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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당한 편의점 알바생 "70만원 물어줬는데…" 2022-03-24 09:46:57
판단해 배상액의 일부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점주가 거절하자 말다툼이 벌어졌고, 결국 A는 아르바이트 두 달 만에 해고당했다. 이에 점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A를 대리한 공단 측은 "A는 점주로부터 보이스피싱 등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며 "보이스피싱 수법도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
이브자리, 동해안 산불 이재민에 1억원 상당 침구 전달 2022-03-23 08:55:46
전국 이브자리 대리점주가 기탁한 침구류 400채와 본사가 준비한 400채로 이뤄졌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기부에 참여한 대리점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에 전달한 침구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데스크 칼럼] '초연결'이 드러낸 노조의 민낯 2022-03-13 16:59:45
내놓으라’고 떼를 부렸다. 하지만 대리점주들과의 합의사항에 택배비 관련 내용은 없다. 노조원들이 쟁취했다고 할 만한 것이라고는 ‘(대리점주들이) 민·형사상 고소·고발을 안 하도록 협조한다’는 것 정도다. 하긴 온갖 불법을 저질러 감옥 갈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죄를 면해준다고 하니,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취재수첩] '태업'으로 대리점주 괴롭히는 택배노조 2022-03-07 17:14:20
되레 대리점주들이 표준계약서에 주 6일제, 당일 배송 등과 관련한 전제조건을 다는 바람에 현장 복귀가 늦어지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하지만 “파업 전 했던 대로 태업을 이어갈 것이냐”는 한 대리점주의 질문에 당당하게 “그렇다”고 답하는 택배노조 지회장의 통화 내용을 들어보면 노조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오리온, 100억원 규모 대리점 상생펀드 운영…저리 금융지원 2022-03-02 08:37:29
밝혔다. 오리온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대리점주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도록 해주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원부재료·설비 협력회사에 국한됐던 지원 대상을 이번에 대리점까지 확대했다. 오리온은 용인처인대리점을 상생펀드 1호점으로 선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을 ...
파업 58일만에 마주앉는 택배노사…"CJ대한통운·국토부도 나서야" 2022-02-23 10:42:43
요구하고 있다. 현재 택배업계는 택배사가 대리점주와 화물 운송 계약을 맺고 대리점주가 다시 택배기사와 계약을 맺는 구조로 돼 있다. 이 때문에 대리점에서 부속 합의서를 수정하려면 CJ대한통운의 입장 변화도 필요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CJ대한통운이 본사 건물을 점거한 노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도 나선 만큼 노...
택배노조, 이번엔 'CJ 물류허브' 출차 막았다 2022-02-22 17:09:14
명령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대리점주, 불법파업 참여자 계약 해지대리점연합회는 지난달부터 쟁의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배송을 거부하고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상대로 계약해지 통보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서울권에는 노조가 있는 대리점이 10여 곳이고 이 중 일부가 쟁의권이 없는데도...
택배파업, 전 택배사로 확대되나 2022-02-21 17:22:39
문제 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밝혀 파업의 명분이 없어졌습니다. 택배노조의 파업이 합법적인 쟁의행위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택배노조의 노사관계 당사자는 대리점주로, CJ대한통운은 노사관계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이기 때문입니다. 노사 갈등은 극으로 치닫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해야...
노사갈등, 대선 이후가 더 걱정이다 [여기는 논설실] 2022-02-16 09:30:12
것이다. 애초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하청업체(대리점주)와 계약을 맺는 택배기사들이 아무리 특수고용 형태라 하더라도 원청업체(CJ대한통운)에 '단체교섭' 요구까지는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원청의 단체교섭 의무를 인정치 않는 대법원 판례를 따른 것이다. 하지만 택배노조의 재심 요청에 중노위는 원청의...
CJ대한통운이 초과 이윤 독식했다?…택배노조의 '억지 주장' 2022-02-15 16:00:44
통해 법적 효력을 갖는 계약서가 대리점과 택배기사들 사이에 맺어졌음에도 택배노조는 노예계약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 무력화를 위한 기만”이라는 것이 노조측 주장이다. 한 비노조 택배기사는 “조합원들이 태업 명목으로 현장에서 대리점주들을 괴롭히기 위해 자신들 마음대로 하던 것들을 계약상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