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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일본] 세습정치 못 버린 자민당…총선 앞두고 지역구 물려주기 2021-08-22 11:43:27
준(鹽崎潤·1917∼2011)은 재무성의 전신인 대장성(大藏省) 관료로 일하다가 1969년 중의원 선거 때 당시 에히메1구에서 당선돼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일본은행 직원이던 시오자키는 1993년 아버지의 지역구에서 바통 터치를 하면서 국회의원이 됐고 이를 다시 아들에게 물려주는 상황이다.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하겠...
[사설] 거품 붕괴 후 주가 회복에 30년 걸린 日의 교훈 2020-11-09 17:41:20
초 대장성(현 재무성)이 부동산 대출 총량규제, 토지가치세 신설, 재산세 강화, 양도소득세 강화, 토지거래신고제 도입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동시다발적으로 강화한 것이 부동산 시장 붕괴를 촉발했다고 본다. 시장 불안이 커져 금융완화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는 중앙은행(일본은행)이 거꾸로 1년3개월간 5차례 걸쳐...
'스가 없는 스가 내각' 관방장관은 누구…하마평 무성 2020-09-10 11:35:01
대장성(大藏省) 출신으로 실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내각 관방을 이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가토 후생상은 2012~2015년 관방부장관으로 스가 장관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아베 총리의 최측근인 하기우다 문부상은 2015~2017년 스가 장관 밑에서 관방부장관을 지낸 경력이 있는 데다가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의...
홍남기 "뉴딜펀드 구상 9월초 발표…시장보다 더 높은 수익률"(종합) 2020-08-14 16:34:53
여러 육성대책을 내놨는데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일간 1년이 넘은 이런 상황이 빨리 해소돼야 한다. 정부간 물밑대화는 이뤄지겠지만 빨리 해결됐으면 한다"며 "일본 대장성이 우리와 교류가 잘 안 된다. 작년 축구 시합도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경제적 교류는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책마을] '인플레 파이터'가 전하는 달러의 흥망성쇠 2020-07-02 18:04:38
대장성 재무관이 함께 썼다. 저자들에 따르면 브레턴우즈 체제는 태생적으로 ‘달러의 위기’를 잉태하고 있었다. 달러만 금에 고정시켰기 때문에 달러는 ‘20세기의 금’이 됐다. 미국 바깥의 여러 나라는 달러를 준비금으로 보유해야 했다. 달러가 미국 밖으로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세계 경제는 화폐 부족으로 인한...
숫자로 세상을 보라…그것이 미래를 정확히 꿰뚫는 힘이다 2020-06-25 15:19:29
대장성 자금기획실장, 내각부 경제재정자문회의 참사관 등을 지내며 2000년대 초부터 일본 정부 내 경제브레인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주식회사 정책공방 대표로 수학자의 관점으로 경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실현 가능한 경제정책을 활발히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수학적 사고를 가지면 인생과 사업의 무기를 얻는 것과...
美, 은행·증권·보험 감독기구 '분리'…소비자보호 강화가 글로벌 추세 2020-03-19 17:07:24
받는다. 일본은 2001년 대장성(현 재무성)에서 금융정책과 감독 기능을 떼어내 금융청을 신설했다. 금융청은 한국의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기능을 통합한 조직이다. 일본은 주요 금융선진국 중 유일하게 금감원과 같은 기능을 보유한 별도 집행기구가 없다. 독일은 재무부 산하 연방금융감독청이 모든 기능을 맡고 있는...
'日 주도' 아시아개발은행 10번째 일본인 총재 탄생 2019-12-02 11:37:27
1981년 대장성(현 재무성)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아사카와 신임 총재는 2015년 7월 일본 국제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재무관 자리를 맡아 주요 20개국(G20) 오사카 정상회의 때까지 재임해 최장수 재무관 기록을 세웠다. 올해 7월 퇴임 후 재무성 고문을 맡은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세위원회 의장으로 다국적 기업의...
위상 높아진 中 주도 AIIB…비판하던 日도 슬그머니 접근 2019-10-29 11:13:07
전직 고관들이 참석했다. 재무성의 전신인 대장성에서 국제금융업무를 담당했던 재무관 출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와 아시아 개발은행(ADB) 이사를 지낸 가토 다카토시(加藤隆俊. 78)도 그중 한명이다. 그는 이달부터 11명인 AIIB의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IMF와 ADB에서의 경험을 살려...
日, ADB 주도권 유지 '총력'…10번째 총재후보 내세워 2019-09-17 10:10:39
관료로 알려져 있다. 1981년 대장성(현 재무성)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5년 7월 일본의 국제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재무관 자리를 맡아 주요 20개국(G20) 오사카 정상회의가 끝나고 올해 7월 퇴임할 때까지 최장수 재임 기록을 세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세위원회 의장으로서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