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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사기 피해땐 400만원도 못받아"…구제방안 지지부진 2024-04-28 19:04:46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사기 범죄 피해 금액 29조3412억원(32만1020건) 가운데 피해자들에게 돌아간 회수 금액은 1조322억원으로 회수율이 3.52%에 그쳤다. 피해 금액 회수율은 수년째 3~4%대에 머물고 있다. 보이스피싱은 전기통신금융사기법에 따라 피해자가 전화로 즉시 사기이용 계좌의 지급 정지를 요청할 수...
음주측정 거부하고 또 음주운전한 30대, 현직 검사였다 2024-04-28 14:09:29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대검찰청은 감찰에 착수했다. 2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소속 A 검사는 지난 25일 새벽 음주 운전을 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 수사를 받았고, 지난 13일에도 서울 영등포구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처음 음주 운전으로 단속됐을 당시...
[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2024-04-28 14:00:01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해 금액 회수율마저 낮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2년 사기 피해액 29조3412억 중 회수 금액은 1조322억원(3.5%)에 불과했다. 절반만 가중하는 경합범 규정도 손봐야 한 사람이 2개 이상 범죄를 저지른 경우 여러 혐의 중 최고 형량의 최대 절반만 가중하도록 한 경합법 규정도 가중 처벌이...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이임성 변호사·홍승욱 고검장 등 훈장 2024-04-25 10:09:46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가 25일 대검찰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61회 법의날 기념식을 열고 법치주의 확립과 인권옹호,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한 14명을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법조계 주요 기관장들은 "정의롭고 상식에 부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박성재 법무부 장...
권도형측, 한국행 위해 끝까지 안간힘…항소장 제출 2024-04-24 05:01:13
있다는 대검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을 받아들여 고등법원의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화하고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은 당시 판결문에서 "범죄인 인도를 놓고 두 국가가 경합하는 상황에서 법원의 의무는 피고인에 대한 인도 요건이 충족되는지 판단하는 것"이라며 "범죄인 인도 허가나 우선순위 결정은 법원이 아닌,...
법무법인 태평양 ENI팀, 디지털포렌식팀 확대·개편…대기업 임직원의 경쟁사 이직 사건 등 자문 2024-04-23 16:25:51
이끌고 있으며, 대검찰청 디지털 수사담당관을 역임한 정수봉·이정호 변호사 등이 핵심 멤버로 손꼽힌다. 이 밖에도 공정거래그룹 신사도·김규식 변호사, 내부 조사 및 컴플라이언스팀 송진욱·김지이나 변호사, 국제중재소송그룹 김우재·한창완 변호사, 지식재산권(IP)그룹 이재엽 변호사, 이승목·박선영 외국변호사...
[단독] "100억 걸려도 2년, 남는 장사"…사기범죄 1위는 20대 2024-04-22 18:31:31
법원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사기범 가운데 19~30세 비중은 26.9%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20년까지 사기 범죄자 비중이 가장 높았던 50대는 20.9%로 2위로 밀려났다. 30대(16.2%)까지 포함한 MZ세대의 사기 범죄 비중은 43.1%로 40·50대 합계 40.1%를 앞질렀다. 특히 20대 사기 범죄는 코로나19 직후인...
[단독] 20代 사기범죄율 1위, 대한민국 2024-04-22 18:23:09
법원과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사기범 가운데 19~30세 비중은 26.9%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20년까지 사기 범죄자 비중이 가장 높았던 50대는 20.9%로 2위로 밀려났다. 30대(16.2%)까지 포함한 MZ세대의 사기 범죄 비중은 43.1%로 40·50대 합계 40.1%를 앞질렀다. 특히 20대 사기 범죄는 코로나19 직후인...
22억 편취한 불법리딩방 사기 재수사 적발…대검 우수사례 2024-04-21 09:59:41
대검찰청은 사기범행으로 각각 송치된 사건을 재수사해 조직적인 불법리딩방 범행을 밝혀낸 사례 등 5건을 '3월 형사부 우수 수사사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중피해 범죄에 엄정히 대응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대검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野 '이화영 술판 회유' 또 국조·특검 으름장 2024-04-18 18:41:04
부지사가 수감된 수원구치소와 수원지검,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규탄 성명에서 “검찰이 스스로 진실을 밝히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정조사, 특검까지 추진해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법정 진술에서 “수원지검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 쌍방울 관계자가 가져온 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