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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美부통령 부인 환담…"올림픽 성공개최 지지 감사" 2018-02-08 20:50:57
단편집으로 '마당 깊은 집'과 함께 미국 출판계에 진출한 작품이다. '단색화의 공명'은 한국의 단색화를 소개한 책으로, 미술에 조예가 깊은 카렌 여사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이라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단독 인터뷰] 방탄소년단 "음악으로 던진 화두, 함께 고민했으면"② 2018-01-28 10:00:06
영감을 얻어 가사를 쓰고 '봄날'의 뮤직비디오에 단편집 '바람의 열두 방향'에 수록된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인용하기도 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 최근에 책을 많이 읽었다. 얼리 어답터처럼 디지털 기계를 좋아했는데 아날로그로 돌아갔다. 다시 어릴 때처럼 글을 쓰고 책을 읽기...
삶의 위선 똑바로 보는 일… 그게 바로 영웅적인 행위 2018-01-23 19:38:22
소설가 제임스 설터 단편집 '아메리칸 급행열차' 출간죽기 직전 20분간 인생 반추, 중년부부의 쓸쓸한 심리 등평소 괜찮다고 자위하며 기억 저편에 숨겨둔 순간들 잡아내 스토리로 재구성 [ 심성미 기자 ] ‘작가들의 작가’ ‘독서의 강렬한 즐거움을 아는 독자에게 어울리는 작가’ ‘단...
삶의 냉혹함 앞에서…제임스 설터 '아메리칸 급행열차' 2018-01-16 11:36:39
평생 장편소설과 단편집을 통틀어 단 8권밖에 내지 않았다. 두 권의 단편집 중 하나인 '아메리칸 급행열차'는 특히 인간의 불안하고 외로우며 수치스러운 순간들을 포착한다. 동명의 표제작을 비롯해 11편의 단편을 담았다. 작가는 이 소설집을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삶은 우릴 때려눕히고 우린 다시 일어나는...
[신간] 캐서린 앤 포터·그 겨울의 일주일 2018-01-11 19:06:48
남긴 작가 캐서린 앤 포터(1890∼1980)의 단편집이다.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포터는 평생 장편소설 한 편과 중·단편소설 스무 편만을 발표했으나, 짧은 이야기 속에 당대의 모순과 부조리에 맞닥뜨린 인간사의 단면을 섬세하게 담아내 "시대의 기록자"라는 칭송을 받았다. 중편과 단편 전작이 수록된 '캐서린 앤...
성석제·조남주·베르베르·에코… 소설 열풍은 계속된다 2018-01-08 17:07:29
'왕은 안녕하시다'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집 준비베르베르 '고양이' 상반기 기대작 모리아티 '최면술사의…' 내달 시판 [ 심성미 기자 ] 지난해는 ‘소설의 해’였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등으로 정서적으로 지친 시민들이 소설에서 안식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해...
'드래곤 라자' 판타지 대가 이영도, 10년만에 신작 공개 2017-12-22 11:10:02
이후에도 창작에 매진해 2008년까지 5편의 장편소설과 1편의 단편집을 출간했으나, 근 10년간 새 작품을 내지 않아 팬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번에 내놓은 '오버 더 초이스'는 작가의 단편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오버 더 호라이즌'의 세계관을 잇는 1천900매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작은 도시의 보안관보...
올 문학계 화두는 여성… '82년생 김지영' 43만부 돌풍 2017-12-05 18:04:01
중 올해 유일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김영하 작가의 신작 단편집 《오직 두사람》(문학동네)은 19만 부 제작됐다.굵직한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잇따라 번역출간됐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1·2》(문학동네)는 25만 부씩 총 50만 부를 찍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잠 1·2》 역시 총 30만...
히가시노 게이고 새 소설집…'그대 눈동자에 건배' 2017-12-04 10:01:52
더'와 함께 읽어보면 그(히가시노 게이고)가 장편보다 오히려 단편에서 더 프로다운 역량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이 작가의 소설을 여러 권 번역해왔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껴가며 읽고 싶은 책이 바로 이 두 권의 단편집이다"라고 소개했다. 348쪽. 1만4천원.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신간] 샌드백 치고 안녕·돈·기탄잘리 2017-12-01 11:21:45
=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마쓰모토 세이초의 단편집이다. 출판브랜드 모비딕이 기획한 '마쓰모토 세이초 단편 걸작선' 시리즈로 '잠복'과 '역로'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세이초가 문단에 데뷔한 뒤에 쓴 12편의 초기 단편소설을 묶었다. 표제작 '어느 '고쿠라 일기'전'은 195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