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인터뷰] "美 물가 한참 더 오르고, 채권은 폭락할 것" 2024-04-26 09:28:53
올라도 채권 가격은 변하지 않으니 결국 자산의 가치가 줄어드는 셈이죠. 하지만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인플레이션에 맞춰 상품 가격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배당 수익도 올라가고요. 가격 결정력을 가진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면 인플레이션이 강력해도 손실을 피할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미국채를 매각하고...
한국, 올해 달러화 표시 회사채 발행 사상 최대…전년대비 17%↑ 2024-04-25 15:39:38
해외사업 확장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을 늘리고 있다. 올해 들어 글로벌 채권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아시아 지역 회사채 발행은 줄어드는 상황을 활용해 더 낮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오웬 갤리모어 채권팀장은 "한국의 달러화 표시 채권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
환율,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숨고르기…0.9원 하락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04-23 17:13:18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한미 금리차 유지에 따른 달러화 강세 흐름이 지속될 수 있어서다.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간(오후 3시30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원58전이다. 전일 같은 시간 기준가(891원51전)보다 7전 올랐다. 국고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외환시장보다 커진 스와프규모…스와프 가격이 환율 뒤흔든다 2024-04-22 18:50:22
원화와 달러화를 직접 교환하는 외환 거래 규모를 7년 연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스와프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스와프시장의 가격인 스와프레이트가 환율을 흔드는 현상도 강화됐다.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을 넘어 스와프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야만 환율 안정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달 7% 밀린 코스피…"외인 선물매매가 지수 향배 관건"-대신 2024-04-22 07:50:17
있다"면서 "이는 채권금리, 달러화 하향안정, 외국인 선물 매수, 코스피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선물 매매는 미국채 10년물과 역상관관계를 보여왔다. 지난주 후반 코스피 급등락도 채권금리 등락에 따라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수와 매도가 반복됐기 때문"이라며 "외국인 선물 매수 전환시 현물...
[마켓인사이트] '살얼음판 증시' 언제까지…반등 기대감 솔솔 2024-04-21 07:00:01
따른 정상화 국면이 예상된다. 채권금리, 달러화 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600 하단을 확인했다"며 하반기 실적 호조 기대감 효과로 반도체 및 전력기기 업종의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재보복 역시 이후 상황이 관리되는...
현대카드, 5억 달러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 2024-04-19 09:15:55
현대카드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
달러 ETF 고공행진…5%대 수익률에 환차익 2024-04-18 18:36:51
달러화 변동성이 걱정된다면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달러 RP가 대안으로 꼽힌다. RP란 증권사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금리를 더해 다시 사주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하루 이상만 예치해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 RP는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되돌려준다. 환차익이 비과세라는 것도 장점이다....
LH, 2,700억원 규모 해외채권 발행 2024-04-16 10:12:29
표시채권을 약 2,700억원 규모(10억 브라질헤알화, 미 달러화 기준 약 2억 달러)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 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05년 이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LH, 2천700억원 규모 브라질 채권 발행…비금융공기업 첫 사례 2024-04-16 09:03:49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헤알화 채권 발행도 이런 맥락에서 이뤄졌다. LH는 공익사업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 등 높은 안정성으로 AA 국제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LH는 시장위험 헤지와 신규 투자자 발굴을 위해 해외 발행시장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미 달러화 공모채와 싱가포르 달러 사모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