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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수들 "교과서 국정화, 나치·북한 연상" 2015-10-27 09:17:14
위해 사실 왜곡까지 했다”면서 “단일한 역사관을 강제하는 것은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을 거스르는 일이며 민주주의의 성과로 이룬 검·인정 교과서 제도를 폐기하는 것은 우리 역사를 유신독재 시대로 퇴행시키는 일”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현행 검·인정 제도를 통해서도...
교과서 국정화로 '시끌'…잇단 찬반집회·기자회견·성명발표 2015-10-26 15:39:34
문제를 둘러싸고 대학교수들과 진보·보수 시민단체들이 연이어 찬반 기자회견·집회를 열거나 성명을 발표했다.김기홍 사학과 교수 등 건국대 교수 75명은 26일 성명을 내고 "공공의 역사를 구부려 자신들만을 위한 역사로 전유하려는 오만은 새로운 역사에 의해 심판받을 것"이라며 교과서 국정화...
박 대통령, 27일 시정연설…국정화 추진 입장 밝힐 듯 2015-10-26 11:11:46
전망했다.교과서 국정화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이며, 노동개혁 5개 법안과 관광진흥법 등 국회에 3년째 계류된 경제활성화 법안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안들이란 설명이다.앞서 박 대통령은 '5자 회동' 당시 "현재 학생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은...
서울대 역사교수들도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헌법정신 위배" 2015-10-23 00:00:01
대학 신양관에서 사학계열(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교육과) 교수 36명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제작한다는 단일 교과서는 역사교육 본질에 위배되고 교육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헌법정신과도...
서울대 역사교수들, ‘국정교과서 강행시 어떤 작업도 안 해’ 2015-10-22 21:33:37
인문대학 신양관에서 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교육과 등 사학 계열 교수 36명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정부가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제작한다는 국정 교과서는 역사교육 본질에 위배되고 교육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헌법정신과도...
[김정호 칼럼] 기업이 오죽하면 국사 시험 보겠나 2015-10-21 18:22:25
이제는 수험생의 역사관을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에세이까지 쓰도록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좌편향 검정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의 역사관이 한심한데다 국사를 배우지 않았다고 해도 사실(史實)에 기초하지 않은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평가를 구하는 것은...
대학생들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선언' 동참 2015-10-16 15:39:21
반대 움직임이 대학가 전반에 확산되는 분위기다.한국외대 총학생회는 16일 학내 본관 앞에서 이 대학 사학과 학생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관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저해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총학은 “국가가 제작하는 획일적 역사 교과서는...
[일문일답] 교육부 "오류·편향없는 역사교과서가 목적" 2015-10-12 14:04:49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그동안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과서를 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각종 사실 오류와 편향에 대한 수정권고와 명령을 했고, 교과서를 바로잡으려 했으나 사회적 혼란은 종식되지 않고 있다.국정제 전환은 역사적 사실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함으로써 궁극적...
[이슈+] '하나의 역사' 약인가 독인가…교육계도 찬반대립 2015-10-12 11:21:39
아닌 보통교육의 관점에선 국민적 합의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관 함양이 중요하다는 것. 역사교육에선 합의된 ‘하나의 역사’를 가르치고 배워야 혼란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다.전국 시·군·구 교총 회장과 사무국장, 학교 분회장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응답자 4599명 중...
[JOB아라! 2015 하반기 공채] 삼성 '창의성 면접' 도입…현대차, 영어토론·인터뷰 강화 2015-09-01 07:00:14
인·적성검사(hmat)에서는 지원자의 역사관을 묻고 면접 땐 영어토론과 1 대 1 영어인터뷰를 통해 지원자의 글로벌 감각을 검증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실질적인 영어회화 능력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다양한 인재채용을 위해 인문계 상시채용, 우수인재...