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육휴 61주 이용 시 출산율 1명대로 반등”…‘빅스텝’ 절실 2024-03-18 17:55:32
안 되지 않을까 싶어서…조건 없는 제도로 육아기 단축이 2년이 확보된다고 한다면 공백없는 육아가 가능합니다. 육아시간, 부모시간이라고 해서 연에 2일 정도 시간 단위로 유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연에 단 1회라도 지원이 된다면 영유아 검진을 갈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정책 대응이 ...
'유연근무' 저출산 해답될까…"근로관행 깨야" 2024-03-18 14:55:03
지난해엔 15.6%에 머물렀다. 작년 기준 전체 임금 근로자의 47%가 현재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지 못하지만, 사용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손 연구위원이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그 비율은 2018년 38%에서 해마다 증가 추세다. 손 연구위원은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해선 업무 과정에 대한 통제보다...
성인 24.5% "결혼할 생각 없다" 2024-03-17 06:24:41
설문 대상의 22.0%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유연근무 제도 등을 포함한 일-가정 양립 정책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소영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민들의 정책 이용도를 높이고, 정책이 결혼이나 출산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치려면 적극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해야 한다"며 "정책 수요자인...
"근로유연화 없인 中企 육아휴직 불가능…파견직 규제 풀어야" 2024-03-15 18:42:24
근로자 입장에서도 부담일 수 있다”며 “현재 정책은 육아휴직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기업과 근로자가 다양한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 급여뿐만 아니라 상여금·수당 등이 모두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며 “일정 부분 정부가 비용을 분담하는 것이...
中企직원들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대체인력 없어 회사도 난감 2024-03-15 18:40:51
중소기업은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묻는 항목에 ‘대체인력을 찾기 어렵기 때문’(22.7%)이라고 답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넥스틴의 박재훈 대표는 “연구개발직이나 기술직 분야의 전문 인력은 정규직을 원하지 파트타임을 찾지 않는다”며 “얼마 전에도 육아휴직자가 생겨서...
‘월화수목일일일’ 월급 그대로…美 의회 '주 4일제' 법안 발의 2024-03-15 09:32:53
급여 삭감 없이 근무 시간을 주당 32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 근로 시간을 기존 주간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4년에 걸쳐 낮추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하루 8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 기존 급여의 1.5배를, 12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는 2배를 지급하도록...
[사설] 주 4.5일제보다 근로시간 유연화가 먼저다 2024-03-14 18:07:34
등 근로시간 단축을 법에 못 박아 일괄 적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섣불리 그랬다가는 중소·영세기업이 치명타를 맞을 게 뻔하다. 건설업, 조선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도 경쟁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특히 노동계가 원하는 ‘임금 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주...
"야근 2시간 줄였더니 1억 준대요"…직장인들 '들썩' 2024-03-14 13:59:01
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지원 인원 1인당 월 3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근로시간이란 연장근로시간을 포함한 실제 사업장에서의 모든 근로시간을 의미한다. 올해부터는 사업주 의지로 유연근무 활용, 불필요한 야근 근절, 자유로운 연차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실근로시간을 줄인...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들리지 않는다. 1주일에 52시간 상한에 꽁꽁 묶여 있는 근로시간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적용하려던 정부 정책은 노동계의 주 69시간 프레임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주 4일제는 유연한 근로시간 운영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여야지, 그 자체로 근로시간 단축의 수단이 될 수는 없다. 또다시 ‘꿈의 직장’ 근로자들만...
[사설] 경직적 근로시간·최저임금 급등이 '공사비 인플레' 부추겼다 2024-03-12 17:57:29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휴무제 등이 적용되면서 건설 기간도 갈수록 늘어 평균 공사비가 3년 새 43%나 뛰었다. 조합원 분담금이 가구당 최고 9억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웬만한 현금 부자가 아니면 엄두를 못 낼 판이다. 공사비 급등은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파급되면서 주택 공급에 차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