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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탈환' 시동 건 민주당…개원 전부터 독주 준비 2024-04-17 15:05:56
위한 포석을 깔기 시작했다. 제1당과 제2당의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나눠 맡는 것이 국회 관례이지만, 민주당은 이를 모두 독식하려는 준비를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무소불위의 독재적 발상"이라며 반발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법사위와 운영위는...
'이란 보복' 열쇠 쥔 이스라엘 전시내각 '동상삼몽' 2024-04-17 12:14:46
3인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야당 국민통합당의 베니 간츠 대표, 요하브 갈란트 국방장관이다. 이들은 오랜 갈등을 뒤로 하고 하마스에 대항해 손을 잡긴 했으나, 실질적 단결에 실패하고 권력 투쟁을 강화하고 있어 이란의 가세로 한층 복잡해진 중동 정세가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는 분석이다. 지도부 3인은 6개월 전...
비서실장 거론 양정철 "뭘 더 할 생각 없다" 2024-04-17 08:58:59
이끌고 2017년 대선 때까지 가까이서 보좌한 최측근이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내 역할은 끝났다"며 2선 후퇴한 바 있다. 양 전 원장은 이후 해외를 오가며 3년가량 유랑 생활을 한 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1년간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맡아 당의 압승에 힘을 보태고 미국으로 떠났다. (사진=연합뉴스)
美워싱턴에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소…美의원들 "한미관계 강화"(종합) 2024-04-17 05:55:1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안규백·윤호중·한정애·송갑석·소병철 의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5월 말에 임기가 끝나는 김 의장은 이날 오전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한국 정치에서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이유는 승자독식 소선거구제라면서 여야의 선거법 협상에서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지 못한 게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美워싱턴에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소…美의원들 "한미관계 강화" 2024-04-17 04:04:25
바 있다.이밖에 가베 아모(민주·로드아일랜드), 로버트 위트만(공화·버지니아) 하원의원과 에드 로이스 전 하원 외교위원장이 참석했다. 여야 대표단은 국민의힘의 정진석·주호영·추경호·최형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안규백·윤호중·한정애·송갑석·소병철 의원으로 구성됐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일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뭇매'…"지명 땐 가만 있다가" 2024-04-16 20:13:01
얘기를 하고 싶다면 당의 어른으로서 좀 더 고품격의 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총선에 참패하고 나자 기다렸다는 듯 전 비대위원장을 공격하는 무리가 등장한다"면서 "사냥개, 짓밟던 애, 깜도 안 되면서 아이돌로 착각 등의 표현은 비평이 아니라 무자비한 인신공격이다"라고 일갈했다. 김...
조국당 "회기 중 골프 금지…부동산 살땐 당과 사전협의" 2024-04-16 18:38:49
추가 확보해야 한다. 진보당(3명)과 더불어민주연합 시민사회 추천 몫 2명(서미화·김윤 당선인), 기본소득당(1명), 사회민주당(1명), 새로운미래(1명) 등 야권 군소정당과 연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를 위해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한데, 민주당 내에서 조국혁신당에 대한 견제 여론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尹 "국민 뜻 못 받들어 죄송…더 낮은 자세로 소통할 것" 2024-04-16 18:30:24
전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는 당의 선거 운동이 평가받은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정부의 국정 운영이 국민들로부터 평가받은 것”이라며 “매서운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총선 결과를 회초리에 비유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자식이 회초리를 맞으면서 무엇을 잘못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다산칼럼] '회고적 투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2024-04-16 17:59:07
야당의 ‘대파 논란’ ‘도주 대사’ 프레임에 대응하느라 미래 문제 해결 능력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이다. 반대로 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가격 상승,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수많은 악재를 코로나19 위기 탓으로 돌렸고, 현금 포퓰리즘으로 승부를 갈랐다. 비교하면 한 위원장은...
5년前 선출된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해도 될까 2024-04-16 16:52:45
연장근로 등에 대한 법정수당의 지급의무 발생 등에 따른 책임을 부담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대표에 대하여 별도의 정의규정을 두지 않고, 대신 정리해고의 절차를 규정한 제24조 제3항에서 “근로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자”를 ‘근로자대표’로 정의한 뒤 근로시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