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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건빵의 '진화'…쌀건빵 이어 야채·참깨건빵까지 2019-04-01 15:24:10
참깨건빵까지 등장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1일 "올해 초부터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든 부대에 야채건빵과 참깨건빵을 배급하기 시작했다"며 "신세대 장병 입맛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휴대하기 편하고 유통기한이 긴 건빵은 장병들의 비상식량으로 통한다. 원래 건빵의 주성분은 밀가루로 시중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열린 하노이 호텔 주방서도 '협상과 긴장' 2019-04-01 11:07:09
베트남 당국자, 호텔 측이 샘플로 1세트씩 갖고 있었다. 김 위원장 전속 요리사들은 나이프와 포크를 알코올로 소독했다. 첫날 만찬 식탁에 오른 배속김치는 북한에서 24∼30일간 숙성해야 가져온 것이었고, 후식으로 나온 초콜릿 케이크는 케이크를 잘랐을 때 초콜릿이 '자유'(Freedom)처럼 흘러나오게 해달라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9-04-01 07:52:20
전했다. 그러면서 전직 정보 당국자를 인용, 보안에 철저한 북한 정권의 특성을 고려하면 북한 대사관에서 확보된 자료는 꽤 중요한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tJRreK7DA3t ■ 내수 먹구름…숙박업 체감경기, 메르스 사태 이후 최저 수준 내수 업종 기업의 체감경기가 얼어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美 NBC방송 "FBI, 스페인 北대사관서 탈취된 자료 넘겨받았다" 2019-04-01 02:17:04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직 정보 당국자를 인용, 보안에 철저한 북한 정권의 특성을 고려하면 북한 대사관에서 확보된 자료는 꽤 중요한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북한 대사관이 미 국가안보국(NSA)의 디지털 첩보 활동에 있어 주요 타깃이기는 하지만 북한이 전자기기보다는 구식 소통방식을 주로 이용하는...
"트럼프 대북제재 효과 없어…대통령 기분따라 부과·철회 위험" 2019-04-01 00:10:45
미 전직 당국자의 지적이 제기됐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중앙정보국(CIA) 부국장과 재무부 테러리즘·금융정보 차관을 지낸 데이비드 코언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의 제재가 효과가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으로...
"트럼프, 하노이 담판서 北 모든 핵무기 美에 넘기라 요구" 2019-03-31 18:13:25
문서와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은 북한 핵무기와 핵연료(핵 원료물질)의 미국 이전과 모든 핵시설 및 탄도미사일뿐 아니라 생화학무기 폐기까지 요구했다”고 보도했다.또 북한 핵무기의 미국 이전 외에 △포괄적 핵 신고와 국제 사찰 허용 △핵 활동 동결 및 새 시설물 건설 중단 △핵 인프라...
[외교문서] '대선前 김현희 데려와라'…87년 KAL기 사건 막전막후(종합) 2019-03-31 18:04:45
한국 대선에 대해 언급하자, 우리 측 당국자가 미국이 바레인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대목도 눈에 띈다. 막판에 이송 일정이 연기되자 외교부 고위관리가 "커다란 충격"이라며 "너무나 많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면서 바레인 측을 압박하는 장면에서는 대선 전에 데려오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외교문서] 사마란치의 88올림픽 분리개최안은 소련참가 명분쌓기 2019-03-31 12:00:00
면담한 주제네바 한국대사에게 "소련 스포츠 당국자들이 LA올림픽 불참을 실수(mistake)였다고 생각하는 듯했다"고 귀띔했다. 같은 날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면담한 주불 한국대사에게 "소련은 서울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은 게 본심"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당한 명분과 구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문서] '대선前 김현희 데려와라'…87년 KAL기 사건 막전막후 2019-03-31 12:00:00
한국 대선에 대해 언급하자, 우리 측 당국자가 미국이 바레인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대목도 눈에 띈다. 막판에 이송 일정이 연기되자 외교부 고위관리가 "커다란 충격"이라며 "너무나 많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면서 바레인 측을 압박하는 장면에서는 대선 전에 데려오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북핵 전문가의 '포스트 하노이' 해법…"韓 촉진자로 나서야" 2019-03-31 11:57:59
또 "중요한 일은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북한 당국자를 안심시키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서 김정은 위원장이 안심하고 '통 큰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은 새로운 한반도형 비핵화 모델로 '포괄적 합의→일괄타결→단계적 이행'을 제시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