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존엄사할 자유를'…전신 마비 40대 여성, 페루서 첫 안락사 2024-04-23 16:29:23
페루 대법원은 에스트라다의 결정을 보건당국이 존중해야 한다며 그의 손을 들어줬다. 현행법대로라면 안락사를 도운 이는 최고 3년형에 처해지지만 에스트라다는 이 판결로 예외를 인정받아 그의 안락사를 지원한 의료진은 처벌받지 않게 됐다. 에스트라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뒤 언론에 죽음이 아니라 자유를 위해...
IP·형사·인사노무 등 빈틈없는 협업…해외진출 기업 법률 리스크 선제 대응 성과 2024-04-23 16:26:54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대법원 지적재산권조 총괄재판연구관과 삼성전자 IP 법무팀장을 역임한 강기중,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분쟁조정위원 김지현, 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 남문기, 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수년간의 경험을 갖춘 김태균, 김창환, 이재엽, 김정대 변호사가 주축으로 활...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2024-04-23 16:22:36
연방대법원은 임신 약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한 1973년의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폐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구성된 보수 성향 대법원의 당시 결정을 두고 진보 성향 시민들은 거세게 항의하면서 시위가 한동안 계속됐다. 이후 올해 초까지 전국 21개 주에서 사실상 낙태가 금지됐고 다른 주에서...
법무법인 세종, 과감한 투자와 인재영입으로 '도약' 발판 마련 2024-04-23 16:11:03
도산 분야 전문가 김동규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와 대법원 조세조 총괄 재판연구관 등으로 5년을 근무한 부장판사 출신의 도훈태 변호사(33기)를 영입해 조세 분야를 강화했다. 세종은 약화한 M&A 시장 속에서도 올해 1분기 M&A 자문 부문에서 김앤장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세종은 오리온의 5500억원 규모의 레고켐바...
근로자 동의 없이는 회사에 CCTV 설치 못한다? 2024-04-23 16:05:05
장소에 해당한다고 보게 된다. 대법원도 회사의 사업장은 비공개 장소라는 전제에서 정보주체들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항에 의하면, ‘개인정보처리자의 정당한 이익을 위해 필요하고 명백하게 근로자의 권리보다 우선하는 경우’(제6호)에는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구상권 대상…‘제3자’는 누구인가 2024-04-23 16:04:16
있을까?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사례1)에서는 없고, (사례2)에서는 있다. (사례2)에서 A가 근로복지공단의 구상권 행사를 예상하지 못하고 합의금을 지급한 것이라면 A로서는 매우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처럼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하지 않으려면 다음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 제87조...
르완다 난민 송환법 논란끝 英의회 통과…인권단체 반발 2024-04-23 12:47:27
내용이 골자다. 원안이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아 수정안이 의회에 상정됐다. 수낵 총리는 이주민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이 정책을 밀어붙였고 보수당이 다수인 하원은 지난 1월 정부안을 그대로 가결했다. 하지만 상원은 지난달 4일 해당 법안을 수정해 하원으로 돌려보냈다. 상원 수정안은 르완다를...
방심위, 탈북작가 장진성 씨 성폭력 의혹 보도 MBC 중징계 2024-04-23 11:38:10
이에 장 작가는 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대법원은 수사기관이 장 작가의 성폭행 혐의 등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점을 들어 MBC와 보도한 기자 등이 장 작가에게 5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황성욱 상임위원은 "우리가 합의한 시스템인 법원에서 확정판결했으면 존중해야 한다. 미국 같으면 이런...
집 없어 노숙했는데 처벌해도 되나…美 대법원 판결 고심 2024-04-23 11:22:32
손 들어줘…대법원, 6월말까지 최종 판결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최근 미국에 노숙자가 급증하면서 각 도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오리건주의 한 도시에서 시행한 노숙 처벌 규정의 위헌 여부를 두고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고심하고 있다고 미 CBS 방송과 AP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재판은...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될까…법무부 오늘 심사 2024-04-23 07:11:25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저축은행에 약 349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1·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상고심에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으나, 같은 해 11월 대법원은 최씨의 형을 확정하고 보석 청구 역시 기각했다. 홍민성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