 월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된다. 둘을 합하면 병장 월급은 사실상...
'세수 딜레마' 속 고삐 바짝 죈 나라살림…경기 마중물 '난제' 2023-08-29 11:00:56
기자 = 역대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든 '2024년도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은 세수 부족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고육책에 가깝다. 연구·개발(R&D) 투자, 국가보조금 등을 대폭 구조조정해 복지·안전·고용 분야와 저출산 대응 예산 증액분을 마련했다. 하지만 미국의 고금리 기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